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대상 강연·제작지원 나서- 파트너 프로그램 확장 등 협력 강화 넷마블이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년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관왕 달성, ‘올해의 SNS’ 대상 수상 등 뉴미디어를 통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와 손잡고 인플루언서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같은 노력들을 통해 크리에이터들과 자사 게임의 동반 성장을 일궈내겠다는 전략이라 귀추가 주목된다.넷마블과 유튜브는 2017년 ‘모두의마블’ 크리에이터
위메이드가 자사의 핵심 I·P인 ‘미르’ 시리즈를 통해 위믹스의 재기 활로를 모색할 전망이다. ‘미르’ 시리즈는 2000년대 게임한류를 일으킨 토종 브랜드다. 지난 2001년 출시된 ‘미르의 전설2’는 온라인게임 최초 동시접속자 35만 명을 달성하면서 한국을 포함 중화권 시장에서 초대박 흥행을 낸 바 있다. 2011년에는 단일게임 기준, 누적 매출 2조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최근 시가총액 규모와 비교했을 때 당시 이같은 매출 기록은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미르’의 이같은 시
코인원은 지난 2014년 10월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다. 강력한 거래소 ‘보안’이 코인원의 가장 큰 강점이다. 코인원은 지난 2014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외부 해킹 0건이라는 기록을 지키고 있다. 강력한 ‘보안’이 자랑거리인 코인원의 목표는 이용자들이 거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코인원은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필요 조건으로 인재를 꼽기도 했다. 거래소 플랫폼 내 간단한 서비스 개편부터 가상자산 거래지원 종료 등 투자자 보호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는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연합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통보받았다. 발행한 가상화폐의 유통량과 사업계획서 상의 수량이 다르다는 점이 그 이유였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입장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충분한 소명을 거쳤다는 점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위믹스의 유통 계획 초과 수량이 중대했다는 점에서 상장폐지라는
코빗은 지난 2013년 7월 설립된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다. 동시에 세계 최초 원화 기반 비트코인 거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기도 하다. 설립 이후 코빗은 기술금융(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조명받으며 소프트뱅크와 판테라캐피탈 등 세계 유수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투명한 거래소 운영은 코빗의 최대 장점요소다. 코빗은 지난 5월 발생한 ‘루나/테라’ 생태계 붕괴 당시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유의 종목 지정 및 수수료 수익 전액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 취득 수수료를 투자자 구제 지원에 기부금으로 쓰겠다는 계획이었다.코빗 관계자는
지구인들의 스포츠축제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우리나라 국가대표 팀의 활약이 누구보다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오는 2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아프리카 가나, 그리고 12월 3일 유럽 포르투갈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면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피파온라인4’에 누적된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팀의 예선 승패 예측을 그려봤다. 이번 분석은 넥슨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의 피파 분석 부서에서 맡았으며, 올 1월부터 9월까지 해당 게
지난 2014년에 설립된 빗썸은 명실상부한 국내 1세대 가상화폐 거래소다. 빗썸은 설립 이듬해인 지난 20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거래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빗썸의 행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사항은 ‘고객 서비스 및 투자자 보호’다.빗썸의 ‘고객 서비스 및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지난 2017년 개설된 오프라인 고객센터다. 이후 지난 2019년, 빗썸은 고객 확인 및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체계 강화를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조직했다.현재 빗썸은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해 가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포츠 및 주최 측과 관련된 가상화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컵 관련 대표 가상화폐로는 알고랜드. 크로노스, 칠리즈가 있다.세 개의 가상화폐를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이유로는 협력관계 구축과 관련 상품 발행 등에 있다. 알고랜드와 크로노스의 경우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과 직접적인 관계를 갖는다. 알고랜드의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처로 지정한 블록체인 생태계다. 크로노스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크
일찍이 PC MMORPG에서 클래식 서버 ‘전성시대’가 열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를 필두로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주목받은 바 있는데, ‘아이온’ 역시 그 중심에 있는 타이틀이었다. ‘아이온 클래식’ 출시와 함께 PC방 차트 톱10 재진입에 성공하는 등 간만에 호황을 누린 것이다.그랬던 ‘아이온 클래식’이 다시금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현재 오리지널 직업 ‘집행자’ 등이 포함된 11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기존 라이브 서버에는 없었던 클래식 서버만의 새로운 직업인 만큼, 이를 중심으로 게
넷마블이 최근 공개한 신작 라인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출품할 신작 4종을 최근 공개한 바 있다.넷마블이 이번에 공개한 신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등 IP를 소재로 한 신작은 물론,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PC온라인 게임도 포함돼 있다. 그간 모바일에 주력하며 시장 우위를 선점했던 넷마블이 크로스 플랫폼으로 내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
