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게임 탭이 현재 정상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차트에서는 상위권 일부 게임들이 정상적으로 노출되지 않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0시 30분경에는 정상적으로 노출되던 ‘리니지2M’마저 사라졌고, 이어 10시 45분에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명일방주’ 등이 다시 노출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중상위권 게임들이 여전히 노출되지 않고 있다.이같은 오류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3월과 9월에도 매출 상위권 게임들이 정상 노출되지 않아 곤
넷마블은 1월 22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A3: 스틸얼라이브’의 3월 론칭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확실한 차별성을 통해 MMORPG 세계화의 첨병이 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배틀로얄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양산형’ 게임과의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이같은 혁신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겠다는 것이다. ‘RPG의 세계화’라는 미션을 이 타이틀을 통해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해외시장을 강조했는데, 출시형태와 지역은?장중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우주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엑소스 히어로즈’가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용한 업데이트와 함께 가파른 흥행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 14일 신규 마일리지 시스템 추가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마일리지 시스템의 경우, 그간 고급 영입을 통해 얻을 수 없었던 특정 영웅들을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한 확정권을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이용자들은 기존까지 영웅 합성 혹은 특정 인게임 재화 소환을 통해서만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던 영웅들을
[지령 768호 기사]베스파는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작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까지 일궈낸 ‘개천의 용’이다. 주력 게임인 이 타이틀은 지난 2017년 2월 국내 및 북미, 동남아 22개국에 정식 출시됐으며, 이어 2018년 3월 일본 지역에 론칭했다.현재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고 매출순위도 한국 5위(2017년 3월), 홍콩 1위(2018년 6월), 미국 70위(2018년 6월) 등을 기록했다. 전문성 중심의 인력 구성과 아트 개발력, 자체 서비스 역량, AWS 기반 사용자 행동분석
지난 2018년 7월 공개돼 전 세계 1,400만장 판매고를 올린 괴물급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이하 몬헌 월드)'가 자체 기록을 경신하면서 흥행가도에 진입했다. 2020년 1월 13일 기준 '몬스터헌터월드: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은 스팀 일 최대 동시접속자수 28만 4천명을 기록했다. 앞서 '몬헌 월드'가 기록한 동시접속자수 24만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같은날 오후 4시 기준 동시 접속자수는 16만명으로 동일 시간대 동시접속자수 4위에 올랐다. '몬헌 월드'의 동시간 접속
넥슨이 겨울 시즌을 맞아 온라인·모바일 양면에서 힘을 내는 모양새다. 전통적으로 방학 시즌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PC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주목할 만하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바람의나라:연’을 비롯해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자사 인기 I·P의 모바일 출격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넥슨은 전통적으로 여름·겨울 방학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게임사의 주 매출원인 성인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10대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을 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PC온라인 라인업에서
[지령 767호 기사]※ 편집자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령 765호부터 총 3주간 창간특집호를 발행합니다. 게임은 현재 우리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덕후 문화. 마니아 문화로만 인식돼던 게임이 이제는 메인 스트림에서 문화 산업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이 되어 글로벌 시장의 첨병이 되고 있습니다. 본지에서는 이번 특집호를 통해 게임으로부터 변화된 일상, 그로인해 파생된 새로운 부가산업들의 가치와 이와 같은 생태계가 구축됨에 따라
펄어비스의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 초반부터 안정적인 인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온라인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18년 2월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의 위엄을 달성한 작품이다. 더불어 원작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대만과 일본을 해외 진출 거점으로 선정했으며, 자체 개발 엔진 ‘Black Desert’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전투액션 및 게임성, 지속적인 유저 소통과 업데이트로
슈퍼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클래시 오브 클랜’이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차트를 흔드는 모양새다. 지난 12일 업데이트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톱10에 안착한 것이다. 출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당한 저력이 있다는 방증으로 비춰진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로 평가된다. 마을회관 13레벨 개방, 신규 영웅 및 유닛 업데이트 등 굵직한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다. 이전에 비해 과금유도가 다소 심해졌다는 비판도 있지만,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이다. 사실 이 게임은 북미·유럽 등 해외에
[지령 766호 기사]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순조로운 흥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정식 출시된 ‘리니지2M’은 4일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는 느린 출발이었지만, ‘리니지’ I·P(지식재산권)만의 경쟁력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됐다는 평가다.무엇보다 이같은 성과는 기존 흥행작 ‘리니지M’과 공존하는 가운데서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2위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리니지M’의 경쟁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각종 지표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쌍끌이 흥행’은 엔씨
예상과 달리 ‘리니지2M’과 ‘리니지M’ 간 카니발리제이션은 미미하거나 거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12월 4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서 ‘리니지2M’의 초반 성적 분석 데이터(구글플레이 기준)를 공개했다. 먼저 ‘리니지2M(19세)’의 사전 다운로드 수는 약 58만 건으로 올해 출시된 주요 RPG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출시 이후 4일차까지의 지표에서는 ‘달빛조각사’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눈길을 끄는 점은 게임의 출시 이후 ‘리니지M’의 추이다. ‘리니지2M
엔씨소프트의 초대형 신작 ‘리니지2M’이 지난 27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관련업계에서는 첫 날 실적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느린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리니지M’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니지2M’의 첫 날 성적은 예상을 다소 밑돈다는 반응이다. iOS 매출 1위까지 걸린 시간은 10시간으로, ‘리니지M’의 7시간과 ‘리니지2 레볼루션’의 9시간에 비해 다소 느리다. 사전예약자 738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며 기대치를 끌어올린 것에 비하면 약세라는 반응이다.
