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강화로 액션 전략의 새로운 재미 ‘UP’ … 경쟁작 분석을 통해 유저들의 니즈 파악 “이제는 유저들의 협동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네오위즈게임즈 워로드 개발팀은 늘 정신없이 바쁘다. 작년 12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4개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일당백의 호쾌한 액션’에 초
유저 진입 장벽 획기적으로 낮출 것 … 올해 기점 글로벌 진출 박차‘헬게이트:런던’이 2008년 MMORPG 시대의 포문을 열면서 자연스럽게 모든 시선은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에게 집중됐다. 특히 김 회장은 게임업계에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수 차례 ‘대박’ 게임을 내놓은 만큼, 그가 ‘헬게이트:런던’을 서비스한다는 것 만으로도 업계의 관
최근 게임계 신흥단지로 뜨고 있는 구로구에 스타크래프트 동호호인 구로스타동호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과는 다소 거리가 먼 듯한 외곬스러운 공무원들이 주축이 돼 운영된다는 점 때문에 더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는 구로 주민들까지 동호회에 가입, 구로구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구로구에서 세력이(?)이 확장되면서 구로구청의 지지까지 얻어냈다
게임업계 인력난 해소 창구 역할 … 하이클래스 과정 도입으로 창업까지 지원 네오위즈가 게임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 발 벗고 나선다. 네오위즈 권순성 교육본부장은 지난 8일 네오위즈ENC를 설립해 게임개발 인재 양성을 직접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네오위즈ENC는 온라인게임 개발 전문 양성 인력 교육기관으로 영리 목적이 아닌 게임업계 인력난 해소에 설립 목적을
과감한 유료화 정책 선회 … 수익 분배 통한 콘텐츠 질 향상 시도“떠나간 옛 유저가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새롭게 ‘오투잼’의 서비스를 맡은 나우콤 권영훈 PM의 다부진 각오 한 마디다. ‘오투잼’은 한때 동시접속자수 3만 5천명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다가, 급격한 하락세와 함께 유저들에게 잊혀졌던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이다. 이런 ‘오투잼’을 나우콤이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이 살아 있는 사격실력 보실래요?”정신없이 총격전이 펼쳐지는 치열한 ‘서든어택’의 전장에 부드러움을 앞세워 이목을 끄는 리그가 있다.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레이디스 리그가 그것. 특히 이 리그에 참석한 팀중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은 단연 matriarchy 팀의 에이스인 김은혜 선수. 화려한 실력만큼이나 예쁘장한 외모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실력과 매너를 겸비한 팀원들로 구성 … 오프라인 모임 활성화로 가족 같은 끈끈함 자랑‘70년대 격동의 시절처럼 강한 플레이를 보여주자’라는 모토로 클럽을 설립한 70‘S는 ‘프리스타일’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강중 하나다. 일반 유저들이 그들과 플레이해서 이겼을 때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정도로 실력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 단순히 실력만 좋은 것이
다수 타이틀 개발한 10년 차 팀원들로 구성 … 아주대와 산학협력, 게임 질 향상 노력젊으면서 노련하다. 창조적이면서 안정감이 넘친다. 서로 상반된 단어들의 조합이 GF존 마경기담 개발팀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인다. 평균 30대 초반의 나이들로 구성됐지만 게임 개발 경력은 10년 차를 자랑한다. 그들의 이력 또한 범상치 않다. 99년 PC패키지 ‘코룸’
선택과 집중으로 조직 슬림화...퍼블리싱 사업 위해 매진할 것 다짐지난 3일 엔씨소프트가 창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R&D센터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작지만 강하고 알찬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엔씨소프트의 R&D센터의 준공은 단순히 새로운 건물을 지어 입주하
올해 닌텐도DS 타이틀 10종 출시 계획 … 국산 애니 판권 활용한 게임 개발 고려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달인’을 다룬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만약 국내 콘텐츠 산업에 달인을 뽑는다면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 20-30년간 게임업계에 종사한 사람들이 여럿 거론되겠지만 그중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도 달인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70년대
