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 레드가 ‘위쳐’를 소재로 한 차기작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일명 ‘위쳐4’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프로젝트로, 유저들이 염원하던 프로젝트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 된다. CD프로젝트 레드는 최근 수익 보고서를 통해 자사 인력 구조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이버펑크2077’와 ‘위쳐’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된 인력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프로젝트 명칭은 일명 프로젝트 ‘폴라리스’다. ‘위쳐’를 소재로한 오픈월드 게임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프로젝트
텐센트가 ‘앨런 웨이크’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핀란드의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로 알려진 ‘뱅가드’의 새로운 게임 소식을 전했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무료화에서 협동 요소가 강조된 유료 게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텐센트는 지난 2021년 12월 레메디와 해당 프로젝트 의 퍼블리싱을 전제로 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명 ‘코드네임 뱅가드’로 불리는 이 게임은 레메디의 신규 자체 IP다. 게임은 ‘앨런 웨이크’를 비롯해 ‘맥스페인’ 등 기존 레메디 대표작들에서 추구해 온 액션과 개성있는 내러티브,
EA스포츠 퓨쳐스는 유럽 명문구단 유벤투스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쫓고, 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도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풀뿌리 축구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축구의 아이콘 지안루카 비알리에 대한 존경을 담은 EA스포츠 FC 퓨쳐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 프레젠테이션은 EA 스포츠 FC 24에서 해설자로 활약 중인 저명한 스포츠 저널리스트 피에르루이지 파르도(Pierluigi Pardo)가 주관했다. FC 퓨처
텐센트가 AAA급 기대작 ‘왕자영요 월드’를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말 텐센트가 매년 개최하는 ‘왕자영요 공동 창조의 밤’이라는 행사에서 약 6분 간의 플레이 영상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왕자영요 월드’는 텐센트의 자회사인 티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RPG로, 현지 커뮤니티에서는 동종 장르 최고 흥행작인 ‘원신’의 경쟁작으로 손꼽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게임은 중국에서 텐센트 매출을 견인하는 ‘왕자영요’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왕자
그리드원이 IT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2일 그리드원은 티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 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와 김정범 부사장, 티지의 전원영 대표, 박린 부사장, 이강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티지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리드원은 생성형AI 도입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과 지방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연내 잇따라 모바일 신작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텐센트는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석기시대: 각성’ 출시했다. 텐센트가 ‘스톤에이지’ 기반 게임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출시한 ‘신석기시대’도 동일 I·P를 소재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인데 출시 직후 매출 7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이번 신작의 흥행성과도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무엇보다 텐센트가 선보이는 모바일 기대작이 여기서 끝이 아
넥슨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라스타(Rastar)가 자체 개발한 HTML5 기반 방치형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연맹의 의지’가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라스타가 넥슨으로부터 정식으로 I·P 판권을 확보하고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이용자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원작 속 몬스터들과 ‘메이플스토리’ I·P의 클래식한 요소 및 직업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연맹의 의지’는 라스타가 지난 3월 판호를 획득한 바 있으며 정식 출시는 내
블리자드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는 모양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가 자사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과 관련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상품 분류는 교육 오락/과학 의료 기기로, 현재 심사대기 중이다. 올초 블리자드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자사 게임을 서비스해 줄 수 있는 이곳 파트너를 찾지 못하면서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10년 이상 블리자드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해왔던 넷이즈와는 불화로 결렬되면서 갑자기 이용을 할 수 없게 된 현지 게이머들의 불만이 가중된 전례도 있다.
