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3.17%(185원) 상승한 1,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11,123주와 7,11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타외국인이 17,532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상승장이 이어졌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기타외국인의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와 기관, 프로그램이 동반 ‘팔자’에 나섰지만, 기타외국인과 기타법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4거래일 연속 반등국면을 지켜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고세준 총괄 프로듀서와 백두산 테크니컬디렉터 등 넥슨
대공황 시기 미국의 어두운 면을 그려낸 ‘마피아’ 시리즈가 2020년 팬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고 있다. 무려 2년 간 활동을 멈췄던 공식 트위터가 의미를 알 수 없는 힌트들을 연달아 공개한 까닭이다. ‘마피아’ 공식 트위터가 활동을 재개한 시점은 이달 10일이다. 2018년 8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관련 소식 이후 한동안 불이 꺼졌으나, 1년 반 만에 예고도 없이 ‘Family.’라는 단어를 게재했다. 뒤이어 11일과 12일에도 매일 ‘Power’와 ‘Respect’라는 영단어만을 추가로 공개했다.이에 대해 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롤헌터: 아카디아의 전설(이하 트롤헌터)’이 올 가을 PC·콘솔 게임으로 재탄생된다. ‘트롤헌터’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청소년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카디아의 전설’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아카디아 옥스 고등학교를 다니는 주인공 ‘짐 레이크 주니어’가 최초의 인간 트롤 헌터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2017년 파트2 ‘3 언더’와 2018년 파트3 ‘위자드’까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초기 드림웍스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지령 776호 기사]● 장 르 : 모바일 SNG● 개발사 : 버튼● 배급사 : 데브시스터즈●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출시일 : 2020년 5월 8일수많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나만의 모바일 공간이 문을 연다. 이와 관련해 데브시스터즈는 버튼과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를 지난 8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파티파티 데코플레이'는 데브시스터즈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SNG(소셜네트워크게임)이다. 다채로운 패션 및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나만의 개성을
BTS(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신화를 탄생시킨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국내 조직 재정비를 위해 박지원 前 넥슨코리아 대표를 전격 영입했다. 특히 빅히트의 관계사인 넷마블이 넥슨의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빅히트의 국내 조직 책임자로 선임된 박지원 HQ & Management CEO는 기업 체질개선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2003년 넥슨에 입사한 박 CEO는 지난 2014년 4월 넥슨코리아 대표 임명 이후 파격적인 조직문화를 도입했으며, PC온라인 위주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3년 만에 자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가 산업에 미치는 직·간접적 충격에 대한 유의미한 국내 보고서가 발표됐다.이와 관련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은 최근 ‘(ICD-11) 게임이용 장애 질병 분류의 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서울대 유병준 교수와 가천대 전성민 교수, 한양대 강형구 교수가 주축이 된 이번 연구는 ‘게임이용장애’ 질병분류로 인해 게임 이용자와 게임업계, 전체 산업군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데이터를 추정했다. 이를 위해 유사 산업 및 유사 사례 분석 기법을 활용했으
네오위즈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1.40%(2,200원) 상승한 2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110,057주와 78,60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57,016주를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지켜냈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의 5거래일 연속 매도세와 외국인의 ‘팔자’ 전환이 겹쳤으나, 기관이 4일 동안 매수물량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반등국면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6억 원으로,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금일(12일)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초반 ‘흥행러시’에 나섰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장수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 캐릭터와 카트, 코스들이 아기자기한 3D 카툰풍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터치만으로 역동적인 드리프트를 구사하는 간편한 조작성과 완성도 높은 각양각색 4가지 모드 등도 유저들의 눈과 손을 사로잡는다.원작의 저력을 증명하듯,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전부터 질주본능을 뽐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
글로벌 게임기업인 유비소프트가 올해 여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E3 2020’에서 풀지 못한 신작 보따리를 모두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유비소프트는 금일(12일) 오는 7월 12일 ‘유비소프트 포워드(Ubisoft Forward)’ 개최 소식을 공식 트위터로 공지했다.해당 이벤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올해 6월 ‘E3 2020’ 개최가 취소됨에 따라, 유비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디지털 쇼케이스다. 이에 따라 그동안 팬들이 기다려온 신작들의 티저 및 플레이 영상이나 새롭게 공개되는 차기작 개발소식 등을 한 자리
위메이드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2.45%(3,100원) 상승한 2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8,368주와 41,2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50,476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이 이어졌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기관의 연이은 매수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지난 8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수물량을 늘리면서 반등국면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가 룽투게임 및 룽
