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이하 디아블로2)’이 시리즈 최신작 ‘디아블로4’를 또다시 제쳤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2월 5주 차(2월 26일~3월 3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아블로2’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더로그에 따르면 2월 5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861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7.4%, 전월 대비 9.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7.1%(평일 평균 16%, 주말 평균 19.8%)를 기록했다. 2월
미국 워싱턴주 서부지방법원 재판부가 코인베이스(Coinbase) 내부자 사건 판결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등 ‘2차 유통시장 판매’가 투자계약 증권(Security) 거래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코인베이스 내부자 사건은 거래소 전직 직원이 재직 당시 공모자 두 명과 특정 가상화폐를 상장 공시 이전에 불법으로 사전 매입한 것이 골자다. 미국 워싱턴주 서부지방법원은 판결문에서 코인베이스 전직 직원이 매매한 모든 가상화폐가 증권 거래였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증권성 판단은 미국의 자산 증권성 판별 여부 기준인 ‘하위테스트(Howey Test)
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3.29%(1,340원) 상승한 11,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1,88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6주, 39,21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격 급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글로벌 코인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는 전거래일 대비 10% 이상 상승한 3,753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플레이 외에
카카오뱅크가 4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농심'을 출시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해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할 수 있다.'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하면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이 주어진다.'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한 후 1번이라도 저금에 성공하면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월 20일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11번째 세트 ‘먹물 우화’를 출시한다. 앞서 회사 측은 2월 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세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먹물 우화’는 한국과도 강한 연관성이 있는 세트다. TFT 개발진은 라이엇 게임즈 한국 지사를 방문했다가 동양적인 전경이 담긴 접이식 병풍을 목격하면서 신규 세트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세트에 새롭게 추가된 ▲혼돈이, ▲영혼의 꽃 칸메이, ▲퐁당이, ▲미니 영혼의 꽃 아리, ▲천상의
트럼프 전 대통령, “비트코인 흥미롭게 보고 있어” 미국 대권 주자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관련해 흥미롭다는 의견을 밝혔다. 본인 스스로는 미국 달러화를 통화로써 선호하지만, 비트코인이 화폐 생태계에 있어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견해다. 드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 유력지인 폭스뉴스(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어떤 식으로도 그럴만한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사용을 원하는 중이라며, 흥미로운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가상자산 종합’, ‘디파이(DeFi)’,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내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상승했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비트코인이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 있었다.
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몸살을 앓던 LCK가 결국 시즌 잔여 경기의 비공개 녹화 중계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LCK는 공식 SNS를 통해 “계속되는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주 잔여 경기부터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전환된다”며 “이에 따라 이미 구매하신 경기에 대한 티켓은 환불되며, 추후 공지 이전까지 LCK 경기에 대한 티켓 판매는 중단된다”고 공지했다.LCK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2월 25일 오후 3시에 시작한 DRX와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해당 경기는 네트워크 문제로 무려 8차례에 걸친
밸로프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4.99%(42원) 상승한 88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2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818주, 1,506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밸로프의 주가는 개인, 외국인 등 투자자 이탈 여파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외국인과 기타법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펄어비스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6.62%(2,
VR 게임 시장에 활기가 돈다. 각 기업이 연이어 차세대 기기를 출시하면서 최근 화두에 오르는 분위기다. 메타의 신형기기 ‘메타 퀘스트3’은 물론이고, 애플의 신형기기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되면서 하드웨어는 분위기를 탔다. 수십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기기를 구매하는 이들이라면 당연히 콘텐츠를 구매할 것임이 틀림이 없다. 실제 콘텐츠 마켓도 최근 다시 불이 붙는 모양새다. 이러한 시기를 정조준한 국내 기업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다.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XR 콘텐츠 리딩기업으로써 다년간 활약한 기업이다. 메