시작은 한 성우의 발언에서부터였다. 이 성우는 지난 8월 말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아직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녹음 분량이 있다”고 밝히면서 게임 팬덤들 사이에서 핵푹풍이 일었다. 바로 ’발더스 게이트3’에서 아스타리온 캐릭터 성우를 담당했던 닐 뉴본의 발언이었다. 이 성우가 제시한 분량은 약 2시간 분량에 달하는 분량. 이것이 녹음 분량에 해당한다면 게임 시나리오는 그 보다 훨씬 더 클 것이 틀림이 없다. 이로 인해 전 세계 팬들이 관련 시나리오를 찾아 나서는 가운데 서서히 윤곽이 좁혀지는 분위기다. 우선 해외에서는 챕터1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지난 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게임 개발사, 투자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게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해당 행사는 베이글코드가 베트남 소재 유망한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고 협업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올해는 현지 게임 개발사, IT기업, 투자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게임 개발 및 운영, 마케팅 성공과 실패 등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활발하게 소통, 교류하며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년
중국 최대 게임기업 텐센트가 일본 반다이남코의 인기 I·P인 ‘블루프로토콜’ 모바일게임 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텐센트가 해당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권한을 가지고 조만간 프로젝트 팀을 결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의 신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개발한 PC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랜더링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육성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일본 PC게임의 경우 지난 상반기 서비스에 돌입해 현지 시장에서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레벨 인피니트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 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게임의 추가 라인업과 세부 운영 계획을 9일 공개했다.이와 함께 자사 최초의 단독 행사 ‘인투 더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 쇼케이스(Into the Infinite: A Level Infinite Showcase)’가 오는 23일 오후 7시(현지 중부유럽 하계 표준시간‧CEST 기준)에 개최되며, 에어리언웨어(Alienware)와의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에어리언웨어 X16 게이밍 노트북을 증정한다.레벨 인피니트 부스는 독일 게임스컴
중국 당국의 강도 높은 IT시장 규제에 자국 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3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텐센트를 비롯한 중국 내 IT기업들에게 적잖은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규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겠다는 차원으로, 2021년 중국 정부가 미성년자의 게임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법안을 도입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관련업계에서는 게임에 이어 스마트폰 사용 규제가 강
드래곤플라이는 유럽, 북·남미 지역에서 자사 FPS게임 ‘스페셜포스2’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는 버티고우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파파야 플레이’를 통해 오는 9월 ‘스페셜포스2’의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한다. 파파야 플레이는 글로벌 이용자 2,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게임 플랫폼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2’ 사전 예약과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를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스페셜포스2’의 전투 형식과 핵심 콘텐츠, 무기 및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는 버티고우 게
블리자드가 자사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스타인 밀라 쿠니스와 함께 최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선 활동을 펼친다. 밀라 쿠니스는 우크라이나 출신 대표 배우로, 자국 국민들의 어려움을 돕겠다는 취지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블루체크 우크라이나에 정해진 기간 동안 ‘와우’ 내 자선 애완 동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게임 유저들은 7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와우’ 혹은 배틀넷 샵에 접속해 우크라이나 지원 애완동물 꾸러미를 2만 5000
코지마 히데오, 토드 하워드, 미야자키 히데타카 등 유명 개발자들을 카드로 소장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여기 게임스컴 주최 측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그 서막을 알린다. 개발자들을 트레이딩카드 형태로 소장하는 특별 이벤트가 개최된다. 게임스컴 주최측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이 13개의 무대를 장식할 150명 이상의 연사들에게 특별 기념품인 연사 트레이딩 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이번 데브컴에 참가하는 연사들을 기반으로 트레이딩 카드 형태로 제작된 카드로 각 연사들의 사진과
인기 MMORPG‘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THE DIVINE: 빛의 심판(이하 더 디바인)’을 진행했다.‘더 디바인’은 ‘리니지M’ 6주년을 맞아 진행된 업데이트다. 주요 콘텐츠는 신성검사 리부트, BURNING 기르타스, PvP 마스터 콘텐츠 ‘지구라트’, 이벤트&편의사항 개선 등으로 6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우선, ‘신성검사’ 클래스에 신규 스킬(Skill, 기술)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가 2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했다. 현지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차이나조이 조직위는 지난 11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차이나조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는 목표 아래 그간 방역 규제로 성장 정체기에 머문 게임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게임을 비롯,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e스포츠,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25일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신규 월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넓은 영토 특성상 지역 간 거리로 인한 네트워크 차이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로 서버를 오픈한다. 지난해 6월 10년 만에 우시 지역 서버를 오픈한 이후 이용자 증가 추세가 지속돼 약 1년 만에 중국 광저우 지역에 새롭게 서버를 추가한다.광저우는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 1,800만이 넘는 중국의 주요 대도시다.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을 통해 총 11개 지역 34개 서버가 가동되며,
넷이즈게임즈가 한국 시각으로 5월 24일 캐나다에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캐나다 게임 개발 산업 진출을 확대하고, 캐나다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스튜디오를 신설했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및 퀘벡주 몬트리올에 자리한 신설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 신작 시리즈가 개발되고 있다. 해당 게임은 1980년대 컬트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모험과 공포 성향의 오픈월드 장르이며, 언리얼 엔진 5 개발 기반의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