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업체인 N사는 요즘 투자자들의 발길이 유난히 잣다. 마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게임 애호가 5명이 모여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업체. 그동안의 실적이 있다면 지난 3월 창업한 이후 내놓은 아동용 게임 한 개가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하고 싶다는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 얼마전에는 한 개인투자가로부터 5억원의 투자 제의를 받고 현재
올해는 휴가 가는 길에 모바일 게임 한 두개쯤 다운로드 받아 보는 건 어떨까? 혼자 게임을 즐기며 휴가길 짜증을 잊을 수도 있고 네트워크 게임으로 친구들과 대전을 하며 지루함을 날려버릴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게임업체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중요한 시점이 된다. 여름방학 기간에 좀더 많은 회원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겨울방학전에 유료화를 시도하겠다는 포석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 유료화를 시작하는 업체의 경우에도 회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회원의 유치가 쉬워 여름방학은 게임업체들에게 성수기가 된다. 따라서 게임업체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게임의 성공
‘워3’ 패치버전의 경우 그동안 다양한 종류가 선보였다. ‘야인시대’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 S-TV 드라마 ‘야인시대’가 인기를 끌 당시 첫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쪽발이 순사’라 불리는 몬스터들로부터 종로를 지키는 게 임무. 게임 참여자에게는 김두한, 김무옥, 김영태, 쌍칼 등 야인시대 등장인물의 아이디가 부여된다. 이밖에도 삼국지 버전, 의천도룡기 버
■ 게임업계, M&A열기 후끈 인터넷 업계에 인수합병(M&A) 열기가 뜨겁다. 코스닥 등록 준비 중이거나 이미 등록한 기업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물로 나온 ‘알짜’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업체 웹젠이 코스닥 대표주로 떠오르면서 M&A 시장에서 게임업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RPG게임 ‘프리스톤테일’로
■ 1(한)글자 제목의 게임 유행‘뮤·릴·씰·칸·란.’ 공통점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게임들이다. 그리고 1(한) 글자 제목.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한글자 제목. 상반기엔 한 글자 제목의 게임이 대거 선보였다. 한 글자 제목의 게임이 유행하는 첫번째 요인으로는 게이머들이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이 꼽힌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점도 무시
기관장이 게임 대회에 참석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 더군다나 이 시장의 현재 나이는 환갑을 넘긴 62세. 게임을 새로 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요즘 업무 틈틈이 게임 기술을 습득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처음에는 개최도시의 시장이라는 직책 때문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 배경음악 듣는 재미 '솔솔'‘라그하임2003’은 초기 ‘라그하임’(Laghaim)의 업그레드 버전이다. 하지만 ‘라그하임’이라는 가상의 행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이머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네 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능력을 키워나간다. 얼마전 통합서버를 오픈하고 본격적 방학준비를 맞이하고 있다. 또 시루스트 던전의 확장과 함께 강력한 몬스
게임업체들이 여름방학과 함께 장마철까지 겹쳐 화색이 돌고 있다. 다름아닌 방학이 특수철인데다, 장마로 인해 밖으로 외출하기보다는 집이나 PC방에서 게임을 즐기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업체들은 자사의 게임에 대한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를 속속 진행하고 있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미르의 전설2’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발원은 3월말 게임통합플랫폼 입찰공고를 통해 4월 28일 최종적으로 입찰 접수를 마감했다. 입찰에 참여한 곳은 두 곳. PC게임 및 게임 컨텐츠 개발업체인 위자드소프트를 주관사로 하는 A컨소시엄과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DR 인터렉티브를 주축으로 하는 B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과정은 처음부터 순탄치 못했다. 개발
온라인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혼성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한다. 바로 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은 현대 배경의 온라인게임 ‘엔에이지(N-Age, www.nageonline.com)’와 연예기획사인 GGY 엔터테인먼트(www.GGY.co.kr)와 컨텐츠 제휴 협약을 맺고, 신인 혼성 그룹 ‘엔에이지(N-Age)’를 결성한 것. 그 동안 게임배경음악 작업에 가
■ 게임채널, 새내기스타 '등용문'지난 4년 간 게임채널을 거쳐간 게임자키(이하, GJ)는 30여명에 이른다. 이중 제대로 유명세를 치른 GJ는 10여명 정도. 해를 거듭할수록 ‘게임을 알아야만 GJ가 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내기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게 된 게임채널은 이제 팬층 확보를 위해 당연히 거쳐 가야할 관문이 되었다. 무명의 신인이
온라인 게임을 통한 ‘결혼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지난 90년대 후반. 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사랑을 쌓은 커플의 결혼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면서부터다. 이후 게임 커플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현재 게임 커플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볼 때 적어도 수백쌍 정도는 되지 않겠냐는 게 업계의 추정이다. B온라인 게임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 : 넷마블▪ 홈페이지 : karma.netmarble.net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있는 드래곤플라이의 ‘카르마온라인’은 현재 약 5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카르마온라인’은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FPS 장르 개척하고 있다. ‘카르마 온라인’
"글쎄"···기술력 등 해결과제 '산넘어 산'슈팅장르는 국내에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레인보우 식스’, ‘퀘이크’ 등과 같은 PC게임의 장르가 대표적이었다. 특히 슈팅장르 중 1인칭슈팅(FPS, First Person Shooting) 장르로 게이머들 사이에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같은 1인칭슈팅장르는 매니아성이 강해 국내에서는 대중성을 확보하지
얼마전 W게임업체의 사무실이 발칵 뒤집혔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중인 실시간 전략게임의 최고가 아이템 수십개가 사이트를 통해 둥둥 떠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아이템은 얻을 수 있는 확률이 5백만분의 1도 안되는 희귀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었다. 그런 아이템이, 그것도 한 개가 아닌 수십개가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낸 것. 게임 운영진은
▪ 개발사 : 이소프넷 ▪ 퍼블리셔 : 이소프넷 ▪ 장르 : 온라인액션 롤플레잉 게임 ▪ 사 이 트 : corumonline.co.kr‘코룸온라인’은 국산 액션RPG의 대명사로 이름을 떨치던 코룸시리즈의 온라인판 후속작이다. 탁월한 타격감과 독특한 커맨드 입력을 통한 스피디한 게임진행으로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았던
▪ 개발사 : 엔씨소프트 ▪ 퍼블리셔 : 엔씨소프트 ▪ 장르 : MMORPG ▪ 사 이 트 : www.lineage2.com‘리니지II : The Chaotic Chronicle(혼돈의 역사)’는 고대 신화를 바탕으로 기존 ‘리니지’의 세계관과 주요장점을 수용해 개발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다자접속 롤플레잉 온라인게
전직 대학강사인 백모씨(30)는 최근 해킹을 통해 빼낸 거액의 상품권을 이용해 게임사이트에서 사이버머니를 구입한 후 되팔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B상품권 사이트의 보안 허점을 파고들어 빼낸 3억원 상당의 인터넷 상품권을 사이버머니로 교환한 후, 2백조원당 현금 20∼30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이같은 수법으로 백씨가 최근 3일 동안 벌
■ 디자인과 색상에 '민감' 그래픽·디자인직 종사혈액형에 대한 과학적 뚜렷한 신빙성은 없다. 이렇듯 과학적인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혈액형별 기질과 자신의 성격을 비교해보면 신기하게도 들어맞는 부분이 있다. 맹신은 안되겠지만 버릴 것은 버리고, 좋은 기질을 향상시킨다는 데 그 의미를 둔다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O형을 대표하는 기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