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지난 1월 19일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 중이다. 게임은 쿠키런 IP 기반 게임 최초로 3D 모델링을 채택한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로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을 통한 전투 경험을 강조했다.‘쿠키런: 모험의 탑’은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조작과 협동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게임은 크게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스토리 모드’와 힘을 합쳐 강력한 보스를 제압하는 ‘레이드 모드’,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성장던전 모드’로 구성돼 있다. 각 모드마다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오프라인 이벤트 ‘다음 역, IFC! 꿈 속으로 체크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6일 업데이트 예정인 ‘붕괴: 스타레일’ 2.0 버전에서 공개될 새로운 행성 페나코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축제와 환희로 가득찬 페나코니 행성으로의 여정은 레버리 호텔 체크인 절차부터 시작되며, 행사장에 마련된 호텔 데스크 방문 시 리딤코드를 포함한 신규 캐
특유의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공포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이 31일 게임의 세 번째 챕터를 정식 출시했다. 신작은 쟁쟁한 인기 신작 사이에서 스팀 판매 톱10을 점유하는 등 저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시리즈 첫 공식 한국어 음성 지원은 물론 화려한 성우진의 연기가 깜짝 제공되며 남다른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파피 플레이타임’은 개발사 모브엔터테이먼트가 개발 중인 공포게임으로, ‘장난감 공장’을 소재로 참신한 게임성과 공포감을 특징으로 지닌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듯한
세가 아틀러스를 대표하는 인기 JRPG ‘페르소나’ 시리즈가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품의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3편의 리메이크 작품 ‘페르소나3 리로드’의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개된 사전 평가상에서 원작 이상의 평가가 쌓여 눈길을 끌고 있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을 리메이크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턴제 전투, 커뮤니티 시스템, 페르소나 수집 및 육성, 스토리 전개 등을 고스란히 이어가는 한편,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5’의 기준으로 비주얼, 각종 편의 시스템,
26일 정식 출시된 대전 격투 장르 신작 ‘철권8’이 출시 당일 서버 불안정 현상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개발진은 원인 파악과 문제해결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신작을 기대하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신작의 흥행과 대비되는 아쉬움을 남기는 모양새다. ‘철권8’은 반다이 남코의 ‘철권’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해 정식 출시된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6’와 더불어 대전 격투 게임 시장 양대 축으로 손꼽힐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출시 당일 높은 판매량을 통해
넥슨의 대규모 백병전 PvP 장르 신작 ‘워헤이븐’이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렸다. ‘포 아너’, ‘시버리’ 등 중세 백병전을 소재로 했던 각종 게임들이 ‘마니악한 게임성’이라는 뚜렷한 약점을 지녔던 가운데,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했던 ‘워헤이븐’의 시도는 결국 아쉬움이 남는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게 됐다. 넥슨은 25일 ‘워헤이븐’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의 서비스 종료 일정을 밝혔다. ‘워헤이븐’은 오는 4월 5일 모든 서비스를 마칠 예정이며, 게임 내 유료 재화 충전은 25일자로 이용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됐다.운영진은 “여러분의 아
비트코인 현물 ETF, 우리나라는 ‘언제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하고 현물 상장지수펀드 중개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업계 일각에서 시장 활성화 기회를 놓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거란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던 가운데 국내 금융당국이 발맞춰 움직였다면 글로벌 시장 내 한 축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 거냐는 견해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금융 당국이 글로벌 이슈를 국내 시장으로 유입시킬 준비를 고려하지 않은 점에 아쉬움
‘방치형 게임’ 시장이 뜨겁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개발부터 중국 등 해외 게임사들의 공세, MMORPG가 공고히 지키던 국내 매출 최상위권을 위협하는 복수의 히트작 탄생에 이르기까지. 올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식할 유력한 유망 장르 시장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해당 시장에 컴투스홀딩스 또한 도전장을 던졌다.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방치형 키우기 RPG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그 주인공으로, 회사 측은 장비 획득이 곧 외형 꾸미기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너티독이 제작한 어드벤쳐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드라마 버전이 75회 에미상에서 8개의 상을 받았다. 에미상은 미국의 TV 프로그램 중 한 해 동안 가장 의미 있거나 인기 많은 작품 등을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다큐, 리얼리티,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여러날에 걸쳐 진행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총 2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이중 8개에서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드라마가 수상한 항목은 ‘메이크업’, ‘남자 게스트’, ‘여자 게스트’, ‘특수시각효과’, ‘편집’, ‘음향편집’, ‘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하고 현물 상장지수펀드 중개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업계 일각에서 시장 활성화 기회를 놓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거란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던 가운데 국내 금융당국이 발맞춰 움직였다면 글로벌 시장 내 한 축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 거나는 견해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금융 당국이 글로벌 이슈를 국내 시장으로 유입시킬 준비를 고려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 거래량이 글로
