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자사의 최고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오는 6월 29일 출시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9일 개발진 및 사업 담당자와의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제작의도와 목표를 공유했다.이날 주요 관계자들은 ‘오딘’의 차별화 포인트로 퀄리티와 최적화를 들었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와 극한의 그래픽, 진일보한 콘텐츠 등 ‘2021년 최고의 MMORPG’를 자신하는 수준의 퀄리티를 갖추면서도, 저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좋은 운영과 서비스를 더해 최고의 경험을 유저들
인간화된 동물들이 뛰 놀면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던 게임 ‘바이오뮤턴트’가 지난 5월 25일 공식 출시됐다. 출시전 영상미와 연출만으로도 기대작 포지셔닝에 성공한 게임이다. 당시 의인화된 동물들이 ‘몬스터헌터’에 버금가는 액션을 선보이면서 대형 몬스터를 사냥하는 장면들이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사로 잡았다. 자유로운 총기 액션과 타이밍을 노린 스킬들을 콤보 형태로 쏘는 장면들이 가장 큰 관심거리였다. 덕분에 기대작 포지셔닝에 성공한 게임은 출시 이후 매출순위 상위권을 달리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출시 직후 실시간 동시접속자수
엔픽셀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지난 5일 정식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생 개발사의 첫 타이틀이자, 신생 I‧P 기반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이들 흥행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현재 ‘그랑사가’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순위 10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의 경우 론칭 이후 단 한 번도 매출 10위권 밖을 벗어난 적이 없으며, 최고 매출순위 3위에 등극한 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정식출시를 향한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빠르게 2분기 최대작 포지션을 가져가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100만 명을 운집시키며 기대감을 입증한 것. 극한의 퀄리티를 앞세워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4월 3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오딘’은 지난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상반기 최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오딘’은 라이온하
웹젠이 ‘R2M’에 신규 지역과 각종 편의기능을 추가하며 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웹젠은 4월 29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지역 ‘일루미나의 성지’를 게임에 추가한다고 밝혔다.신규 지역에서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퀘스트와 ‘변질된 늪’, ‘황천의 점령지’, ‘황천의 야영지’ 3개의 사냥터가 추가된다. 황천의 점령지와 황천의 야영지에서는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보스 몬스터 ‘바포메트의 환영’이 등장한다.웹젠은 게임 회원들이 상위 등급의 ‘매터리얼’을 획득할 수 있는 ‘매터리얼 합성 포인트’를 추가해 각종 편의 기능 추
[지령 797호 기사]절대 강자를 위한 MMORPG. ‘데카론’은 지난 2005년 출시된 이후 16년째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이 작품은 일인지상 만인지하 자리에 오를 때 까지 자신을 갈고 닦는 유저들이 모여든 게임이었다. 강력한 한 유저가 스킬 한방에 일개 분대급 유저들을 싹쓸어버릴 정도로 성장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게임이며, 그 손맛 덕분에 현재까지도 게임은 서비스되고 있다.‘데카론M’은 원작을 기반으로 모바일 버전에 맞게 재해석해 내놓은 신작이다. 과거 ‘데카론’의 향수를 기억하는 유저들과, ‘지존’의 자리를 노리는 유저들이 한
위메이드의 2021년 1분기 실적발표가 오는 5월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관련업계에서는 실적 호조를 예상하고 있다. ‘미르4’의 꾸준한 흥행에 따른 실적이 온기반영되는데 대한 기대감으로, 일각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까지도 내다보는 분위기다. 증권정보사이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1분기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는 매출 77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1.03%, 637.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실적 호조를 점치는 배경에는 ‘미르4’의 흥행이 온기반영되는 분기라는 점이 있다. 지난해
최근 국내 모바일 신작 MMORPG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라인게임즈의 ‘이카루스 이터널’과 엔트런스의 ‘DK 모바일’이 출시 이후 견실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편, 썸에이지의 ‘데카론M’ 역시 이들 기세를 이을 MMORPG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게임사들의 MMORPG 시장 점유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 활약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신작 3종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라인게임즈 ‘이카루스 이터널’은 위메이드의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주요 특징을 계승함과 동시에,
최근, 일본발 서브컬쳐게임이 이용자들과 함께 국내 게임업계의 눈길을 다시 한번 끌고 있다.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현지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해당 게임은 출시 이후 ‘경주마 미소녀 육성’이라는 요소를 통해 꾸준히 일본 현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번 ‘우마무스메’ 퍼블리싱을 통해 국내 서브컬쳐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아울러, 넥슨 측은 ‘코노스바 모바일’을
최근 국산 게임들의 일본 열도 진출이 활발히 전개되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가 앞장선 가운데 넷마블, 액션스퀘어 등도 대열에 합류하며 현지 공략에 대한 의지를 표한 것. 중국 시장의 문이 여전히 닫혀있는 상태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또다른 빅 마켓인 일본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평가다. 가깝지만 멀었던 곳인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24일 ‘리니지2M’을 대만과 일본에 동시 출시했다. 론칭 전 사전예약에서는 220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으며, 한국과 동일하게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
