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12일 오전 10시 자사의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의 온라인 론칭 쇼케이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쿠키런: 마녀의 성’을 개발한 스튜디오킹덤의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가 출연해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앞선 시점을 다루는 신작이며, 퍼즐을 선택한 의도부터 게임 이름 및 배경을 마녀의 성으로 정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정보가 전해졌다.이어 최민석 PD를 비롯한 각 부문 개발진이 등장해 게임의 주요 특징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위메이드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0.11%(5,050원) 상승한 5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9,81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1,271주, 180,94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위믹스 재단은 금일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를 통해 위믹스 플레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에서 게임을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제주반도체’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 탑재된 반도체 칩(NPU)을 활용하여 기기 내에서 AI 학습과 연산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제주반도체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반도체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메모리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온디바이스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PS5 독점 액션 어드벤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 버전이 9일 유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 측의 빠른 대처로 현재 데모의 다운로드 및 플레이는 모두 불가능해진 상태이나, 짧은 시간 공개된 요소만으로도 게임은 비주얼과 액션 부문의 높은 완성도로 큰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 버전은 9일 북미 PS 스토어에 등록되며 짧은 시간 배포가 이뤄졌다. SIE 측의 실수로 보이는 이번 데모 버전 등록 해프닝은 공개 이후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페이지 삭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시세 상승 배경에 ‘제도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승인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으로의 자금 유·출입이 큰 폭의 비트코인 상승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큰 ‘제도화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과 비트코인 가격 연관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상장지수펀드(ETF)’과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상장지수펀드’를 언급했다. 지난 1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2K(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카카오게임즈가 정체기를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MMORPG 장르에 남다른 선구안을 보유한 카카오게임즈의 저력이 포트폴리오 다각화 과정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연결 기준 총매출액 1조 241억 원, 영업이익 7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11%, 58% 감소한 수치다. 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타 게임사 대비 선방했다는 평
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9.39%(1,030원) 상승한 1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15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주, 11,740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 자사 대표 퍼즐게임 ‘애니팡4’를 ‘애니팡 퍼즐’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상반기까지 ‘애니팡 머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구 ‘더 세븐나이츠’,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며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오늘 공개한 영상은 인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토리 영상 총 2종으로, 플레이 영상에서는 기존 ‘세븐나이츠’의 전투 느낌을 그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LVMH, 발망, 불가리 등 전 세계 주요 패션 브랜드에 혁신적인 가상 경험 및 제품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패션 전문 기업 알타바그룹(Altava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3월 6일 오후 크립토닷컴 코리아에서 진행됐으며, 크립토닷컴 에릭 안지아니 사장 겸 최고 운영자와 알타바 그룹 구준회 CEO 및 대표가 참석해 양사를 대표했다. 협약의 첫 걸음으로, 양사는 크립토닷컴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및 결제 솔루션 활용 방안 모색에
대규모 할인 행사, 대형 인기 신작 등의 부재로 스팀 시장이 다소 고요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다만, 새롭게 스팀 인기 상위권에 모습을 보인 캡콤 ‘드래곤즈 도그마2’ 등 눈에 띄는 변화를 일부 확인할 수 있는 최근이다. 3월을 맞이한 스팀의 풍경을 살펴봤다. 먼저, 캡콤의 이번 달 최고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는 ‘드래곤즈 도그마2’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9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중세 판타지 배경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으로, 전작 이후 무려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밸로프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1.54%(13원) 상승한 85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824주, 51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338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타법인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타법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과 기타법인의 매수 우위로 밸로프는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면, 액
