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2일 자사가 연내 선보일 예정인 ‘창세기전’ IP 기반 신작 2종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본 인터뷰에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인 콘솔 정통 SRPG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하 회색의 잔영)’과 모바일 SRPG로 재탄생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아수라 프로젝트)’ 등 2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또한, 현장에서는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IP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는 ‘안타리아팀’의 이경진 디렉터가 함께하며 이들이 그릴 미래의 청사진을 설명했다.‘회색의 잔영’의 개발을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자사의 주요 게임 4종에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 후, 각 플랫폼 순위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산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3종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지난 25일, ‘축복받은 절대자’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한 필드 보스 및 정예 던전에 신규 단계를 추가했다. 특히, 게임을 상징하는 주신 ‘오딘’을 포함해 ‘티르’, ‘토르’까지 북유럽 신화를 대표하는
미국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지난달 비트코인 155개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15만 8,400개까지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은 자사가 지난 10월 530만 달러(한화 약 70억 7,020만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155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올해 3분기 매수한 비트코인은 총 6,067개다. 6,067개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2만 7,531달러(한화 약 3,673만 원)로 파악됐
디볼버디지털과 시리어스 샘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크로팀 개발의 3D 1인칭 퍼즐게임 ‘탈로스 법칙2’가 출시 하루 전인 한국시간 11월 2일 론칭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탈로스의 법칙2’는 2014년의 대히트 철학적 퍼즐 게임 ‘탈로스의 법칙’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5의 힘을 빌려 전작에서 대폭 확장됐다. 머리를 더욱 써야 하는 퍼즐들과 새로운 메커니즘, 더 풍부한 스토리라인, 더 많은 비밀을 밝혀내야 할 것들, 그리고 크로팀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가장 크고, 가장 기묘한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탈로스의 법칙2’는 PC, 플레이스
아이톡시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7.85%(115원) 상승한 1,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8,38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32주, 84,04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아이톡시의 주간느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산업 내 ESG 경영확산 및 K-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장애인의 방송영상콘텐츠 출연 확대 방안 연구’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최근 ▲드라마 의 장애인 배우 출연 ▲드라마 의 발달장애인 배역 등 미디어 내 다양성 증진을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비장애인 배우가 장애인 역할을 연기하는 ‘크리핑 업(Cripping Up)’ 관행이나 드라마 속 등장인물 장애 유무의 낮은 비율 등 한계가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콘진원은 이
넥슨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2분기 실적발표서 넥슨은 밴드 최상단 기준으로 3분기 매출 1,198억엔(한화 약 1조 888억원), 영업이익 445억엔(한화 약 404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1% 증가한 수치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등 기존 라이브 게임의 견조한 매출에 더해 신작 흥행 등 사업적 호재가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이 올해 6월 정식 출시한 신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 시리즈 최신작 ‘시티즈: 스카이라인2’가 25일 정식 출시됐다. 신작은 출시 당일부터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기대작에 맞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갖은 게임에서 유저들을 괴롭혔던 ‘최적화’ 문제가 발생하며 혹평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시티즈: 스카이라인2’는 도시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대표 인기 시리즈인 ‘시티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 이후 8년 만에 팬들을 찾으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 오랜 기다림과 여전한 장르 팬층의 존재에 힘입어 ‘시티즈: 스
국내 게임업계의 한해와 대표 신작들의 우수성을 빛내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작 목록이 25일 공개됐다. 특히, 올해 시상식의 후보군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과 발전을 추구했던 게임사들의 변화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매드엔진 ‘나이트 크로우’,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넷마블엔투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인아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9년과 올해 가상화폐 시장의 두 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을 소개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오는 2024년과 2025년이 지난 2020년과 2021년과 같은 흐름을 보일 경우, 올해는 시장 참여와 관련한 액션을 취했어야 할 한 해로 기억될 거라고 전했다. 올해의 두 가지 공통점으로는 ‘반감기’와 ‘조용한 강세장’이 제시됐다. ‘반감기’는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뜻한다. 보고서는 두 해 모두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둔 해라며,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 복귀했다. 앱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주 구글플레이 매출 7위에서 금일 3위까지 뛰어올랐다. 게임은 지난 9월 6일 정식 서비스 이후 한 달 이상 구글플레이 매출 TOP10 안에 들며 방치형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상승세는 가을맞이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10월 19일 레전드 등급 ‘세일럼’과 ‘풍연’, 유니크 등급 ‘칭타오’와 ‘링링’, 엑스트라 등급 ‘강시 푸키’ 등 신규 캐릭터 5종을 추가했다.