‘국민내비 김기사’를 탄생시킨 박종환 김기사컴퍼니 대표가 국내 중견게임 개발사인 게임테일즈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이와 관련해 게임테일즈는 금일(11일) 개인 지분투자를 단행한 박종환 대표의 사외이사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유망주 투자에 나선 박종환 대표는 2015년 지인들과 함께 창업한 회사 ‘록앤올’이 카카오에 626억 원에 인수되면서 화제를 모은 기업인이다. 특히 지난 2018년 회사를 떠난 이후 공동 창업자들과 다시 뭉친 그는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을 설립했으며, 가능성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웹보드게임 관련기업들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보드게임 관련주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키워드는 ‘규제완화’다. 지난달 7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1일 손실한도 10만 원 제한이 폐지됐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작년 8월 애플 앱스토어 입점 개시로 매출창구가 늘어난 만큼, 규제완화 조치는 곧바로 수익증대 효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증권업계에서도 올해 2분기 웹보드게임 관련기업들의 영업실적 개선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채플린게임이 유저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이와 관련해 채플린게임은 금일(11일) ‘기부패키지’ 수익금 전액과 자사 기부액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채플린게임이 후원하는 유저 참여형 이벤트 ‘기부패키지’다. 지난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자사의 모바일게임 ‘쓰리킹덤즈M’과 ‘삼국지 리사이징’에서 실시했으며,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에게 재화가 지급되는 동시에 결제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썸에이지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11.20%(84원) 상승한 83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80,76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13,560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이 이어졌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사자’ 행렬을 유지 중이며, 같은 기간 프로그램과 기타법인 등이 매수물량 확보에 합류하면서 반등국면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자사 신작 ‘진화소녀’가 인기 웹툰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한 데다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글로벌 배틀로얄 열풍을 이끌었던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다시 한 번 진화를 예고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 대신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메타버스(아바타 활동을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 공간)’ 건설에 도전한 것이다. ‘포트나이트’가 선보이는 메타버스의 이름은 바로 ‘파티로얄(Party Royale)’이다. 전투 액션과 빌딩 건설 요소를 배제하고, 그 자리에 유저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플랫폼의 특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포트나이트’는 전 세계 3억 5,
대한민국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청사진이 공개됐다.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10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문체부는 게임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할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9.8%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한 해 동안 무역수지 흑자의 8.8% 수준인 64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효자 산업’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게임이 남녀노소 누구나
베스파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11.84%(1,350원) 상승한 12,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5,15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1주와 20,021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을 유지했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달 22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지켜냈으며, 당일 기관까지 대규모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4일 동안 반등국면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코쿤게임즈의 ‘임모탈스’를 비롯해 자회사 신작들
펄어비스가 금일(7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이벤트 대회인 ‘투발라의 참 잘하는 전사’에 참여할 해설자 모집을 시작했다. 개최를 예고한 ‘투발라의 참 잘하는 전사’는 시즌 서버에서만 진행되는 PvP 이벤트로, 해당 서버에서 생성한 캐릭터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특히 해설자로 선발된 유저에게는 ‘검은사막’ 공식 MC인 서한결과 함께 ‘검사TV’에서 대회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생중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그믐달 축복 패키지, ‘검은사막’ 굿즈 세트, 소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탄생시킨 컴투스가 차세대 성공신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와 적극적인 M&A(인수합병) 전략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단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첫 번째 트랙은 바로 ‘스토리게임’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국내 스토리게임 전문기업인 데이세븐(Day7)의 지분 51.9%를 인수했다. 대표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필두로 뛰어난 스토리텔링 역량을 입증한데다, 게임
[지령 776호 기사]올해 2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유료게임 차트에 색다른 작품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2인 인디개발팀인 플랫게임즈의 ‘마왕의 시간’이 그 주인공이다. 현역 작가 2명이 빚어낸 이세계 스토리도 매력적이지만, 다양한 게임들의 재미를 조합한 ‘던전 경영 RPG’ 장르도 눈길을 끌었다.특히 플랫게임즈는 첫 작품 ‘마왕의 시간’으로 인기 유료 롤플레잉 게임 2위에 도달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기기 최적화와 신규 스테이지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재차 서브컬처 마니아들을 게임 속으로 불러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