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연간 누적 매출 1,611억 원, 영업손실 480억 원, 당기순손실 490억 원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78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159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국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나흘 간의 매출과 지난 10월 7주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한 ‘쿠키런: 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일본 시장에서 오랫동안 I·P 콜라보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대상 브랜드 유형, 모바일 게임의 수익과 다운로드 수 및 활성 사용자 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포함한 ‘2023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I·P 콜라보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센서타워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I·P 콜라보는 매우 보편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퍼즐앤드래곤’, ‘냥코 대전쟁’, ‘라인 디즈니 썸썸’ 등 주요 장수 모바일 게임에서 I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밈코인 시장 참여 시 주목할 만한 체크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밈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 가상화폐다. 코빗리서치센터는 가상화폐 리서치 기업인 메사리(Messari)의 분석을 인용한 보고서에서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코인인 도그위햇(dogwifhat)을 기반으로 시장을 들여다봤다. 보고서는 밈코인 시장 진입 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초기 성장 지표’, ‘지속적인 견인력 여부’,
최근 게임업계 흐름이 좋지 않다. 게임 대장주로 꼽히는 기업들의 주가도 연일 하락세이다. 최대 게임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도 산업 규제의 흐름을 텐센트 주식이 폭락하는 등 게임 관련주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실제로 증권가에서는 게임 관련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각각 21만원에서 20만원, 34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시켰다. 지난 16일 다올증권에서는 넷마블 목표주가를 5만 5천원에서 5만 8천원으로 올렸으나, 성장 속도 등에 우려를 표하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웹 3 메시징 소셜 플랫폼 비블(beoble)이 블록체인 웹 3 전문 투자 기업인 DWF 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인 1월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작년 DCG(Digital Currency Group), 해시키캐피탈(HashKey Capital), GBV 캐피탈, 삼성넥스트, 제네시스 블록 벤처스 캐피탈, 토큰베이 케피탈, 모멘텀 6의 프리시드 라운드에 이은 여덟 번째 투자 유치다. 비블은 사용자가 암호화폐 지갑을 연동하여 개인 간 채팅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금주 시장 안팎 일정으로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있다는 점을 기반한 견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10일 전후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현재 11곳의 신청사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관련 최종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황이다. 현지시간으로 1월 10일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가장 먼저 신청한 아크인베스트의 검토 기한이 마무리되는 날이다. 현재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슈터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해 이목이 집중 된다. 지난 1월 1일 단행된 업데이트가 팬심을 사로잡아 매출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 된다. 관련해 1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차트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성과를 냈다. 3일 기준으로 일본, 대만 등에서도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하는 등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를 견인한 요소는 1월 1일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홍련:흑영(일명 흑련)’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이 12월 5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으로부터 전자화폐취급기관(EMI)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립토닷컴은 2022년 8월 FCA에 암호화폐 사업자로 등록한 바 있다. 금번 EMI 인가로 크립토닷컴은 최고 수준의 소비자 보호를 제공한다는 자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강건한 FCA 규제 하에 영국에서 현지화된 전자화폐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CEO는 “영국은 크립토닷컴의 사업과 가상자산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
크래프톤의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를 보여 주목된다. 한때 14만원대까지 하락했던 가격은 최근 20만원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IP의 탄탄한 실적과 내년 출시 예정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4,503억 원, 영업이익 1,8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31%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매출 4,276억 원, 영업이익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MMORPG 3종이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적인 흥행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서비스 100일 기념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과 길드 토너먼트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경쟁 던전까지 추가하며 콘텐츠를 강화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더욱 강력한 필드보스 ‘축복받은 절대자’ 및 던전 난이도 업데이트로 전투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아키에이지 워’는 직업 기술 밸런스 개편 및 직업 교환 시스템 추가했고, 8일에는 월드 서버 이전
넥슨은 9일 자사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 2분기 누적 매출 2조를 넘어서며 최고의 상반기를 보낸 넥슨은, 올해 3분기에도 매출 1조 913억 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질주를 이어갔다. 넥슨은 2023년 3분기 매출 1,203억 엔(한화 약 1조 913억 원), 영업이익 463억 엔(한화 약 4,202억 원), 당기순이익 352억 엔(한화 약 3,19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거뒀으며, PC·모바일 양 플랫폼에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간 주요 스테디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을 꼽았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프로젝트팀이 지난 11월 8일 실시한 리브랜딩(개편)을 토대로 한 견해다. 프로젝트팀은 리브랜딩을 통해 웹사이트를 개편했으며, 자체 애플리케이션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 접수를 시작했다. 얼리엑세스는 프로젝트를 후원함과 동시에 개발 중인 사항을 체험하며 평가(피드백)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팀은 얼리엑세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출시 예정인 자체 애플리케이션의
카카오게임즈가 8일,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은 약 2,6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했다.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약 1,83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약 1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프 및 스포츠
비트코인 추이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상승동력(모멘텀)이 강화되는 시점에 와있다는 분석이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의 공동 창업자들로부터 나왔다.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 샌티멘트 공동 창업자들은 11월 4일(현지시간) 상대강도지수(RSI) 지표를 토대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전일 가격에 비해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평균값을 구해 상대강도지수를 산출한다. 상승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수로, 하락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도
데브시스터즈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8.69%(3,850원) 상승한 4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1,43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208주, 26,98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신한투자증권은 ‘쿠키런: 킹덤’의 중국 출시와 ‘쿠키런: 모험의 탑’ 등 다수의 신작 출시 모멘텀을 고려해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를 7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모멘텀 구간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를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흥행 이후 대형 개발사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그 과정에서 적자 전환을 겪었지만 준비한 작품들을 통해 수확을 할 시점이 임박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9월 1일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출시했다. 기존 TCG와 달리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
위메이드가 연일 호재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실적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가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호재는 세 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첫째, 위메이드의 중국 내 외자 판호 획득으로 인한 신규 매출 증가이다. 지난 8월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5년 간 총 5000억 원 규모의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사업 계약 체결을 발표한 데 이어, 9월에 계약금 1,000억 원을 수령한 바 있다. 회사는 오는 2027년까지 매년 3분기마다 라이선스 매출이 1000억 원씩 발생할 전망이다. 둘째, 주력작 ‘나이트 크로우’가 흥
원스토어는 17일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원스토어는 지난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500만 달러를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원스토어는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 의무화 등의 정책들을 시행하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출시 2달 차를 맞이한 가운데, 여전히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대작 MMORPG로 지난 7월 25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SF 세계관이 대중에 생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극복하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현재도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와 진심 어린 소통 행보의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한 것
넷마블이 그간 부진을 딛고 본격적인 반등에 나선다. 최근 출시한 신작들이 잇달아 흥행 대박을 내면서 4분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넷마블이 지난 7월 말 출시한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등극한 이후 30위권에 안착했다.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신의 탑은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9월 6일 출시한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내로라하는 MMORPG 대작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