크래프톤의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를 보여 주목된다. 한때 14만원대까지 하락했던 가격은 최근 20만원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IP의 탄탄한 실적과 내년 출시 예정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4,503억 원, 영업이익 1,8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31%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매출 4,276억 원, 영업이익
2023년 PC·콘솔게임 시장은 유독 대작, 명작이 수도 없이 쏟아진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앞선 기대치는 각각 장르를 대표할 작품 중 하나로 손꼽혀왔으나, 갖은 사유로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은 게임 역시 다수인 점이 올해의 특징이다.올해 게임시장이 조금씩 저물어가는 가운데, 스팀 평가를 기준으로 사전 기대치와 달리 이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 폭탄을 받아든 일부 ‘대형 게임’의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먼저, 관련 사례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타이틀은 바로 베데스다의 ‘스타필드’다. ‘스타필드’는 ‘엘더스크롤’, ‘폴아웃’ 등 오픈
코그의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활용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RPG 게임이다. 2021년 스팀에 론칭하면서 최고동접 Top10에 오르고, 2023년에는 스팀 인기게임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게임은 개성있는 21개의 캐릭터가 그랜드체이스 기사단이 되어 에르나스를 위협하는 적과 맞서 싸우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홀로 던전에 도전하거나 든든한 아군들과 함께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우는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코그
두나무, ‘업비트 디 콘퍼런스’ 개최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두나무의 올해 ‘업비트 디 콘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지난 11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 ‘업비트 디 콘퍼런스’는 ‘블록체인의 모든 것(All That Block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업비트 디 콘퍼런스’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여는 행사다. 두나무의 ‘업비트 디 콘퍼런스’에는 지난 5년간 1,150개 이상의 기업과 1만 9,100여명 이상의 인원이
키타세 요시노리 게임에는 뭔가가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어느 순간 분명히 게임에 빠져들게 되며, 정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의 진두지휘하야 수많은 명작들이 탄생했고 지금도 칭송이 이어진다. 발매 25주년이 지난 ‘파이널판타지7’은 현재까지도 유저들의 입에서 입으로 회자되며 누군가의 인생게임이 되지 않았는가.현재는 개발 일선에서 물러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그의 이름이 크레딧에 올라선 게임들은 전설적인 명작으로서 자리매김한다. 25년 세월을 뛰어 넘어 탄생한 ‘파이널판타지7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가 금주 가상화폐 시장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시세 주요 지지선으로 3만 달러(한화 약 3,885만 원)를 언급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매물 상당량이 2만 5천 달러(한화 약 3,237만 원)에서 3만 1천 달러(한화 약 4,014만 원) 사이에 축적돼있다고 밝혔다. 3만 달러(한화 약 3,885만 원)는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들의 주요 시장 진입 가격으로 전해졌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 최초 지지선은 3만 3천 달러(한화 약 4,273만 원) 부근을 알려지기도 했다.
영국 AI 기업 루미넌스가 전면 자동화된 계약 협상 인공지능 ‘오토파일럿(Autopilot)’을 출시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토파일럿’은 이른바 법률 전문가들을 겨냥한 AI 기술에 특화된 제품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자동 검토, 제안된 변경사항, 상호 합의 등을 포함하는 시나리오에서 AI 시스템이 비밀 유지 협정을 협상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상용화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회사는 벌률 전문가들이 계약 검토에 할애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오토 파일럿’의 활용으로 효율적으로 협상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소개
무려 25종에 달하는 출품작 라인업으로 지스타 2023 현장을 찾은 그라비티를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기반 다수의 신작을 포함해 각종 장르, PC·콘솔·모바일을 넘나드는 다량의 게임을 출품한 가운데, 작은 ‘게임 축제’와도 같은 풍경이 펼쳐진 그라비티 부스를 찾는 이들이 행사 개막 직후부터 연이어지고 있다. 그라비티의 지스타 2023 B2C 부스는 벡스코 제 2전시장 1층에 마련됐으며, 회사 측은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중앙 무대를 필두로 약 60대 이상의 출품작 시연대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이 11월 둘째 주 시장 보고서를 통해 최근 가상화폐 시장 상승 랠리가 과도해 보인다(Overdone)는 의견을 밝혔다. 여전히 가상화폐 시장에는 법 제정이라는 해결과제가 남아있으며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이후 시장 반응도 지켜봐야 할 것이란 게 제이피모건의 지적이다. 다만,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벌인 법적 다툼에서 현지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에 패소했다는 점에서 시장에 대한 기관의 기조는 다소 관대해질 거라고
