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들에게 불모지로 불렸던 일본 게임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미 시장 검증을 마친 국산 RPG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다크어벤저 3’, ‘검은사막 모바일’, ‘이카루스M’ 등 기대작들이 합류, 한층 치열한 열도 공략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넷마블 ‘세븐나이츠’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일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국산 모바일 MMORPG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베스파의 ‘킹스레이드’다. 지난 2017년 8월 23일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흔히 1위를 하는 유저들은 '치킨'을 먹는다고 표현한다. 과거 라스베가스에서 베팅을 한 뒤 승리하면 '치킨값'을 벌 수 있다는데서 나온 문구를 그대로 채용해서 나온 이야기다. 그렇다고 해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에서 1등을 하더라도 '치킨'을 시킬 돈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 한 VR게임 개발사가 유저들에게 실제로 돈을 주겠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FPS게임 개발사 레볼루션VR은 자사가 개발중인 게임 '액스트랙션 로얄
넥슨은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자사 주요 게임 13종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내년 1월 3일까지 ‘고돌프와 양말의 행방불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하루 최대 세 번 적정 레벨 던전에 출현하는 ‘고돌프’를 잡으면 소모품 아이템인 ‘롤케이크’와 ‘잃어버린 선물 양말’을 선물한다. ‘잃어버린 선물 양말’은 25일부터 특별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클로저스’에서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클로저 전원에게 ‘템테이션 산타 통돌이 x3’, ‘크리스마스 퍼 코트
엔터메이트는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4.29%(90원) 상승한 2,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6,460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460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후 들어 한때 보합세가 감지됐으나 종료 직전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상승은 자사 신작 ‘다크에덴M’의 초반 실적 호조로 인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엔터메이트는 지난 27일 플레이웍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다크에덴M’의 사전 오픈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12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하며 출시 전
신스타임즈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01%(185원) 상승한 2,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3,80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9주와 15,254주를 순매수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장이 이어졌다.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사자’ 행보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기관은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수물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외국인도 3거래일 동안 지속적으로 매수우위를 나타내면서 반등에 힘을 보탰다.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이탈하는 형국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하
선데이토즈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74%(400원) 상승한 2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42,10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38주와 22,880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종료 직전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 선데이토즈의 주가 상승은 그동안 매도우위를 보이던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21일부터 2거래일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당일 대거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다. 여기에 기관 역시 최근 매수우위를 유지하면서 반등에 힘을 보탰다. 다만 투자자들은 현재
액토즈소프트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6.49%(640원) 상승한 1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8,19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8,15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한때 무려 20% 이상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자사 e스포츠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액토즈소프트는 올 하반기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아레나’를 오픈한 데 이어, MBC 게임예능 ‘비긴어게임’ 제작지원과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음원발매 등에 나섰다. 특히 최근 ‘훈’ 김남훈 초
넥슨지티는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액스(AxE)’가 일본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금일(21일) 발표했다. ‘액스’는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진영 간 대립 구조를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모바일 MMORPG로, 국내에서는 유저 접근성을 크게 강화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액스타트’를 앞세워 차트 역주행을 이뤄낸 바 있다.이에 넥슨 일본법인은 현지에서 ‘페이스(FAITH, フェイス)’라는 이름으로 11월 21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캐릭터와 스토리, 대사, 그래픽은 물론, 분쟁전고 진영 간 밸
액션스퀘어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무려 29.91%(685원) 상승한 2,97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24,094주와 10,319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큰 폭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됐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대거 ‘사자’ 행렬로 인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2거래일 만에 대규모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외국인 역시 2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면서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그간 지속돼온 약세에 대한 반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넥슨지티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8.93%(700원) 상승한 8,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5,68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84,660주와 121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부터 상승장이 종일 지속됐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6거래일 연속 이어진 개인투자자의 매수행렬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 5일부터 꾸준히 매수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당일 기관마저 ‘사자’로 전환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일본 사전예약자 80만 명을 돌파한 자회사 넥슨레드의 모바