과거 전세계 영화판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지배했다면, 최근에는 게임 쪽에서 ‘마블’ 전성기가 찾아올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정식 출시된 인섬니악 게임즈의 ‘마블 스파이더맨2’가 평단과 팬들의 찬사 속에 성공적인 론칭을 가져간 가운데, ‘아이언맨’ IP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EA의 모티브 스튜디오가 신작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19일(현지 시각) 모티브 스튜디오의 패트릭 클라우스(Patrick Klaus) 제너럴 매니저는 회사의 최근 동향을 전했다. 모티브 스튜디오는 지난 1월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신작을
올해 3분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6억 달러(한화 약 8,146억 원)의 자금이 조달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분기 블록체인 시장에 쏠린 자금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수치로 확인됐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댑레이더(Dapp Radar)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는 12억 달러(한화 약 1조 6,291억 원)의 투자금이 유치됐다. 댑레이더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조달된 자금 규모가 지난 분기 반등 후 다시 감소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투입된 투자금은 각각 7억 3,9
넥슨은 19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7 엑스트라2 레이드 ‘검의 무덤’을 업데이트했다.‘검의 무덤’은 115레벨부터 최대 4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로, ‘타라타’ 방면의 ‘차원의 균열’ 지역에서 시작할 수 있다. 레이드 입장 시 주인 잃은 검들이 세워진 장소에서 운철 부족의 여전사 ‘야르니르’를 마주하게 된다.‘야르니르’는 대검을 휘둘러 느리지만 강력한 힘을 선보이며 거리를 벌리는 상대에겐 창을 던져 공격한다. 또, 두 번째 검의 자성을 활용해 주변의 검을 한데 모아 더욱 거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월드컵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사이의 역학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대규모 이벤트가 어떻게 사용자 참여를 촉진하고 디지털 환경을 재편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FC 모바일: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통한 수익 창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FC 모바일’의 인게이지먼트는 눈에 띄게 급증했다. ‘FC 모바일’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는 지구촌 축구 축제를 앞두고 증가하기 시작해 개막일에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가 지난 10월 17일(현지시간)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행사를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화폐)가 지불 시스템 내 마찰 해결 등의 문제를 해결할 거란 설득력 있는 주장을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금융 포용과 지불 시스템 내 마찰 등의 문제는 디지털화폐만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는 게 보우먼 이사의 의견이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해 7월 출시한 ‘페드나우(FedNow)’로도 디지털화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페드나우’는 실시간총액결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과거 팀 동료였던 ‘룰러’ 박재혁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10월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서 개최된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서 ‘리헨즈’는 상대하고 싶은 팀으로 징동을 꼽았다. 중국 LPL 소속 징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맹활약을 펼친 ‘룰러’와 ‘카나비’ 서진혁이 소속된 팀이다.‘리헨즈’는 “징동이 잘하는 팀이고 우승 후보로 평가받기에 만나고 싶다”며 “‘룰러’의 롤드컵 여정을 내가 끝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호승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 메타에서 오브젝트의 중요성이 높아졌
위메이드플레이는 17일 자사와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 ‘애니팡 사천성’, ‘에브리타운’이 인기 IP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제휴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애니팡 사천성’은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IP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 ‘애니팡 사천성’은 전월 동기 대비 신규 가입자 1만여 명이 게임을 찾았으며, 하루 이용자는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게임 내 광고 시청은 한 달간 1,900만 회를 넘어섰으며, 광고 매출 역시
올해 소울라이크 장르 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던 신작 ‘로드 오브 더 폴른’이 정식 출시된 가운데, 신작은 해외 평가 기준 다소 평이한 평점을 얻는 데 만족했다. 다만, 스팀 내에서는 높은 글로벌 판매 순위를 점유하며 장르 시장의 열기를 더하는 분위기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지난 2014년 출시된 동명의 게임을 원작을 리부트한 액션 RPG로, 높은 난이도 등 소울라이크 게임들의 표현법을 따르는 신작이다. 게임은 어두운 분위기와 절망으로 가득 찬 세계관, 매력적인 비주얼 등에 힘입어 소울라이크 장르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바
디아블로 IV ‘피의 시즌(Season of Blood)’에서 적용될 업데이트 내용들이 디아블로 IV 개발팀이 참여한 모닥불 대화(Campfire Chat)를 통해 추가 공개됐다. 직업 및 피해 관련 밸런스 변경 사항, 저항 및 아이템 업데이트, 새로운 고유 아이템 등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사항들이 다가올 1.2.0 및 1.2.1 패치에 적용될 예정이다.지난 10월 11일 진행된 디아블로 IV 개발팀 모닥불 대화에서 애덤 잭슨 수석 밸런스 디자이너(Adam Jackson, Lead Balance Designer)와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