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71호 기사] ■ 디바이스 : 스마트폰■ 제조사 : 삼성■ 국내출시일 : 2020년 예정갤럭시 A30S는 인도 시장을 겨냥해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64GB 모델이 14,999루피(한화 약 24만 3,000원), 128GB 모델이 15,999루피(한화 약 25만 9,000원)다. 하지만 가격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보인다. 전면에 720×1560 해상도의 6.4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상단에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상도는 아쉽지만, 디스플레이에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해 아쉬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으로 사진과 영상, 소셜, 게임을 지목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2월 11일(미국 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로형 폼팩터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과 신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에 이어,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억 8백만 화소 카메라와 최대 100배 확대가 가능한 스페이스 줌,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
체인파트너스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인 주주 모집에 나선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움직여온 체인파트너스는 향후 디지털 자산 장외거래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번 주주 모집을 통해 사업 투자금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체인파트너스는 2017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도우며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전국 천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거래소 ‘데이빗’, 지갑 서비스 ‘노바월렛’ 등이 대표적이다. ‘코인덕’은 삼성전자 공식 육성 스타트업에 선정(C-LAB)된 바 있으며, 갤럭시
SBA가 삼성전자와 블록체인 해커톤을 진행한다. 이번 해커톤은 삼성전자의 인턴십 연계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파운더스(FOUNDERS)의 일환으로, 2월 12일과 13일 양 일 간 펼쳐진다. 삼성전자의 파운더스는 산업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비롯해 IT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기획자·개발자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취업 및 진로 고민을 현직자가 직접 대화를 통해 해소해주며, 다양한 기업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3기 모집을 진행하는 파운더스는 고려대, SK 등 국내 대표 대학, 기업과 함께
[지령 769호 기사] ■ 디바이스 :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 국내출시일: 2020년 예정삼성전자가 갤럭시A51과 갤럭시A71을 발표했다. 갤럭시A51은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9611이 적용됐다. A71의 경우 그보다 조금 큰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730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디자인 분야에선 두 모델 모두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전면 카메라 구멍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화면으로 가득 채웠다.전면 디자인은 기존 시리즈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후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먹거리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가 글로벌 게임사들의 새로운 활동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자율주행차는 말 그대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차간거리 유지부터 차선이탈 경보,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자동 긴급제동 등 운전 관련 행위는 차량 내부의 컴퓨터가 주변 차량이나 환경과 네트워크로 정보를 실시간 교환하며 이뤄지는 형태다. 이로 인해 사람의 역할이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로 전환됨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콘텐츠 플랫폼 기능이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매년 1월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전 세계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가 열린다. 바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그 주인공이다. 가전제품부터 자동차, 드론, 항공우주 등 IT 관련업계의 향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디바이스와 신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다양한 산업군 관계자들이 빠지지 않고 현장을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올해 1월 7일 개막한 ‘CES 2020’에서는 A·I(인공지능)과 함께 AR(증강현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 역시 자율주행차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나 산업
지난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0’에서 A·I(인공지능)이 중요한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인텔, 아우디 등 주요 기업들은 A·I를 탑재한 각종 제품들을 전시하며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특히 게임산업에서 활용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국내 주요기업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 A·I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국내 게임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A·I 전담 조직을 내부에 설립, 현재 A·I센터와
지난해 ‘검은사막’ I·P를 중심으로 플랫폼 다변화에 성공한 펄어비스가 2020년에도 스트리밍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토 확장 행보를 유지한다. 사실 펄어비스의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진출은 지난해부터 서서히 준비돼온 작품이다. ‘Black Desert’에 이은 차세대 게임엔진을 개발하면서, 5G 기반의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서비스 대응을 중점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도 펄어비스는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등 신작 타이틀 역시 콘솔을 최우선으로 PC, 스트리밍 등 다양한 플랫폼 대
WCG는 서태건 前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을 이정준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WCG는 신임 공동대표 선임을 통해 글로벌 최고 이스포츠 페스티벌로 한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취임하는 서태건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 콘텐츠/게임그룹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 등 게임과 문화 콘텐츠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WCG는 서태건 대표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재직 중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를