넥슨지티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5.09%(380원) 상승한 7,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529주와 6,102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33,470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종료 직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일본 출시가 임박한 자사 인기작의 흥행 기대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지티는 오는 11월 21일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액스(일본 서비스명 FAITH)’를 일본에 정식 출시한다. 특히 지난 9월 12일부터 진행 중인 안드로이
넥슨지티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7.82%(560원) 상승한 7,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77주와 18,26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49,927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부터 큰 폭의 상승장이 이어졌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일본 출시를 앞둔 자사 인기작에 대한 기대감 고조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액스(AxE, 일본 서비스명 FAITH)’는 지난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지 사전예약자가 6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투자자
유저들의 취향 변화를 찾기 힘들었던 ‘철옹성’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 서서히 ‘MMORPG’ 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에 일본 진출에 나선 국산 모바일 MMORPG이 2D RPG, 캐주얼 장르의 독주 속에서 선전을 거듭하는 등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국산 MMORPG의 가능성을 증명한 대표적인 타이틀은 단연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지난해 4월 28일부터 약 3달 간 진행된 사전예약에 무려 163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했으며, 8월 23일 정식 출시된 지 18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
주요 게임사들이 약 1년 4개월 가량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지배해온 ‘리니지M’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와 관련해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전략 자산’을 4분기에 배치해 눈길을 끈다. 각 사의 플래그쉽 타이틀 출시 일정이 본격화되며 연말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어떤 게임이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먼저, 넥슨은 지난 10월 2일부터 자사의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캐릭터 3개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출시 1주년을 맞은 넥슨의 ‘액스’가 가파른 차트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매출 하향안정화 이후 3~40위권에 머물던 이 게임은 최근 매출순위 10위권에 오르며 1주년 프로모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저에게 지루함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완화하고, 신규·복귀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게임의 핵심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넥슨은 지난 9월 21일 ‘액스’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액스타트’를 실시했다.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와 신규 분쟁전 콘텐츠, 각종 장비와 재화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핵심 내용이다.특히,
넥슨지티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14%(640원) 상승한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99,535주와 3,838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07,399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장이 지속됐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자회사 인기 타이틀의 매출 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자극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액스’는 지난 20일 1주년 업데이트 적용 이후 추석을 지나면서 구글 매출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
넥슨지티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9.62%(750원) 상승한 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5,086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33,874주와 35,498주를 순매수하면서 오후 들어 큰 폭의 반등을 기록했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자사 대표작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으로 인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지티는 지난 12일부터 모바일 MMORPG ‘액스(AxE, 일본명 페이스(FAITH))’의 일본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특히 지난해 말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사전예약 163만을 돌파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세기말이 될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31일 '몬스터헌터 월드' PC판에 데미지 미터기가 등장했다. 모드 전문 개발사이트인 넥서스모드에 신규 업데이트돼 이미 사용자들이 늘어 나는 추세로 보인다. '데미지 미터기'는 '몬스터헌터 월드 PC'게임 상에서 파티플레이를 할 때 유저가 몬스터에 가한 데미지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켜 두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나와 파티원들이 가한 데미지를 보두 계산해 화면상에 표기한다. 지형을 이용한 데미지 등 일부
중국을 필두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외산 게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 모바일 MMORPG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최상위권 독식에 성공하며 여전한 강세를 뽐냈다.8월 2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비롯해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웹젠 ‘뮤오리진2’,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위메이드 ‘이카루스M’ 등 총 5개 타이틀이 매출 순위 Top5를 모두 차지했다. 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인 이들의 공통점은 인기 PC온라인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높
플레이위드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8.32%(590원) 상승한 7,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2,786주와 334주를 매도한 반면, 기관이 3,120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세를 유지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자사 신작의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위드는 7월 중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엘로아’ 리소스를 기반으로 재개발한 온라인게임 ‘워로드 어웨이크닝’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모바일 소셜게임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