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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밸로프↑, ‘실적 부진 여파’ 펄어비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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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4.99%(42원) 상승한 88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2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818주, 1,506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밸로프의 주가는 개인, 외국인 등 투자자 이탈 여파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외국인과 기타법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펄어비스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6.62%(2,150원) 하락한 30,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41,11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255주, 298,44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하락은 실적 부진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펄어비스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15일 실적발표 이후 우하향하면서 35,000원대에서 30,000원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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