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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쿠키런 인도 진출 기대감’ 데브시스터즈↑, ‘개인 이탈’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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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41%(2,950원) 상승한 4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0,07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012주, 70,72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크래프톤과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시장으로 쿠키런 게임 및 IP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해외 매출 기반의 확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3.69%(90원) 하락한 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4,67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4,238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기타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개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개인의 매도 우위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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