지난 10월 21일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 ‘데스티니 차일드’가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성장세에 돌입했다. 시프트업측은 3주년 이벤트후 효과로 인해 유저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3주년 이벤트 이후 현재 복귀 유저수가 10배 증가했다. 여기에 신규 유저수는 4배, 하루 이용자수(DAU)는 총 1.6배 증가하는 등 수치상으로 고공행진에 성공했다. 집계 차트에서도 이 수치는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10윌 27일
한빛소프트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4.86%(160원) 상승한 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2,39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2,347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종료 직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과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개인투자자의 이탈 행보에도 하루 만에 반등국면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일부 투자자들은 신작 ‘도시어부M’의 원스토어 출시로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데다, 이달 말
[지령 763호 기사]※ 2019년 10월 3주차, 2019년 10월 13일 ~ 10월 19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TOP 1. 브레인 아웃 - 가장 어색한 게임 그간 인기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오던 캐주얼게임의 장르는 다양했으나,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 손쉽고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게임 스테이지 구성과 큰 고민을 요하지 않는 심플한 게임성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그러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조금은 색다른 고민을 안겨주는 게임, ‘브레인 아웃 - 가장 어색한 게임’이 금주의 차트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0월 10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맹렬한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반 우려반’의 반응을 뚫고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 기세를 얼마나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달빛조각사’에 대한 기대감은 출시 이전부터 상당히 높았다. 국산 게임 판타지 소설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원작 소설과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탄생시킨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만났다는 점 때문이다. 사전예약에서는 하루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종 320만 명을 기록했다.우
[지령 762호 기사]※ 2019년 10월 1주차, 2019년 9월 29일 ~ 10월 5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TOP1 마리오 카트 투어 올드 게이머부터 현 세대 게이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I·P ‘마리오 카트’가 모바일로 등장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역사는 지난 1992년 출시된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출발한다. 당시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됐던 해당 게임은 일본 내 슈퍼패미컴 최다 판매 게임 타이틀과 함께 혁신적인 인기를 이끌었다. 그렇게 시
조이맥스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7.16%(370원) 상승한 5,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104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4,856주를 순매수하면서 정오가 되기 전부터 상승세가 점차 확대됐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매수우위 전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도물량을 내놨던 개인투자자는 당일 평소보다 강한 ‘사자’ 행보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일부 투자자들은 조이맥스의 인기작 ‘실크로드 온라인’이 대만·홍콩·마카오에 이어 태국과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원
넷게임즈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5.53%(600원) 하락한 1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71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970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을 지켜냈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달 29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투자자의 매도우위에도 당일 반등국면을 마련했다. 아울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올해 11월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V4’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의 진검승부가
‘로한M’에 이어 ‘에오스 레드’까지 성공을 거두며 국내 모바일 매출차트가 출렁이고 있다.지난 8월 28일 출시된 ‘에오스 레드’는 첫 주말을 지나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수의 타이틀로 고착화된 매출차트 상위권에 다시금 균열을 일으키는 모양새라 주목된다. ‘에오스 레드’의 첫 매출차트 진입은 금일(9월 2일)로, 최근 구글플레이에서 신작들의 인기 및 매출순위 반영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전부터 업계 내외의 관심을 모았던 이 게임은 첫 진입부터 2위에 오르며 그 기대감을 입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