엔씨소프트가 체계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한 NC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개최한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NCC 2022)’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핵심 사업인 ‘프로젝토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해 동화책 출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 등 재단의 주요 활동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게임회사로서의 장기를 살린 각종 활동들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세대
IGG(아이지지)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방치형 RPG ‘미틱 히어로즈’가 이용자들의 호응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 이용자들을 겨냥한 영웅 출시와 이벤트 등 세심한 현지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지난 1일 출시된 신규 영웅 ‘단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유저들을 겨냥한 IGG의 현지화 서비스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고객 만족의 핵심 키워드로 꼽고 있는 ‘공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사가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게임 유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어야한다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지난달 진행된 간담회를 기점으로 확연히 달라진 운영과 함께 이용자들의 마음을 다시금 잡아 나가고 있다.특히, 당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키타산 블랙’의 픽업 재실시와 매우 상세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세세한 측면까지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답하는 대응이 이들의 마음에 조금씩 다가서는 모습이다. 개선된 운영이 게임의 인기에 다시금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이들의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이용자 목소리 집중, 세밀한 개선으로 답해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
“가상화폐 시장을 공부했으나 등락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시장이 증시만큼 성숙할 경우 재투자를 고려하겠다.”기자가 지난 5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화폐 인식조사를 통해 얻은 한마디다. 당시 상당수의 설문 답변자는 정보 부족과 변동성 및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정보 보호 방법을 다루는 학문인 ‘암호학(Cryptology)’에 기반한 가상화폐 시장은 그 이름만큼이나 베일에 휩싸인 채 존재해왔다. 해외를 중심으로 산업이 성장했고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학문적 특성 때문에
국내 게임업계에 블록체인이라는 화두를 가져온 위메이드가 자체 생태계 ‘위믹스’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각종 게임의 온보딩을 목적으로 주요 게임사들과 손을 잡으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블록체인 게임의 가장 큰 분기점인 ‘인터게임’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특히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 구축을 통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역시 넓혀나가려는 전략이다. 게임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경제활동이 가능한 거대 생태계를 만들어냄으로써,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모멘텀을 창출하겠다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만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둬들인 가운데, 다수의 기대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한 것. 특히 올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을 살펴보면,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비롯해 ‘몬스터 아레나’ 등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속내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오버프라임’을 통해서는 모바일에 집중해왔던 기존의 기조를 넘어 PC로의 확장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유명
엔씨소프트가 회사의 미래 동력원을 찾고자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작들을 개발하고 히트시킨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눈앞에 다가온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그 일환으로 회사 측이 내세우고 있는 것은 바로 I•P(지식재산권)다. ‘TL’을 비롯한 신작 개발을 통해 신규 I•P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미 ‘개방형 개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 이를 위한 기반을 닦아둔 상태다. 여기에 기존 I•P들의 경우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스팀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밸브는 오는 9월 1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2에 대규모 부스를 열고 ‘스팀 덱’마케팅에 나섰다. 해당 부스는 전면에 게임 광고와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대를 편성하면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스팀 덱’은 스팀 플랫폼을 구동 가능한 휴대용 게임 기기다. 일종의 소형PC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비교적 고사양 그래픽을 지원하며, 최신 게임 중 대다수를 구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사어디서 붙은 제목인지 모른다. 심지어 소녀 캐릭터나, 할아버지 캐릭터도 들어 있다. 그런데 형제다. ‘독수리5형제’와 비슷한 설정일까. 이유는 알 수없다. 다만 ‘꾸러기 5형제’라고 하면 다 안다. 그 시절 지능개발실좀 다녀본 이들이라면 이 게임 한번 쯤 플레이 해봤으리라. 지난 1987년 출시된 이후 한국 오락실을 휩쓴 게임 ‘꾸러기 5형제’가 돌아 온다. 엄밀히 말하면 이 게임 원제는 ‘사이킥 파이브(5)’다. 초능력을 가진 멤버 5명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세로로 화면이 진행되며, 높게 점프한 다음 망치를 내려치는 공격으
2022 일본 게임 어워드 영예의 대상에 ‘엘든링’이 이름을 올렸다. 그 동안 프롬소프트웨어는 몇차례 일본 게임 어워드 시상대에 오른바 있으나 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엘든링’은 올해 2월 25일 발매된 이후 불과 2주일 만에 약 1,700만 장 판매고를 올린 메가 히트작이다. 특히 플레이어들의 만족도가 높은 타이틀이면서 평론가들까지 한 번에 사로잡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됐단 평가다. 행사 시작전부터 이미 수상작은 ‘엘든링’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였다. 프롬소프트웨어는 ‘엘든링’으로 2022 일본 게임 어워드에서만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