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작과 함께 출시된 인기 신작들이 스팀 전세계 매출 순위 톱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랑블루 판타지’, ‘페르소나’ 등 일본 주요 게임사를 대표하는 인기 IP 신작이 나란히 흥행 가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전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표는 1위부터 3위에 이르기까지 최상위권에서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출시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와 ‘페르소나3 리로드’가 그 주인공으로, 각각은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장기간 스팀 매출 1위를 점유하던 ‘팰월드’의 인기를 위협하고 있다.두 작품 모두
사이게임즈 대표 IP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스핀오프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첫 공개 이후 약 8년 만에 발매됐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국내에서도 서브컬쳐 팬들을 중심으로 알게 모르게 인지도가 있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에는 격투게임으로도 발매됐고,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로 스토리를 온전히 접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국내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그렇기에 한정판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컬렉터즈 에디션도 몇 분 만에 1차 물량이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특히 유저들은 시리즈의 상장인 바하무트의 피규어에 큰
액션스퀘어는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출시를 앞두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신규 영상은 차주 참가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맞아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행사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에 참가한 유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특히 핑 시스템과 위치 기반 음성채팅 기능을 추가하며 유저 간 소통에 편의성을 더했다. 게임 전반적으로 협동 플레이를 권장하는 던전 크롤러 장르 특성상 파티원과의 신속하고 빠른 의사소통이 필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 이후 소폭 상승했다.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2월 1일 오전 현재 전일대비 0.41% 가량 상승한 5,92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 발표 이전 5,960만 원 선에서 등락하며 횡보했다. 미국 중앙은행은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4회 연속 현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다. 현지 중앙은행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미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가 1월의 블록체인 용어로 ‘실현 시가총액’,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했다. 지난달의 블록체인 용어로는 ‘NVT·IBC·스테이블코인·웹3’이 거론된 바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실현 시가총액’을 이달의 첫 번째 블록체인 용어로 꼽았다. ‘실현 시가총액’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측정한 가상화폐 시가총액을 뜻하는 단어다. ‘실현 시가총액’은 보다 정확한 시장 자금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상에서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전송된 시점의 가격에 유통량을
세가 아틀러스를 대표하는 인기 JRPG ‘페르소나’ 시리즈가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품의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3편의 리메이크 작품 ‘페르소나3 리로드’의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개된 사전 평가상에서 원작 이상의 평가가 쌓여 눈길을 끌고 있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을 리메이크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턴제 전투, 커뮤니티 시스템, 페르소나 수집 및 육성, 스토리 전개 등을 고스란히 이어가는 한편,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5’의 기준으로 비주얼, 각종 편의 시스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恒大, 에버그란데)가 지난 1월 29일 홍콩 법원에서 청산을 명령받은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주목된다. 헝다 그룹은 지난 2021년 9월 한차례 가상화폐 시장 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헝다 그룹의 부채와 자산은 각각 2조 3,882억 위안(한화 약 442조 원)과 1조 5,784위안(한화 약 292조 원)으로 확인됐다. 시장에는 홍콩 법원의 헝다 그룹 청산 명령이 현지 부동산 및 금융 시장에 충격파를 가져올 거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의 만남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4일 자사의 모바일 히트작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CD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게임은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긴 기간의 역사와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둘의 만남에 각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한빛소프트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9.12%(285원) 상승한 3,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131주, 10,77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07,70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일 확정에 따른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는 지난 26일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을 2월 22일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반면, 아프리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과 함께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B2C관에 부스를 꾸리고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Golf Monsters(이하 골프 몬스터즈)를 비롯해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예정인 타이틀 총 17종을 출품했다.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는 나흘간 약 36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여느 때보다 대만 유저들의
비트코인 가격이 현지시간으로 금주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FOMC)를 토대로 반등세를 다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중앙은행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올해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정책 향방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시장의 경우 미국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정책을 시작한 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로 현지 금리 추이에 민감하게 움직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Hester Fierce) 위원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기관이 유사한 투자 상품과 동일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할 거라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승인한 바 있다.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최근 업계 전문 유튜브 채널인 코인에이지(Coinage)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법적 다툼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원 판단에
26일 정식 출시된 대전 격투 장르 신작 ‘철권8’이 출시 당일 서버 불안정 현상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개발진은 원인 파악과 문제해결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신작을 기대하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신작의 흥행과 대비되는 아쉬움을 남기는 모양새다. ‘철권8’은 반다이 남코의 ‘철권’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해 정식 출시된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6’와 더불어 대전 격투 게임 시장 양대 축으로 손꼽힐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출시 당일 높은 판매량을 통해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서비스 예정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되었다. 테스트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서버가 포화되면서 접속 대기열이 발생하여, 신규 서버를 긴급 증설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실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글로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중이다. 비록 초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미진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개선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프로듀서의 편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자사 게임들 대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크게 늘린 가운데,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빠르게 업데이트에 반영하며 소통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것이다. 특히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TL’
컴투스는 25일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3종을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 ‘The NEXT STAGE’를 진행했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3종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 가운데, 현장에서는 이들 미래 서비스 계획과 글로벌 전략을 밝히는 미디어 QA 시간이 이어졌다. 이하는 QA 전문Q. 신작 3종에 대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대감은 어떤가A. 매우 높다. 기대감도 높고, 3종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채권자들의 파산환수청구권 가격이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1월 25일 법원 심리를 앞두고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파산환수청구권 가격 상승이 채권 회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수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 구조조정 전문 업체인 체로키애쿠이지션(Cherokee Acquisition)에 따르면 에프티엑스 파산환수청구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23일 달러당 80센트(한화 약 1,069.원)까지 올랐다. 에프티엑스 파산환수청구권 가격은 지난해 10월 달러당 53센트(한화 약 708원)에서 80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솔루션 선도기업 리플(Ripple)이 자사 핵심 임원진이 예측한 2024년 가상화폐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23년은 가상화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압박이나 주요 거래소와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제도권의 가상화폐 채택이 확대되며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가 마무리될 조짐이 관측된 한 해였다. 토큰화된 실물 자산이 금융 및 기후 변화 대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으며,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법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또 한 번 대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오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더 위쳐 3’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RPG로,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 (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천만 장 이상 판매됐다. 게임의 전체 시리즈는 7천5백만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공포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이 돌아 온다. 오는 1월 30일 챕터 3편 딥슬립이 공개될 예정이다. ‘파피 플레이타임’제작사 모브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유튜브를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챕터 3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모브엔터테인먼트측은 “챕터3에서 플레이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플레이타임社(Playtime Co.)의 낡은 고아원인 플레이케어(Playcare)를 조심스럽게 탐색해야만 할 것”이라며 “완전히 새롭고 지금까지의 챕터 중 가장 무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