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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자사주 매입 결정’ 티쓰리↑, ‘조정국면 돌입’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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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4.36%(55원) 상승한 1,31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43주, 33,00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1,609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티쓰리의 주가 상승은 자사주 매입 결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티쓰리는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억원 규모(317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 효과가 있으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7.25%(195원) 하락한 2,4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7,69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91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대한 기대감으로 2,900원에서 3,250원까지 우상향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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