3월 18일 라인게임즈의 ‘이카루스 이터널’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첫 주말을 순조롭게 보내며 준수한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같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18년 위메이드서비스(현재 위메이드 합병)를 통해 출시된 ‘이카루스M’에 이은 2번째 모바일화 시도다. 퍼즐 요소와 ‘이카루스’ IP의 핵심인 공중전투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3월 22일 기준 ‘이카루스 이터널’은 구글플레이 매출 1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8위에
[지령 795호 기사]앱에이프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유저 중 41.3%가 여성이다. 주로 퍼즐이나 꾸미기를 비롯한 아케이드성 게임들을 메인으로 30대와 40대 유저들이 이 시장에서 게임을 즐긴다. 반면 남성 유저들은 액션과 전략, 롤플레잉 등에 집중된 구도를 보인다. 서로 게임을 즐기지만 이를 즐기는 방식과 재미 포인트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다.그런데 최근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점차 변화가 형성된다. 아예 ‘여성’을 메인 타깃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최근 엄청난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업데이트된 ‘미르칸 탑’의 영향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이같은 기세를 발판삼아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갈지 주목된다. 모바일게임 순위정보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달빛조각사’는 지난 13일까지 61위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다 14일 29위에 오르며 톱30에 오르더니, 17일에는 18위까지 뛰어올라 2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19일 현재 순위는 14위다. 이는 지난 11일 단행된 ‘미르칸 탑’ 업데이트에 대한 호응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내 시장에 중국 게임들의 물량공세가 쏟아지며 중소 개발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상황이다. 특히 동남아 시장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 게임사들의 파상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는 근본적 요인으로는 ‘기초체력’이 꼽힌다. 양극화 심화로 중소 개발사들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물량에 퀄리티까지 갖춘중국 게임사들에게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중소 개발사들이 자생력을 키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의 투자확대가 필요하며, 현지 퍼블리셔
최근 위메이드의 ‘미르4’가 다시금 기세를 올리는 상황이다. 출시 100일을 맞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비천 공성전’을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이다. 이에 발맞춰 매출순위 역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어 눈길을 끈다. 위메이드는 3월 10일 ‘미르4’의 최대 이벤트인 ‘비천 공성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4주마다 1번씩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공성과 수성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참가자격을 갖춘 문파 최대 50명과 비상동원을 통한 추가인원 50명, 동맹 문파원 50명등 각 진영별로 최대 150
넥슨의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 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달 초 업데이트가 실시됐음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월 26일 기준 ‘카운터사이드’는 구글플레이 매출 15위에 올라 있다. 지난 2월 2일 진행된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최고 순위로, 톱20의 벽을 뚫고 올라서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특히 1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지 거의 1개월째에 가까워진 시점임에도,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실제로 업데이트 이후 DAU(일일 활성 이용자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일본 및 대만 직접 서비스에 돌입한다. 엔씨소프트는 24일 아시아지역 유저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자사 게임 '리니지2M'을 일본과 대만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이후 약 2개월만에 공식 출시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내 일본, 대만 진출을 확정한 바 있으며, 이 스케쥴에 맞춰 해외 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해외 파트너들을 통해 '리니지M'을 서비스한 바 있다. 관련해 '리니지M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7대죄)’가 웨스턴 시장에서 다시금 상승세를 타는 모양새다. 16일 오후 진행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톱3에 등극한 것. 일각에서 지적한 기존 게임 하향세에 대한 실마리로 풀이되는 가운데, 올해 실적 상승의 기반이 될지 주목된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대죄’는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2위, 프랑스 1위,
위메이드는 2월 10일 자사의 2020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미르4’ 출시의 영향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있었던 가운데, 올해는 ‘미르M’ 등 신작 출시를 비롯해 중국 파트너 선정 등 다음 스텝을 착실히 밟아나갈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2020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약 1,266억 원, 영업손실 약 128억 원, 당기순손실 약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4분기 매출은 ‘미르4’의 성공적 출시 및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47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신작 출시
새해 들어 처음으로 높은 화제성과 매출 순위를 함께 가져간 모바일게임 신작들이 등장해 화제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과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그 주인공으로, 인기 IP와 신생 IP가 나란히 국내 모바일게임 최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시장에 데뷔한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를 대표하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원작 시리즈가 모바일 런게임 계의 대표주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 ‘쿠키런: 킹덤’은 수집형 RPG로 변신을 꾀한 점이 특징이다.원작과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게임성이지만, 게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