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네 오락실은 지난 2017년 4월에 퍼블리싱 업체의 사업PM으로 재직 중이던 한상빈 대표의 1인 개발로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어릴 적부터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색다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게임개발에 뛰어들었다. 딸과 함께 방문한 트릭아트 전시장에서 영감을 얻은 한상빈 대표의 아이디어와 지인들의 많은 도움으로 만들어진 지원이네 오락실의 첫 작품 ‘트릭아트 던전’은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8 TOP 3의 자리를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원이네 오락실은 ‘트릭아트 던전’의 퀄리티를 더욱
카카오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3.15%(3,500원) 상승한 11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16,027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849주와 35,483주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 초반 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카카오의 주가 상승은 광고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및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에 이어 9월경 코스닥 입성을 노리는 카카오게임즈의 존재가 주가 반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
엔터메이트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5.51%(140원) 상승한 2,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41,518주를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616주와 113,908주 ‘사자’에 나서면서 2거래일 연속 반등을 이어나갔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상승은 지난 23일부터 4거래일 동안 이어지고 있는 기관 순매수 행렬이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외국인마저 이틀 연속으로 매수로 돌아서면서, 특별한 호재 이슈 없이 반등 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여전히 불안감을 털어내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의 이탈도 여전한
‘2018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2018)’의 마지막 날인 4월 26일 오전,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의 이장주 소장은 ‘게임에 매달리는 사람들: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라는 강연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WHO의 게임장애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역설했다. 이 소장은 게임장애에 대한 문제는 좀 더 시야를 넓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환경과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본능을 지니고 있으며, 게임은 이 본능을 충족하고 나아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그럼에
썸에이지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95%(235원) 상승한 3,615원에 장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주와 68,648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78,741주를 대거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5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진 외국인 ‘사자’ 행렬에 개인투자자들 역시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 여력을 서서히 확보해왔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오는 5월 중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만
와이디온라인이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무려 12.58%(280원) 상승한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95,176주 ‘팔자’로 대거 이탈했으나, 개인투자자가 112,490주 순매수에 나서며 이틀 연속 강세를 유지했다. 와이디온라인의 주가 상승은 지난 20일 자회사인 와이디파워와 와이디미디어 설립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하루 전인 23일 와이디온라인이 오랜 약세를 털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일부 해소된 분위기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4월 24일로 연
엔터메이트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7.33%(170원) 상승한 2,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23주를 매도했으나, 개인투자자가 4,223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장 초반 보합세를 벗어나 3거래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상승은 이달 초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엔터메이트는 지난 2일 이태현 前 대표이사의 사임을 이유로 중경건설, 중경물산, 씨제이에스 등을 이끌었던 박세철 現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추가
드래곤플라이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5.81%(340원) 상승한 6,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3,973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65,525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 강세가 끝까지 이어졌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전환사채를 통한 추가상장 이슈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6일 국내 사모펀드의 전환사채권 행사를 공시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19일 총 634,877주의 보통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더불어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 2
위메이드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무려 12.62%(6,600원) 상승한 58,900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14,369주 순매도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973주와 71,764주 ‘사자’로 돌아서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중전열중문화발전과 공동사업을 통해 ‘미르의전설2’ I·P 침해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와 자회사인 전기아이피는 향후 중전열중문화발전을 통해 ‘미르의전설2’ I·P 합법화 수권 관리에 나서며, 합법화 전환을