2월 29일 공식 출시된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는 평균 플레이시간 약 100시간에 달하는 대작 게임이다. 마스터 하기 위해서는 150시간을 투자해도 모자랄만큼 분량이 넓고 깊이가 깊다. 특히 개발진들은 난이도 곡선을 설계해 게임상에서 충분한 준비를 거친 유저들이 게임을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로 인해 초반부터 충실히 준비해야할 부분들을 정리해 봤다. 1. 균등 성장은 필수 우선 개발자들은 유저를 굉장히 잘 안다. 자신들의 팬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할지를 꿰뚫는다. 게임 전반에 이를 활용한 밸런스를 잡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7일 전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특성과 게임 행동 유형을 분석한 ‘2023 아동·청소년 게임행동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청소년 학생(초등 4~고등 3학년) 약 10만 명, 아동 학생(초등 2~3학년) 및 학부모(초등 1~3학년)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신규 도입된 ‘게임이용종합척도’를 활용했으며, 게임이용종합척도는 게임리터러시, 게임이용문제, 게임욕구충족 등 세 가지 하위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콘진원은 해
데브시스터즈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41%(2,950원) 상승한 4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0,07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012주, 70,72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크래프톤과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시장으로 쿠키런 게임 및 IP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해외 매출
트론(Tron)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월 27일 트론 블록체인에서는 179만 4,987달러(한화 약 23억 9,451만 원)의 일일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며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2월 20일 175만 7,956달러(한화 약 23억 4,511만 원)를 넘어섰다. 일일 수수료는 ‘트론’ 가상화폐 거래에 부과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네트워크에서 소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 수수료가 사상 최고치를 찍은 지난 2월 27일 네트워크에서는 약 1,256만 개의 ‘트론’
스팀 시장이 ‘흥행 역주행’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달아오르고 있다. 대규모 확장 DLC 소식으로 이목을 끈 2022년 최고 히트작 ‘엘든 링’과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과 함께 ‘반짝 반값 할인’을 펼친 장수 흥행작 ‘스타듀 밸리’가 그 주인공이다. 각종 흥행 신작과 구작의 반등 등 흥미로운 풍경이 펼쳐진 스팀 시장의 동향을 살펴봤다. 먼저, ‘엘든 링’은 지난 22일 정식 공개된 게임의 첫 번째 대규모 확장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소식 이후로 되살아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블록체인·NFT 기업 CRIPCO(크립코)를 통해 첫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인 ‘WADESIDE(웨이드사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IPX는 2022년 9월 웨이드 멤버십 NFT ‘WADE F&F’를 출시, 홀더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결속력과 신뢰를 쌓는 한편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웨이드만의 정체성에 걸맞은 활동들을 꾸준히 이행,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NFT 가격이 점진적으로 우상향하면서 올 1월 기준가는 첫 민팅 가격 대비 약 240배 증가하며 화제가 되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이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게임 서비스 및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인도 전역에 쿠키런을 서비스하기 위한 협업에 돌입한다.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가 프로젝트 총괄로서 이번 신흥 시장 공략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쿠키런의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확장에 적극 나선 것이다.쿠키런은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IP의 탄생
글로벌 탑 콘솔 게임사인 소니도 경기 불황의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소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의 직원 9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8%에 해당하는 수치다.SIE 짐 라이언 대표는 “현재 게임 산업은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며 “개발자와 게이머의 기대에 부응하고 게임 산업의 미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체재를 정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경제적
조이시티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3.33%(100원) 상승한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6,8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주, 48,834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버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시라유키 히나와 에스더의 아리사가 방송 플랫폼 치지직 초기 장기 콘텐츠인 ‘띵타이쿤’의 마지막 날 장기자랑 시간에 매력을 뽐냈다. 띵타이쿤은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기초로 만들어진 콘텐츠다. 스텔라이브의 히나는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수록곡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을 열창했다. 처음에는 긴장해서 미리 준비한 멘트 등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지만, 노래가 시작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훌륭한 실력을 뽐냈다. 그녀와 친했던 스트리머들은 그녀의 노래를 듣고 “노래 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