브릿지뮤직은 리듬 퍼포먼스 게임 ‘28’을 개발 중인 인디게임사다. 피아노를 전공한 강보영 대표는 연주 및 몰입감을 극대화한 ‘리듬 퍼포먼스’라는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뜻이 맞는 동료들을 영입해 게임 업계에 뛰어들었다.그렇게 개발 중인 ‘28’은 음악 전공자만의 독창성이 반영된 게 특징이다. 기존 리듬게임과 달리 각형의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실제 악기를 연주할 때의 주법을 패드에서 최대한 비슷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외에도 게임의 캐릭터 및 스토리에 팀원들과 실제 경험담을 반영해 플레이하는 유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심혈을
1월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에는 LCK 소속 10개 게임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T1을 제외한 9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은 스프링 시즌 우승 후보를 꼽는 질문에 예외 없이 T1을 지목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롤드컵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메타 적응력, ▲명장 김정균 감독의 복귀 등을 이유로 T1이 시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 각오가 궁금하다최우범
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트릭컬: 리바이브’의 콜라보 카페가 홍대거리에 위치한 골든 크레마에서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골든 크레마에 방문한 유저들은 ‘트릭컬: 리바이브’ 설치 인증을 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캐릭터 컵홀더 및 코스터가 제공된다. 단 하루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다른 굿즈 등을 판매하지는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다만, 에피드게임즈는 카페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굿즈를 유저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국내의 많은 올드 게이머 팬들이 기다렸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지난 12월 22일 정식 출시됐다. 닌텐도 스위치 기반 정통 SRPG로 재탄생한 신작은 과거 ‘창세기전’의 1편과 2편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며 팬들을 만났다.앞선 체험판을 통해 많은 질타를 얻었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대폭 개선된 모습과 함께 정식 버전을 선보였고,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진 이야기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일부 만족스러움을 선사했다. 최근 세대의 풀 프라이스 싱글플레이 게임이라는 점에 있어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분명 아쉬움이 남는 작품
SIE의 PS관련 소식을 전하는 PS블로그를 통해 진행된 ‘PS 블로그 게임 오브 더 이어 2023’에서 인섬니악 게임스의 ‘마블 스파이더맨2’이 대상을 포함해 9관왕을 달성했다. 이것으로 ‘더 게임 어워드’에서의 안 좋은 기억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마블 스파이더맨2’는 평단 및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몇 차례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상은 하나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게 돼 팬들은 아쉬움과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PS 블로그 게임 오브 더 이어 2023’는 유저투표를 통해 진행돼 진짜 유저들이 좋아하는 게임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서브컬쳐 수집형 RPG인 ‘블루 아카이브’의 2주년 기념 OST 패키지가 발매됐다. 이번 제품은 지난 10월 30일 예스24와의 협업을 통해 예약을 받았으며, CD가 들어있는 패키지와 KIT앨범 버전 두 가지로 나뉘어서 발매됐다. 다만, 두 버전의 구성품이 달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필요한 것 하나만 구매하는 것과 일단 모두 구매하는 것을 두고 큰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만큼 고 퀄리티의 캐릭터 상품으로 예상됐던 ‘블루 아카이브’ 2주년 기념 OST를 개봉해 봤다. 물론 두 버전 모두 개봉했다. 먼저
12월 17일 전남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e스포츠 대회(이하 ECEA)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한국이 중국에 석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윤상훈 감독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 감독은 “중국이 일부 인원을 뒤로 돌리는 등 변수 창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다만 급박한 교전 상황에서 선수들이 이를 놓치면서 패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아울러 그는 “감독으로서 우승하지 못해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패배를 설욕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12월 8일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발더스 게이트3’를 통해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리리안 스튜디오의 스벤 빙커 CEO가 당시 못 다했던 말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당시 시상식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짧은 수상 소감 시간을 배정 받았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못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것은 큰 영광이며, 먼저 우리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른 모든 후보에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는 엄청 경쟁이 치열한 해
스트리머 우왁굳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집단인 ‘왁타버스’에서 총 1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뭉쳐 진행하는 ‘배틀 그라운드’ 대회인 ‘배그 대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도 왁타버스의 일원이자 버튜버 그룹인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 전원이 참가해 그녀들의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는 이벤트가 됐다. 그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는 크래프톤이 상금 및 상품을 제공하기로 해 여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었다. 이 대회를 통해 ‘왁타버스’내 크리에이터 100명이 모여 크래프톤의 ‘배틀 그라운드’를 즐기며 정해진 룰에 따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를 12월 7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지난 5월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후 6개월간의 담금질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전격 수용했고, 콘텐츠 전반의 개선을 약속했다.실제로 ‘TL’을 플레이해 본 결과 거의 모든 면에서 베타 테스트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BM(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확률형 아이템 요소가 철저하게 배제됐으며, 무과금 유저도 성장 및 배틀패스(이하 패스)를 구매한 유저를 쉽게 따라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