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최근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슬러거’는 올 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소위 ‘작업방’이 성행해 불만을 토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은 “실력으로 승부받기 보다는 그저 시간보내기를 하면서도 커 나가는 유저들 때문에
- 이번 주 신문고는 대규모 해킹으로 몸살을 겪는 '창천 온라인'의 유저들이 울렸다. '창천 온라인'유저들은 취재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100여건에 달하는 글을 올리며 해킹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일부 글들에는 이번 사태가 대규모인점을 들며 서버 해킹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해킹 피해에 대한 모임이 개설되고 있으며,
“삼천 온라인”을 향한 유저들의 분노가 거세다. 지난 9월 이후 긴급점검만 9차례 반복한데 이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플레이한 내용이 문제를 일으켜 서버가 롤백됐기 때문이다. 이에 유저들은 게시판을 통해 거센 항의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중 일부 유저들은 환불 요구까지 하면서 사태는 격화되고 있다. 서비스사인 마이크로게임즈가 유료화아이템 7일 사용연장
지난 2004년 시작돼 3년 동안 연재됐던 유저발언대 코너가 부활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분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분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의를 거쳐 부활을 준비하던 중, 3년의 시간동안 유저들의 호소만 집중적으로 실었다는 지적에 이번에는 업계 전반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권위’에 눌려 굴할 수밖에 없었던 일들, 일부 권력자
근육계 질환, 비만, 간장 질환 가장 많아 … 생활속 잦은 스트레칭이 운동보다 도움 돼 ‘게임개발자’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잦은 야근과 사무실 한편에 마련된 간이침대에서 잠든 모습이다. 소규모 개발사일수록 빡빡한 개발일정을 맞추다 보면 이러한 생활은 일상이 되기 일쑤다.그러나 최근에는 개인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개발자들의 건강관리에 부
저작권 침해 등 기존 UCC 문제점 해소 가능 … 만드는 재미·즐기는 재미 적절한 안배 중요 최근 온라인게임업계에 UEC(User Edited Contents)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게임들이 단순히 주어진 콘텐츠를 즐기기만 하는 것이었다면 UEC 게임은 유저들이 직접 게임내용을 편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유저들이 참여해 게임을 만든
EA,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퍼블리셔 다수 참여 … 시연 중심의 내실있는 행사 진행 눈길 한국, 일본, 중국 등 각 나라들이 아시아 지역의 게임산업 패러다임 주도권을 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싱가포르 역시 게임 컨벤션 아시아(이하 GCA)를 통해 뒤늦게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선텍 국제 컨벤션센
캐릭터 육성시스템 등 차별화 시도 … 초보자를 위한 게임콘텐츠에 승부수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고스트X’가 9월초 기준 동시접속자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MORPG시장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탄탄한 레벨 디자인을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캐릭터 육성시스템을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화
추석 관련 아이템 추가로 기분 ‘UP’ … 연휴 짧아 13~14일 이벤트 집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미 업체들은 추석 대목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게임업체들 역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추석의 넉넉함을 게임 안에서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유저들 역시 이번 추석 이벤
월드컵 착안한 게임리그 탄생 눈길 … 옵저버·PvP 등 게임시스템 보완 노력 올해 주목할 만 한 점은 게임과 e스포츠를 접목한 콘텐츠 생산이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MMORPG들은 게임 내 PvP시스템을 활용해 게임리그를 개최하고 흥행의 성공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불과 10년 전에는 게임으로 리그와 같은 콘텐츠를 만든다는 생각은
손쉬운 툴로 개발자들 사이에서 각광 … 창의성 결여, 실력 저하 우려 목소리도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개발 툴인 XNA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는 ‘XNA GAME CONTEST 200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 구축 업무 협약 이후 국내 게
반품 되지 않아 총판업체가 피해 떠안아 … 유저들도 속았다 ‘반품’ 행렬 지난 7월 30일 한국 MS가 60GB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Xbox360 신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불과 일주일 전 실시한 Xbox360 쿨썸머 이벤트가 유통업계와 유저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7월 24일부터 한국 MS가 실시한 Xbox360 쿨썸
PC방 마케팅을 통한 유저 입소문 주력해야 … ARPU 높은 충성 유저몰이를 위한 아이템 개발 필요 올해 하반기 MMORPG 대공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캐주얼게임들의 시장 전략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게임 10년 역사 속에서 틈새시장은 항상 존재해 왔고 그것을 개척했던 캐주얼 게임들이 장수했던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하
넓은 시야 바탕으로 게임플레이시 유리 … 신규 PC방 수익모델로 기대 게임 화면도 숨겨진 1인치를 찾게 됐다.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매트록스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엔아이피는 서라운드 게임 방식을 PC방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라운드 시스템은 모니터 3개를 동시에 활용해 게임 화면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콘솔게임은 물론 온라
판매량 많지만 기대치 못 미쳐 … 올해 하반기까지 50개 신작 타이틀 발표 계획 발매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4월 28일 첫 선을 보인 Wii가 드디어 100일을 맞았다. 그러나 발매 3달이 지난 지금 Wii는 이러한 기대에 아직까지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매 초기 톱스타 원빈을 내세우며 주위의 시선을 끌었
게임 중심으로 다양한 3D 입체 콘텐츠 생산 … 국내 게임사 미리미리 대비해야 지적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 속에서 등장하는 3D 입체 영상 기술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삼성, LG, 잘만, 현대IT 등 국내 기업들이 속속 3D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내놓고 있는 것. 과거와 달리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이 획기적으로 저
침체된 시장 흐름 매출 극대화로 반전 노려 … 플랫폼별 ‘대작’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 기대 올 하반기 게임계는 신규 콘텐츠를 앞세운 관련업체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는 다소 침체된 상반기 게임시장을 감안한다면 각 게임사별로 신규 매출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온라인 게임의 경우 올해 화두가
비약적인 성능 향상 업그레이드 시점 … 신기술 탑재로 더욱 생생함 표현 최근 그래픽카드 양대산맥 엔비디아와 AMD가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내놓으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기존 고가 라인업의 성능을 상회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그동안 새 컴퓨터 구매를 미루었던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지난 2년간 엔
‘양보다 질’로 유저 유혹 … EA, 액티비전 등 각 써드파티 회심작 준비 하반기 콘솔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콘솔 3사의 뜨거운 전쟁이 시작됐다.특히 이들은 저마다 독점 대작 타이틀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 시장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3사는 또한 상반기 대작 타이틀이 대부분 써드파티에 의해 PS3와 Xbox360 동시 출시했던데 반해 하반기에는
시행착오, 인력난 등으로 개발 기간 연장 … 불법복제도 발매 미루는 데 한 몫 최근 국산 닌텐도DS 게임 발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당초 한국 닌텐도는 국내 게임사의 닌텐도DS 개발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열린 한국닌텐도 출범식 식에서는 국내 메이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