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이콘’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29일 오전 현재 ‘아이콘’은 156.6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디센트럴랜드’, ‘스팀’, ‘엘프’, ‘에이다’는 순서대로 ‘아이
글로벌 게임 배급사 팡스카이는 29일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딩 주관사로는 크라우디가 자리했다. 팡스카이는 2024년 상반기 코넥스 상장 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키움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키움증권을 포함한 기관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회사 측은 24년 3월 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서 승인 후 코넥스 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팡스카이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누적 수출 실적 약 3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 신규 퍼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절차 등을 포괄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할 거란 소식이 현지 재무장관을 통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은 홍콩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 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자산 매입 등에 쓰인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나 유예 시키는 제도다. 폴 찬(Paul Chan) 홍콩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8일 예산안 발표 현장을 통해 현지 금융관리국이 가까운 시일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다국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자사 펀드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명시했다. 업계에서는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관련 내용이 기관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한 예방적 움직임이거나 실제 관심을 반영한 언급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건스탠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뮤추얼펀드등록(N-1A) 서류에서 자사의 ‘유럽 오퍼튜니티 펀드(Europe Opportunity Fund)’가
데브시스터즈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41%(2,950원) 상승한 4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0,07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012주, 70,72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크래프톤과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시장으로 쿠키런 게임 및 IP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해외 매출
금융감독원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가상자산 연계 투자 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3,228건의 민원을 접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228건의 가상화폐 관련 신고는 ‘고수익 보장’, ‘허위광고’, ‘사업성 의문’, ‘피싱’, ‘직원 사칭’ 순으로 많이 존재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수익 보장’과 ‘허위광고’ 관련 제보는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수익 보장’과 ‘허위광고’가 전체 신고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7%와 20%였다.전체 제보건수 내 ‘사업성 의문’, ‘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23년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며 내실 있는 한 해를 보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주요 행사들을 다시 활성화하면서 각종 성과들을 거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견학프로그램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대표적인 활동인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그간 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회공헌 활동들이 모두 정상화됐다. 이에 2024년부터는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회 각 계층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게임 문화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나가는 등 재단의 활동범위를 더
서울시와 서울의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은 ‘2024 게임콘텐츠 맞춤형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공모는 게임 산업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진단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 게임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 글로벌 진출 및 크로스 플랫폼 등 기업 수요 맞춤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의 대표적인 게임 분야 지원 사업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에이비일팔공(AB180), CFK, 갤럭틱 엔터테인먼트, 뒤끝, 큐로드가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하였으며, 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반에크(Van Eck) 자산운용사의 투자 상품 일일 거래량이 평균치에 비해 14배 늘어난 것이 ‘고빈도 거래(High Frequency Trading)’에서 비롯됐을 거란 업계 분석이 나왔다. ‘고빈도 거래’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체결하는 ‘초 단기 투자’ 매매 방식을 의미한다.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사인 코인쉐어스(Coinshares)는 지난주 일일 거래량 4억 달러(한화 약 5,329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이목을 집중시킨 반에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
지난달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로 발행한 자산운용사 아홉 곳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이번 주 초를 기준으로 30만 개를 돌파했다. 30만 개의 비트코인에는 기존 신탁을 운영하다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자산운용사의 보유 분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장 조사 업체인 케이33(k33)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 자산운용사 아홉 곳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6일까지 총 17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30만 3,002개를 모았다. 현재 시장에 공급된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나무 넥스트 JOB(이하 넥스트 잡)’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연대은행과 5개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서적 지지와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상담·교육이 병행되는 체험형 인턴십 및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일자리, 경제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이시티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3.33%(100원) 상승한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6,8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주, 48,834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4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린 ‘팔레트 페스타 2024’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팔레트’(PALETTE)는 아동, 청소년들이 청년 멘토들과 함께 관심사에 기반한 창의/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스튜디오의 창의 커뮤니티다. 희망스튜디오는 매년 ‘팔레트 페스타’를 개최해 커뮤니티에 참여한 아동, 청소년들과 멘토들이 함께 만든 창작물을 전시하고, 창작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팔레트 페스타 2024에는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팔레트 커뮤니티에 참
티쓰리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4.36%(55원) 상승한 1,31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43주, 33,00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1,609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티쓰리의 주가 상승은 자사주 매입 결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티쓰리는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억원 규모(317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 효과가 있으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
홍콩상공회의소(HKGCC)가 현지 재무부에 중국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안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중국 위안화 등의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현금 대신 자산 매입에 쓰인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홍콩상공회의소는 대외 무역 거래를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정부에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건의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외에는 ‘가상화폐 연결 제도’ 제정을 통해 홍콩과 중국 본토 기업의 일일 거래 한도를 설정하자는 내
체인저 재단은 가상자산 체인저(CNG) 전체 발행량 중 총 51%에 해당하는 약 1억200만 개의 토큰을 총 2년간 온체인에 자발적으로 묶는 토큰 유통 계획 ‘더 리바이브(The Revive)’를 시작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락업은 체인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들 간의 합의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체인저 절반 이상의 물량이 202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재락업 후 2025년 12월 31일까지 도합 2년간 점진적으로 언락된다.당초 전체 토큰 발행 물량 중 30%가 배정된 팀·어드바이저 물량, 초기 투자자 물량의
토큰 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오픈에셋이 23억 원 규모의 Seed 투자에 성공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가 참여했다. 오픈에셋은 블록체인 코어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김경업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력들은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과 금융기관에서 블록체인 산업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아 왔다. 주요 경험으로는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디지털 지갑 ‘클립(Klip)’ 개발 참여와 한국은행 CBDC(Central Bank Digital Cur
스틸시리즈가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A)가 개최하는 ‘2024 T1A SPRING LEAGUE’에 장비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T1A는 한국 e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인 T1에서 전문 프로 선수 양성 및 e스포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교육 기관이다.금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두 종목 모두 5:5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26일 T1 Café&Arena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함께 스틸시리즈의 프리미엄 게이
미국의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가 현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GETH)’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의견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코인베이스의 폴 그루왈(Paul Grewal)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더리움이 지난해 이후 현지 규제 기관들에 의해 원자재 기초상품으로 취급되고 있다며 현물 상장지수펀드
XPLA는 ‘수호아이오’와 블록체인 보안 및 탈중앙화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호아이오는 2018년 국내 보안 전문가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대기업과 검증기관 등 200여 개 회원사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 체인에서 유일한 탈중앙화거래소(DEX)인 틸스왑(Tealswap)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XPLA는 일본 웹3 게임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XPLA는 이미 일본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