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진행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1일 차 경기에서 핀란드가 4, 5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핀란드의 ‘맥시’ 선수는 막판 뒷심의 비결로 자신감 회복을 꼽았다. 그는 연습량이 부족해 다소 불안했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감을 회복한 이후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는 QA 전문Q. 미라마에서 열린 4, 5매치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에란겔에서는
이번 ‘오버워치2’의 얼리 액세스 소식과 함께 신규 영웅 ‘정커퀸’도 공개됐다. ‘소전’ 이후 2번째로 공개된 ‘오버워치2’ 오리지널 영웅으로, 관련해 블리자드 개발진들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전했다. 적진으로 돌격해 진영을 붕괴시키고, 아군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사용하기에 따라 다재다능한 영웅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전략전술을 구상함으로써 새로운 메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정커퀸은 처음부터 5vs5 전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영웅이다. 기
블리자드는 오는 10월 4일 얼리 액세스 출시를 선언한 ‘오버워치2’의 주요 개발진 미디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첫 세션에서는 블리자드 아론 켈러 ‘오버워치2’ 게임 디렉터와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가 참석해 게임의 전반적인 구조 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특히 취재진의 관심은 ‘오버워치2’의 무료 플레이 전환에 쏠렸는데, 이에 대해 이들은 게임 콘텐츠 출시를 보다 빠르게 가져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풀프라이스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했을 때는 한 번에 많은 콘텐츠를 모아서 출시해야 했지만, 무료 플레이 전환 이후에는 필요할
넷마블은 6월 16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게임의 7월 28일 출시를 알린 가운데, 주요 개발진과 사업 파트 주요 관계자들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지만,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게임, 완벽에 가까운 ’세븐나이츠‘의 정점을 선보이고자 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세븐나이츠’의 재미를 전하고, 나아가 IP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는 속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당
지난 6월 13일 PC게이밍 쇼를 통해 프로스트 자이언트 신작 ‘스톰게이트’ 플레이 장면들이 일부 공개 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소속 개발진들이 대거 참가해 개발중인 프로젝트다. 이름이 '프로스트' 자이언트 인 이유도 어쩌면 블리자드의 향기를 잊고 싶지 않아서는 아닐까. 이들의 프로젝트가 공개되기 전부터 유명 투자사들이 몰려들어 투자를 단행했고, 현재 차세대 게임으로서 주목을 받는 모양세다. 이들 역시 차세대 RTS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선언한다.프로스트 자이언트를 이끌고 있는 수장 팀 캠벨과 팀 모튼은
넥슨의 모바일 스포츠게임 인기작 ‘FIFA 모바일’이 지난 10일 서비스 2주년을 맞이했다. ‘FIFA 모바일’은 4일 진행된 2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오는 7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할 요소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인터뷰가 전달됐다.EA 아시아 스튜디오에서 게임 플레이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티모 뮐러(Timo Mueller)가 한국을 방문, ‘FIFA 모바일’에 있을 변화를 소개했다. 이하는 QA 전문Q. 어느덧 2주년인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전하
지난해부터 P2E(플레이 투 언)라는 파도가 게임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을 비롯해 중소 개발사들까지 너도나도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쏠잼도 이 분야에 뛰어든다. 자체 개발한 ‘골든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 ‘골든나이츠: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P2E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 관련해 조영종 대표는 ‘게이머 중심의 P2E’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게임을 열심히 즐기는 진성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급격한 시세변동 대신
위메이드는 6월 10일 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자사 사옥에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개발진 등 주요 관계자들은 ‘미르M’에 대해 ’미르의 전설2(이하 미르2)‘의 완전한 복각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미르‘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들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르4‘ 이상의 성공을 거두겠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목표다. 단순히 수치적인 성과를 넘어, 이를 오랫동안 이어나가 ’장수
블리자드는 현재 ‘워크래프트’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모바일 전략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해 주요 개발진은 미디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각종 지휘관과 미니(유닛)들, 다채로운 맵 등을 통해 유저의 전략성을 시험하며, 이는 블리자드의 개발 철학인 ‘이지 투 플레이, 하드 투 마스터(Easy to play, hard to master)’와 일맥상통한다는 뜻이다.특히 이를 통해 긴밀히 개인화된 게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구글은 아무것도 없던 땅에 이주민을 받았다. 함께 상생하자며 자유롭게 오픈 마켓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다 보니 온갖 문화 콘텐츠가 몰려들어 땅을 일구고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다. 글로벌 시장 종주국이자, 시장 점유율 1위 웹툰 산업을 필두로 웹소설, OTT 등이 차례로 입점하면서 텅 빈 땅에 문화콘텐츠가 들어선다. 머지않아 양질의 콘텐츠가 발굴되면서 산업은 활황을 맞았다. 구글의 플랫폼 또한 급성장하면서 수혜를 누린다. 소위 ‘땅값’이 크게 뛴 셈이다.그러던 어느 날, 플랫폼 주인이던 구글이 기업들