올해 최고의 인기 신작 게임 중 하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헬다이버즈2’가 본격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전개를 예고했다. ‘헬다이버즈2’ 개발진은 6일 게임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장비의 일종인 ‘EXO-45’의 생산을 마치고 전장에 보급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공개된 ‘EXO-45’의 형상은 이족보행 기반의 전투병기로, 오른팔의 미니건, 왼팔 위치의 미사일 터렛 등 적들에게 막강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형상을 띄고 있다.게임은 전작인 ‘헬다이버즈’를 통해 이족보행 전투 병기 ‘EXO-44’ 선보인 바 있다. 스트
NHN은 지난해 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인해 호실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게임사업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전년도 분기 결산에서 NHN은 작년 매출로 2조 2,696억 원을 발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게임 매출은 1,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웹보드게임의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동력이 된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다만 4분기 실적에서는 일부 분야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연구원은 “2023년에는 일회성 비용들이
모바일 전략 디펜스 RPG '마녀 슈슈슉 – 1000 뽑기 증정'(이하 마녀 슈슈슉)이 모바일 오픈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마녀 슈슈슉'은 유저가 직접 귀엽고 개성적인 마녀 부대를 거느리는 사령관이 되어 이들 마녀들의 스킬과 속성을 강화하고 조합과 배치를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디펜스 게임이다.디펜스 게임 바탕에 로그라이트와 핵 앤 슬래시의 장점을 얹은 게임으로 저격수, 마법사, 자객 등 각 마녀의 직업 스킬과 무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투 능력을 얻을 수 있어 차별화된 전략적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맞춤형 무기와 다양
게임 사업 강화 방침을 향한 컴투스를 향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목표와 함께 올해 복수의 게임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지속 성장했던 게임 부문에 대한 기대가 반등의 열쇠로 꼽히는 모습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7,722억 원, 영업손실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간 매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나, 미디어 사업 부문의 부진이 영업 손실 적자 지속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만,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전 예약에 나선 컴투스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명품 OST 라인업으로 사전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타시드’는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세계관 정보와 OST, 개발자 영상 등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특히, SNS 채널 오픈 초기부터 꾸준히 공개해온 테마곡 리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시드’의 공식 OST는 일본의 유명 음악 유닛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2D 액션 MORPG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 개발진이 직접 전하는 게임의 구체적인 면모와 출시 일정에 대한 소식을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 베테랑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경식이 진행을 맡았으며, 장대한 세계관과 진중한 스토리에 중심을 둔 신작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별이되어라2’는 중세 다크 판타지풍의 콘셉트를 지닌 세계 ‘플래니스’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여신 베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간다. 과거 국내 게임산업 대장주를 고수했던 엔씨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 힘입어 올해 역시 먹구름이 낀 전망을 받아들고 있다. 다만, 세부적인 현황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찾을 반등 활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어,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엔씨의 저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피어오르는 최근이다. 엔씨는 지난해 2월 초 주당 주가 47만 8,000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말 18만 8,000원을 기록, 1년 사이 60% 이상이 폭락한 끝도 없는 부진을 겪고 있다. 전체 게임 업계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IP 기반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가 4일 게임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신작의 핵심이 될 ‘전투’ 설계에 대한 정보가 그 주인공이다. ‘빈딕투스’는 지난 2월 29일 넥슨이 최초 공개한 액션 RPG 장르 신작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개발진은 원작 특유의 강렬한 액션성과 함께 내러티브에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 밝힌 바 있다. 4일 새롭게 공개된 정보는 이중 ‘빈딕투스’ 속 전투가 선사할 ‘손맛’의 일부를 예상할 수 있게
국내에서 경쟁자를 찾을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른 넥슨이 올해 ‘글로벌’을 키워드로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 ‘퍼스트 디센던트’를 필두로 한 서구권 PC·콘솔 시장 공략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게임 빅마켓 공략이 예고된 가운데, 업계 전반의 분위기와 상반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는 넥슨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최근이다. 지난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넥슨의 행보는 분기별 성과에 따른 등락을 반복해왔다. 넥슨게임즈의 경우 중국 ‘블루 아카이브’ 진출 간 부진한 성적표와 함께 약세를 겪은 바 있으며, 넥슨은 기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