데브시스터즈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5.10%(750원) 상승한 1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3,274주 ‘사자’에 나서며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끈 반면, 외국인은 3,278주를 순매도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 신작 ‘쿠키워즈 (by 쿠키런)(이하 쿠키워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데브시스터즈와 오름랩스가 공동개발 중인 전략게임 ‘쿠키워즈’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했다. 유저들은 ‘쿠키워즈’의 깜
넷게임즈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6.66%(205원) 상승한 3,285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8,95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29주와 12,794주 매수에 나서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자사 인기 타이틀 ‘오버히트’의 매출 상승세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매출 하락세를 경험했던 ‘오버히트’는 2일 기준 구글 매출 10위, 애플 매출 9위로 재차 순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이와 함께 연내 ‘오버히트’의 일본 진출과 신작 ‘아스텔리아’의 출시 등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만큼
네오위즈가 ‘포트나이트’ 호재를 발판삼아,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11.99%(1,750원) 상승한 16,350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전날 자사주 30억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네오위즈홀딩스도 반등에 성공, 5.24%(700원) 상승한 14,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네오위즈의 주가 반등은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의 흥행이 배경
선데이토즈가 글로벌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흥행 여파로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1.35%(4,200원) 상승한 4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불어 올해 선데이토즈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파른 기세로 4만 원대 회복과 52주 신고가 경신을 함께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선데이토즈의 주가 반등은 지난해부터 출시된
불과 4종의 게임만이 살아남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마저 스팀 VR 시장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금주 스팀 VR 신작 랭킹은 ‘뉴타입스’와 ‘콘라드 더 키튼’이 다운로드와 매출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정상에 오른 타이틀마저도 2,000 다운로드, 2,000만원 매출을 넘지 못하면서, 일각에서는 VR게임 시장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등장했다. 2월 3주차를 맞은 스팀 VR 신작 차트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다채로운 장르의 VR게임 신작들이 등장했으나, 다운로드와 매출 차트의 마지노선으로 평가받는
작년 3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대결이 화제였다. 대결은 알파고의 4:1 승리로 끝이 났고,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놀라움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공존했다.알파고에 사용된 딥러닝은 인공신경망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기술 중 하나로, 비지도학습을 토대로 입력된 데이터들을 스스로 군집화해 특징별로 분류하며
대작 열풍의 후유증일까, 급격히 식어버린 스팀 VR 차트의 행보에 불안감이 증폭됐다. 이와 관련해 금주 스팀 VR 신작 랭킹은 ‘코코다 VR’과 ‘적벽대전 VR’이 각각 다운로드 및 매출 차트 최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양 차트 모두 지난 차트에 비해서도 수치가 하락하면서, 업계에서는 스팀 VR 차트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10월 4주차 스팀 VR 신작 차트는 지난주에 이어 차가운 한파가 몰아쳤다. 무료 VR 익스피리언스 콘텐츠인 ‘코코다 VR’을 제외하면 1,000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 자취를 감췄
여름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최강팀을 가린다.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하 ‘LCK서머’) 결승전 2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이하 롱주)이 SK텔레콤 T1(이하 SKT)를 다시 한번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2:0을 기록, 우승까지 앞으로 1경기를 남겨 두게 됐다. 모든 선수들이 슈퍼 플레이를 거듭하며 그야 말로 '리그 오브
의료 산업계의 VR 기술 접목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돼왔다. 특히 의료 교육과 기술 훈련, 환자 재활 분야의 VR 활용은 이미 효과가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으며, 향후 통신환경 발전과 함께 원격 의료 등 신산업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한성희 교수는 6월 28일 ‘VR서밋 2017’에 연사로 참석해, ‘의료와 VR: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의료산업에서 VR의 필요성과 함께 VR 의료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의
일반적으로 U·I, U·X 기획자들은 파워포인트를 사용해 일명 ‘스토리보드’라는 기획서를 만든다. 만드는 사람을 비롯해 개발자와 디자이너, 고객 모두에게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워포인트 기획서는 기획자의 의도를 모두 전달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기획자가 아무리 분주하게 뛰어도 고객은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결국 효과적인 고객 설득과 프로젝트 수행을
- ‘브루드워’ e스포츠 부활 ‘신호탄’ 기대- ‘양대리그’ 체제 확립으로 종목 안정화SSL(스타2 스타리그)가 폐지 우려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았다.이와 관련해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전담사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출범을 알리고, 3월 20일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진행되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