5월 29일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RNG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RNG는 MSI 2연패 및 단독 3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RNG는 국제대회에서 항상 자신들의 발목을 잡았던 T1을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후 치러질 서머 시즌과 롤드컵에서도 도전자의 자세로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블루 진영을 선택한 팀이 모두 이겼다. 블루와 레드 진영의 유불리에 대해 평가해 달라샤오후. 어느 쪽을 선택해도 큰 차이가 없다
5월 29일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T1이 풀세트 접전 끝에 RNG에 2: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은 이번 패배를 밑거름 삼아 더욱 발전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오늘 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다. 서머 시즌과 롤드컵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하는 QA 전문Q. 아리-오공 조합을 선택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이라 보나오너. 우리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다. 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녹아웃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G2가 T1에 패배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G2는 T1과 RNG의 MSI 결승전에서 T1이 좀 더 유리할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G2의 딜런 팔코 감독은 오늘 T1이 준비한 밴픽과 전략이 매우 뛰어났다고 평가하며 T1의 결승전 우세를 점쳤다. 이하는 QA 전문Q. T1 선수 중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누구였나. 또 내일 결승전 스코어를 예상하자면딜런 팔코. 내 생각에는 T1의 밴픽 전략이 아주 위협적이었다. 특히 T1은 미드나 정
5월 28일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녹아웃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T1이 G2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G2를 3:0으로 완파하고 2019년의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은 내일 치러지는 RNG와의 결승전에 매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1 선수들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크게 경계할 점은 없으며, 자신들의 실력만 온전히 발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이하는 QA 전문Q. 1세트에서
MSI 녹아웃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RNG가 EG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RNG는 “1세트에서는 우리의 플레이가 완벽했지만 2, 3세트에서 실수를 많이 범했다”며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결승전에는 “G2보다는 T1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T1이 실력에서 우위에 있으며, G2가 깜짝 전략을 통해 이득을 보지 못하면 힘든 구도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명문 팀인 RNG에 입단했는데, 본인을 제외하고는 다 호흡을
5월 27일 열린 MSI 녹아웃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EG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안타깝다는 감상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MSI를 통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한 신인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큰 소득이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임팩트. 이번에 좀 많이 안 좋게 끝나 아쉽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Q. 오늘 오른을 선택해 중후반까지 가
해긴은 지난 20일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신작 ‘슈퍼 베이스볼 리그’를 소개하는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해긴의 인기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 개발진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홈런 더비에 집중했던 전작과 달리 투구, 주루 등 실제 야구를 구성하는 요소를 추가 편성하며 정통 야구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홈런 클래시’ 이전부터 다양한 야구 게임을 개발해왔던 박민규 개발 총괄은 “이번 신작을 통해 개발진이 진정 만들고자 했던 야구 게임이 나왔다”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글로벌
위메이드는 5월 24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의 핵심 가치로 ‘지속가능성’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슈가 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는 상장사로서 감사 등 엄격한 내부통제를 시행하고 있어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차별화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구하며 최대한 안전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를 바탕으로 기존에는 없었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앞장서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은 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6월 8일 신규 세트 ‘용의 땅’을 선보인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본격적인 세트 출시에 앞서 매체 기자들을 초청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자리에는 TFT 개발진들이 참석해 ‘용의 땅’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용의 땅’에는 다양한 신규 전략가들이 추가된다. ‘뿜뿜이’, ‘뽀글이’, ‘현자 배불뚝이’ 등 3종류의 용 전략가와 함께 ‘미니 야스오’ 및 ‘미니 용술사 야스오’가 유저들
숭실대 이재홍 교수는 게임 분야에서 가장 이름난 학자로 손꼽힌다. 7,8대 한국게임학회장과 게임문화포럼 위원장 등 게임산업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고, 3년간 게임물관리위원장 직을 맡으며 공직에도 몸을 담았다. 급변하는 트렌드를 일선에서 직접 체감하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그가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역임했던 기간 동안 업계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4차산업혁명 기술들이 게임개발 및 서비스에 직접 적용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P2E(플레이 투 언)와 NFT(대체불가 토큰)를 위시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