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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中 외자판호 발급’ 넷마블↑, ‘가격부담 상승’ NHN↓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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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6.55%(3,700원) 상승한 60,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4,20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538주, 23,81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주가 상승은 중국의 외자판호 발급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중국의 국가신문출판서는 외자판호 발급 명단을 공개했으며,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가 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업적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NHN는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3.20%(850원) 하락한 2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45주, 15,69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0,17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NHN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NHN의 주가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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