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0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출시 200일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아레스’는 지난 23년 7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최고 2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개발사 세컨드다이브 김기범 디렉터, 곽근철 전략기획팀장이 출연해, 지난 200일간 ‘아레스’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신규 슈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본 방송을 통해 ‘아레스’의 첫 신규 클래스 슈트 ‘레인저’의 플레이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가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행사인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최하며 중화권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꼽힌다. 올해 타이베이 게임쇼에는 26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Golf Monsters(이하 골프 몬스터즈)를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속 고양이 종
새해 이른 시점부터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올라선 ‘팔월드’의 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단순한 화제의 신작 수준을 넘어, ‘발더스 게이트’, ‘엘든 링’ 등 명작 게임들이 작성한 기록 이상의 스팀 지표와 함께 플랫폼의 역사에까지 이름을 새기는 모습이다. ‘팔월드’는 22일 오전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1위, 현재 스팀 내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순위 1위를 모두 확보하고 있다. 이중 눈길을 끄는 기록은 단연 접속자 수다. ‘팔월드’의 현재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76만 명 이상이며, 일일 최다 동시
일본의 게임사 포켓페어에서 지난 1월 19일 출시한 ‘팔월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는 공식 SNS를 통해 ‘팔월드’가 출시 40시간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팔월드’는 포켓페어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야생 서바이벌 3인칭 슈팅 샌드박스 게임이다. 신비한 생명체 ‘팔’을 포획해 함께 전투하거나 노동 및 육성을 시키면서 거주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특히 게임은 여러 유명 게임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여 출시 직후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먼저 ‘팔’의 경우 ‘포켓몬스터
넷마블이 올해 다수의 신작을 앞세워 모바일게임 명가 재건에 나선다. 인기 원작 I·P를 활용한 대형 신작 출시와 더불어, 자체 IP 확대 및 중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2024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관련해 회사 측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모두의마블2’,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중국)’ 등을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유명 I·P 활용 노하우 ‘기대’넷마블이 그동안 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올해 2분기 중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 등을 거쳐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이중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PvP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용자 선호도 및 PC 온라인 게임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아키에이
넥슨 엠바크 스튜디오의 인기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모드, 밸런스 조정 등 이용자들이 그간 전했던 피드백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최근 게임 내 핵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더 파이널스’가 새로운 변화를 통해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파이널스’가 선보인 1.5.0 버전 업데이트는 솔로 게임 모드 추가, 대규모 밸런싱 작업, 비정상 플레이 감지·대응 체계 강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들 내용
넥슨은 1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 시점과 캐릭터별 차별화를 부각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신규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웨이크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2월 1일 원스토어에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1월 31일까지 원스토어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나이트 크로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토어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방대한 콘텐츠 등이 특징인 MMORPG다. 작년 4월 국내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이후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 올 3월에는 고
크래프톤이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K증권은 17일 크래프톤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하락한 4,325억원, 영업이익은 48.2% 감소한 98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콘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을 것”이라며 “디펜스더비 TV 광고, 론도 글로벌 마케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로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마케팅비 집행이 예상보다 컸다”
차세대 격투 게임 패자를 정할 싸움의 막이 오르려 하고 있다. 지난해 정식 출시되며 흥행을 기록했던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6’에 이어, 반다이 남코의 ‘철권8’은 최근 e스포츠 등 출시 전 각종 계획을 밝히며 장르 최강자를 가리는 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먼저, 지난해 6월 정식 출시된 바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6’는 이미 격투 게임으로써 세울 수 있는 다양한 기록들을 수립하며 당당히 캡콤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바 있다.‘스트리트 파이터6’는 출시 이후 약 누적 240만 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출시 이후 처음 e스포츠
너티독은 1월 13일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리마스터’의 개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그라운드2: 메이킹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제작을 발표했다. 너티독은 지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개발 이후 좋은 평가와 흥행을 모두 달성 시킨 뒤 메이킹 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메이킹 필름도 이에 따른 연장으로 보인다. 네티독에 따르면 다양한 호평을 받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제작하는데 필요했던 것과 이들이 일하는 과정에 대해 직접 알아 볼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큐멘터리 영상 공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꾸준한 인기도 상승과 함게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BM(Business Model) 완화 등 이용자 피드백 수렴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가운데, 초기 게임 내에서 발생한 콘텐츠 악용 문제 대응 등 서비스 안정화가 향후 지속적인 흥행을 위한 숙제로 주어지는 분위기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원작 시리즈 가운데 ‘창세기전2’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SRPG 신작으로, 원작 속 주요 등장인물들을 카툰렌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몬스터 관리 시스템 전반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여러 속성과 태생의 몬스터를 조합해 플레이하는 전략 RPG로, 1,600여 종에 달하는 몬스터 수집 및 육성이 핵심이다. 10년 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몬스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컴투스는 관련 기능을 폭넓게 업그레이드하고 유저들이 보다 쉽게 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기존 몬스터 봉인소에 ‘일반 봉인’ 기능이 추가됐다. 레벨, 등급, 스킬 강화도 등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방치형 게임’이다.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정복한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즈의 ‘버섯커 키우기’의 영향이 대표적인 사례다. 넷마블의 히트작 ‘세븐나이츠 키우기’로부터 뚜렷하게 나타난 방치형 게임의 시장 장악력이 새해를 맞아 더 큰 파도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다.특히,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각종 신작은 물론 중국 주요 게임사 가운데서도 국내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방치형 게임의 차기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장르 경쟁의 열기가 거세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기준 조이나이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를 이달 17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9개 국가 선출시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게임성을 높인 차세대 키우기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 게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과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가 특징이다. 특히, 999여 종의 영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가 11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해 서비스 중인 MMORPG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스토리, 사실적인 액션과 방대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작년 4월 한국 서비스 시작 후, 주요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를 3월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구현한다. 또 캐
세계 5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DICE 어워드’가 전체 부문 후보작 목록을 공개했다. 앞선 더 게임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 GOTY(Game of the Year)를 수집하기 시작한 ‘발더스 게이트3’의 독주를 향한 관심은 물론,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총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데이브 더 다이버’의 성과에도 많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AIAS(The 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s)는 11일 제 27회 DICE 어워드에서 뽑을 부문별 후보작 목록을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2023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서 활약한 퍼블리셔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은 퍼블리셔는 엔씨소프트이며 상위 10개 중 6개가 한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한국 시장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의 매출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지속적인 흥행과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힘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차지한 것으로 나
이펀컴퍼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SRPG ‘삼국지PK’가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국지PK’는 1월 10일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장수 게임이다. 이펀컴퍼니에 따르면 ‘삼국지PK’는 출시 당시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실감나는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앞세운 흥행 돌풍으로 이펀컴퍼니는 한국 게임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삼국지PK’의 삼국지 고유의 정치, 경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세력 기반을 다지면서 천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