[지령 766호 기사] 앞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혁신을 보여줬던 삼성전자가 내년 전면 카메라 구멍까지 제거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새로운 스마트폰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적용해 투명 디스플레이 아래에 전면 카메라가 들어간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전면 카메라가 카메라 앱을 켜면 화면 위에 나타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술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오는 2020년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관련 장비를 최근 충남 아산1캠퍼스 A4 공장에 입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신시장 개척과 잠재고객 확보 등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 글로벌 브랜드들이 최근 게이머들의 영향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기본적으로 게임과 연계한 마케팅을 주로 시도했던 분야는 하드웨어 제조사들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갤럭시노트9’ 언팩 당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30일 간 독점 출시했으며, ‘갤럭시S10’도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LG전자는 올해 7월 국내외 모바일게임사들이 참여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7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
[지령 765호 기사]※편집자 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령 765호부터 총 3주간 창간특집호를 발행합니다. 게임은 현재 우리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덕후 문화. 마니아 문화로만 인식돼던 게임이 이제는 메인 스트림에서 문화 산업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이 되어 글로벌 시장의 첨병이 되고 있습니다. 본지에서는 이번 특집호를 통해 게임으로부터 변화된 일상, 그로인해 파생된 새로운 부가산업들의 가치와 이와 같은 생태계가 구축됨에 따라
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트리플A급 신작 4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펄어비스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Pearl Abyss Connect 2019)’를 유튜브와 트위치 동시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0만 명이 시청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타이틀은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까지 총 4종으로 슈팅, MMO, 액션 배틀로얄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플랜 8’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
펄어비스가 올해 ‘지스타 2019’의 최고 인기 부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난 14일 ‘섀도우 아레나’,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등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한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의 행렬이 부스 앞을 가득 메운 순간부터 예상됐던 바다. 지스타 2일 차인 15일에도 펄어비스 부스는 신작 체험을 원하는 인파로 꾸준히 붐비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섀도우 아레나’ 시연이 진행 중인 메인 스테이지에는 긴 대기열이 이어지고 있으며, 신작들의 포스터가 걸린 우측 좌석에도 체험기회를 기다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19’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 하드웨어 제조사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손을 잡는 모양새다. 게임과 하드웨어의 특별한 조합으로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삼성전자는 펄어비스와 손을 잡았다. 이들은 펄어비스의 지스타 파트너로 참여,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PC 및 노트북, TV, ‘갤럭시 폴드’를 비롯한 최신 스마트폰 등을 제공한다.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등 펄어비스의 4종 신작을 삼성전자의 최신 IT기기로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하는 ‘젠지콘(Gen.G Con)’ 행사에 삼성전자가 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젠지콘’은 2019년 한 해 동안 치열한 경쟁과 승부를 펼친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및 젠지 소속 이스포츠 선수들과 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기획된 팬 페스티벌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젠지는 소속 팀들이 2019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PU
카카오 클레이튼(Klaytn)이 생태계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클레이튼은 새롭게 합류한 거래소, 지갑 개발사를 공개했다. 또한 ‘클레이튼 나이츠’, ‘파이브스타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게임업계와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클레이튼은 클레이(KLAY) 토큰을 지원하는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코인원, 오케이엑스, 비트포렉스 등을 파트너로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약 200여 국가에서 이용이 가능해 향후 클레이튼의 확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네트워크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픽션네트워크는 ‘픽션x던파 크리에이티브 리그 201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픽션x던파 2019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던파’를 주제로 한 웹툰, 일러스트, 소설, 코스프레,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연재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리그는 총 상금 4,000 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대상에게 1000만원,
차세대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서 듀얼스크린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근소하게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이번 대결의 서막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됐다.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전자가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같은 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LG전자가 커버 장착 형식의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V50 ThinQ’를 선보인 것이다.특히 양사는 차세대 스마트폰 라인업의 주요 공략 지점으로 게임 콘텐츠를 지목했다. ‘갤럭시 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