디오 리뉴얼 버전 글로벌 서비스 첨병 역할 … 고객중심의 개발과 서비스 지향 “평온한 바다는 익숙한 사공을 만들지 못합니다.” 씨알스페이스 오영환 부사장은 최근 부쩍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서버 운영과 동시에 무협판타지 게임인 ‘디오’의 리뉴얼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협 게임에 관해서는 국내 최고를 자임했던 씨알스페이스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게임 속 4차원의 세계가 저와 딱 맞아요.”‘4차원 소녀’로 잘 알려진 서진이 최근 ‘헬게이트:런던’에 푹 빠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매주 토요일 저녁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중인 ‘헬게이트:런던 +a’에서 못 말리는 전투요원으로 나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배우기 시작한 게임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많아지는 게이머들의
디큐브 온라인 통해 유저몰이 자신 … 5년간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 집약최고의 게임을 만들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있는 스윙소프트가 최근 ‘디큐브 온라인’을 선보였다. 디큐브 온라인은 3D 그래픽의 슈팅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맵을 부수고 부스터를 활용해 비상하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게임 특징은 기존 슈팅 게임들에선 볼 수 없었던 ‘디큐브’만의
2008년 의미 있는 실적 기록하는 첫 해 … ‘로한2’ 2009년 하반기 선보일 것 기대YNK코리아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전문 경영체제 선언과 함께 새롭게 영입된 장인우 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푸근한 인상 뒤에 정교한 경영전략을 숨기고 있는 장 사장은 게임업계에서는 다소 낯선 얼굴이지만 수입차 딜러인 고진 모터스, 선인자동차 등을 통해 아우디를
오픈 1년 만에 전국구 모임으로 발전 … 발로 게임 즐기는 등 회원들 개성 물씬댄스게임 ‘아스트로레인저’는 ‘충성 유저’들이 밀집된 게임으로 유명하다. 즉,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렇듯 특정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는 ‘아스트로레인저’가 일반 댄스 게임과 다른 독특한 게임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발로 하는 리듬
국내·외 모바일 시장 지속적 기대 … 신봉구 연구실 차별화 확실히 보여줄 터“게임빌의 핵심 조직인 신봉구 게임연구실의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지난 27일 이통3사에 동시 출시된 ‘지지배’를 출시한 소감에 대해 게임빌 송병준 사장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시 전부터 각종 모바일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지지배’가
국내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기획 … 국제 대회 등을 통한 붐업 조성 계획“오리지널 액션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진삼국무쌍 온라인 퍼블리싱을 총괄하는 이준우 차장은 성공에 대한 확신에 차있었다. 그 동안 ‘대항해시대’, ‘이스온라인’, ‘완미세계’ 등의 글로벌 타이틀을 국내에서 퍼블리싱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노하우를 바탕으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리그’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게임MC 차유주는 마구마구 리그 진행 속에서 치어리더 등 1인 다역을 홀로 소화하고 있는 재간꾼이다. 그녀는 당장이라도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크고 똘망 똘망한 눈망울과 상냥한 미소로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청산유수처럼 술술 풀어내는
국산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글로벌 도전장 … MMORPG 특화 된 SP 엔진 상용화 이뤄낼 터“남의 기술로는 절대로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지난 19일 ‘SP1’의 기자간담회에서 실버포션 박성재 대표는 100% 국산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완성한 ‘SP1’의 강점을 설명했다.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해외 유수의 게임개발 엔진들이 MMORPG에는 특화돼
Wii, PS3 신작으로 전 영역 플랫폼 확대 … 기술력 축적에 온 힘 쏟을 것요즘 국내 콘솔업계 최대 이슈는 점차 콘솔 게임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닌텐도DS의 신화적 성공 이후 콘솔업계는 RPG, 시뮬레이션 등 마니아 장르 게임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각광받고 있다. 스튜디오나인 최종신 사장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