네오위즈 산하 파우게임즈가 2023년 지스타 무대를 통해 수많은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과 감동이 서려있는 명작 RPG의 귀환을 알린다. 파우게임즈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B2C 현장을 통해 자체 개발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니혼팔콤의 원작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등 작중 가가브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진 세 작품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으로, 개발진은 원작에 충실한 몰입감 넘치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다섯 번째 시즌의 두번째 이야기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가 돌아온다. CJ ENM 투니버스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가 11월 30일 저녁 8시에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6월 종영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는 세상을 뒤덮은 붉은 눈의 저주와 일상을 지배해버린 귀신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매 화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시즌 마지막 화엔 귀도 퇴마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올해 3분기 기관투자자 자금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 래퍼(Wrapper)* ▲CME(시카고 상업 거래소) 비트코인 선물 시장 ▲크립토 펀드 운용 자금 규모 ▲코인베이스 내 기관 거래량(기관투자자 지원 사업 현황)까지 4가지 지표를 근거로 기관투자자의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지난 3분기 분석 결과 단기성 자금은 당시 최대치를 기록했던 2분기보다도 더 많이 유입됐다. 장기성 자금은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회복세가
액티비전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 FPS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가 10일 시리즈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이하 모던 워페어3)’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막강한 파급력을 지닌 시리즈답게 출시 초반 흥행 조짐이 일찍이 감지되고 있으나, 반대로 이용자들과 평단의 평가에서는 뜨거운 관심과 상반되는 분위기가 펼쳐져 이목을 끈다. ‘모던 워페어3’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리부트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지난 3일 사전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캠페인 얼리액세스에 이어 10일 각종 멀티 플레이 모드를 포함한
레벨 인피니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에서 신규 이벤트 ‘흐르는 맹독과 더럽혀진 마음’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벤트 스테이지 ‘지하 진료소’, 하드 스테이지 ‘지난날의 먹구름’과 이벤트 상점, 신규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오픈됐다.먼저, 이벤트 스테이지 ‘지하 진료소’ 또는 지정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이벤트 아이템 수납병이 제공된다.획득한 수납병은 이벤트 상점에서 특별 소집 마커, 이벤트 가구 벤치의자와 병상, 전설 오로리안 돌파 재료, 엘레멘툼 등의 보상과 교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한국 시장의 모바일 게임 수익 및 다운로드 추세, 모바일 게임 수익 및 다운로드에서 장르별 비중, 주요 한국 모바일 게임과 한국 퍼블리셔의 해외 진출 성과, 한국 시장에서의 해외 모바일 게임 성과 등을 포함한 ‘2023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2020년 한국 시장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9년 대비 9% 증가해 6억5000만 건에 육박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1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은 7일, 23년 5월부터 9월까지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이달의 기자상’은 PNN 김지수 기자, 게임뷰 서삼광 기자, 게임플 길용찬 기자 3인 공동 수상이었다. 먼저 PNN 김지수 기자는 많은 팬이 기다린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의 많은 변화점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동시에 전편 ‘야생의 숨결’과 연결시키면서 정리한 기사를 통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리뷰, 콘솔 특유의 뚝심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에 대한 적용도 세심하게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게임뷰 서삼광 기자는 코로
닌텐도를 대표하는 IP ‘젤다의 전설’이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다. 닌텐도는 8일 ‘젤다의 전설’ 영화 제작 소식을 공식 발표, 닌텐도 대표이사 펠로우이자 ‘젤다의 전설’ 게임 시리즈를 탄생시켰던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젤다의 전설’의 실사 영화 제작자로는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와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마블 스튜디오의 설립자로 유명한 아비 아라드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또한, 영화의 전체 제작에는 닌텐도와 아라드 프로덕션이 공동으로 담당하며, 닌텐도는 자사가 영
전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의 축제이자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 2023)이 4일 약 3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 태국 방콕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월드 파이널 무대의 현장 열기부터 ‘서머너즈 워’ 사상 최초의 2회 세계 챔피언 탄생에 이르기까지 ‘SWC 2023’의 각종 풍경을 정리해봤다. ‘SWC 2023’의 마지막 무대 월드 파이널은 4일 태국 방콕 아이콘 시암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약 1,000여 명 이상 현장
뉴진스와 HEARTSTEEL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 뉴진스와 HEARTSTEEL이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오프닝 세리머니는 11월 19일 오후 5시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번 오프닝 세리머니는 2023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
LCK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11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서 진행된 2023 롤드컵 8강서 LCK 1번 시드 젠지가 중국의 BLG에 2: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젠지는 BLG에 1, 2세트를 연달아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칼리스타, 레나타, 오리아나, 자야 등 최상위 티어 챔피언들을 상대에게 내준 젠지는 탑과 바텀 라인전에서 크게 손해를 보며 주도권을 내줬다. 결국 젠지는 BLG의 스노우볼 운영을 막지 못하고 모든 오브젝트를 빼앗기며 완패했다.3세트부터 젠지의 반격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