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개발사에서는 회의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액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고요. 원래 팀 분위기가 유난히 좋은 편이었던 까닭에 간간히 담소도 나누면서 회의가 무르익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하직원이 B팀장에게 너무 까불거렸던 것이 문제가 됐다고요. B팀장은 평소 고분고분 받아주는 성격이었지만 이때만큼은 일침을 가해야겠다고 생각했
구매 후 3일도 아니고 30일 이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필자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 폰 게임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플레이 타임이 정해져 있기 마련인데 보통 30일이면 해당 게임을 실컷 플레이 해보고도 남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정책 대로라면 유저가 게임을 받아놓고 30일간 실컷 즐기는 도중 게임에서 아주 자잘한 버그를 발견했
정부의 e스포츠 정책이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끝난 국정감사에서 e스포츠 위기론과 정부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 공세를 폈다.강승규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국내 e스포츠가 최근 급격한 하락세로 종주국의 위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가 각종 중장기 계획발표와 지원을
-해외 유명 게임업체 국내 진출 가속화 불안한 시스템으로 유저 항의 잇달아중국산 게임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위기감이 일고 있다. 웹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중국산 게임은 저렴한 인건비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아직 참신한 콘텐츠나 노하우 측면에서는 부족
@cheydohundaddy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스티브잡스의 사망을 애도하고 그의 업적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회사 오후 휴무하기로 함.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게임업계 인들도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잡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글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의 트위터는 업계를 넘어 공중파 방송국의 관심까지
한 번의 손짓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총’, 과거에는 총이었지만 현대에서는 ‘카메라’가 총을 대신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총과 카메라를 비교해보면 구조나 기능은 전혀 다르지만 사람을 겨누고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흡사하다. 그만큼 요즘에는 사생활 노출로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는 세상이 됐다.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페이스북의 소송사건은 주목할 만한 이슈였다
요즈음 게임 산업에 새로운 블루오션인 기능성게임에 대해서 정부와 게임업체, 연구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성게임은 역사는 2002년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환자의 치료와 재활 훈련을 게임에 접목시키면서 탄생했습니다. 비록 역사는 10년 남짓 되었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홍보, 훈련, 교육, 재활 등 다양한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현
말싸움 비장의 무기는…최근 방영 중인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혼신의 영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크리스탈 양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극중 오빠인 이종석 군과 영어로 말싸움하는 장면이 인기인데요. 게임업계도 이런 사이좋은(?) 오누이가 있어 화제랍니다.모 게임사에 근무하는 A씨는 대사관에 근무하는 아버님 덕분에 유년시절을 여러 국가에서
최근 방영 중인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혼신의 영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크리스탈 양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극중 오빠인 이종석 군과 영어로 말싸움하는 장면이 인기인데요. 게임업계도 이런 사이좋은(?) 오누이가 있어 화제랍니다.모 게임사에 근무하는 A씨는 대사관에 근무하는 아버님 덕분에 유년시절을 여러 국가에서 보냈다는데요. 덕분에
최근 정부에서 주최하는 한 모임에 게임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여기에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사들이 두루 섞여 있었답니다. 중견 온라인게임사 B사 관계자도 많은 정보를 교류할 마음으로 참석했다고요.그런데 정부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모바일 게임사에만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더란 것이죠. 그 덕에 컴투스와 게임빌 관계자는 상당히
최근 모 게임사 C사장이 돌잔치를 했는데요. 업계 지인들은 C사장을 축하하며 그 아들의 건강을 기원했답니다. 특히 돌잔치에서 메인 이벤트인 돌잡이 행사에 쌀, 명주실, 판사봉과 함께 이례적으로 게임과 연관된 ‘마우스’를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정말 신기하게도 C사장의 아들은 돌잡이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마우스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는데요. 이에 잔치에 참석한
고층 빌딩에 입주한 몇몇 게임사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릇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해서 화제인데요. 간혹 함께 업무를 보다 눈이 맞아 사내 커플이 되는 사례는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적절한 관계’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진다고요.D사의 근무하고 있는 모 팀장의 경우 일층 로비 관리인을 통해 이같은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이 관리인에 의
얼마 전부터 회사에 비슷한 내용의 e메일이 자주 들어오고 있다. 메일의 내용을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이용하여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요금 부과되었으니 해당 요금을 환불해 달라는 것인데, 어처구니 없는 것은 발송자는 일반 유저의 e메일주소인데 제목은 T스토어 담당자가 환불을 공식으로 요청하는 공문 형태의
‘창조의 아이콘’이자 ‘혁신의 대명사’로 극찬을 받았던 애플의 전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5일(현지 시간)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계 각지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인 빌 게이츠는 잡스가 자주 사용했던 표현인 ‘미치도록 훌륭하다’라는 말을 사용하며 “그와 함께 일했던 것은 미치도록 대단한 명예였다”고 애도
최근, 그 어느 때 보다 신생 모바일게임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필자 또한 지오인터랙티브에서 10년 가량 개발자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창업을 한 케이스다. 그런데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국내 오픈마켓을 등한시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들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 내년 초까지 MMORPG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에서부터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빅스푼의 ‘레드블러드’까지 다양한 MMORPG로 게임시장이 풍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그런데 최근 업계에서는 MMORPG의 테스트 기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종종 전해지고 있다. 타 장르도 마찬가
돼지가 녹색 된 사연 ‘깜짝 공개’인기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의 개발사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돼지들이 녹색인 이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앵그리버드’를 개발할 당시,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한창 돼지 캐릭터를 만들던 이들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돼지도 신종플루에 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요. 그래
인기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의 개발사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돼지들이 녹색인 이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앵그리버드’를 개발할 당시,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한창 돼지 캐릭터를 만들던 이들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돼지도 신종플루에 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요. 그래서 왠지 돼지가 아프면 녹색으로 변
최근 A게임사 앞에서 한 유저가 며칠째 단독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연일 씨끌씨끌 하다는 후문인데요. 내용인 즉슨, 자신이 A사 게임을 하다가 타 유저에게 심한 욕설을 들어 너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충격으로 도저히 그냥 넘어가지 못한 그는 1인 시위를 하기로 결심했고, 직원들은 물론 기자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고요. 그런데 그의 말
최근 새롭게 게임사업을 시작한 B대표님의 남다른 사업 전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타 사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그는 새로운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게임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처녀작으로 스포츠게임을 선택하고 유능한 인재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부 직원들은 대표님이 영 게임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이는 것 같다는데요. 그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