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인기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의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관련해 주최 측은 지난 26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게이머스8’의 후속 대회다. 2023년 7월에 개최된 ‘게이머스8’의 경우 총상금 4,500만 달러(한화 약 590억원) 규모에 총 12개 종목으로 치러진 바 있다. 당시 배틀그라운드는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2(PGS2)’를 ‘게이머즈8’과 연계해 개최한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밈 코인’, ‘디파이’ 테마 지수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세와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내 ‘밈 코인’과 ‘디파이’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상승했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비트코인 가격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MMORPG ‘에오스 블랙’이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에오스 블랙’은 PC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이다. 분쟁 특화 콘텐츠인 ‘치욕’ 시스템과 자유경제 시스템, 대규모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에오스 레드’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더욱 진보된 오픈 필드 정통 MMORPG로 빚어냈다.지난해 연말,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출시 준비에 시동을 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 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세이와 리플을 꼽았다. 세이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의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리플의 업계 업체 인수를 기반한 견해다. 세이 프로젝트팀은 지난 2월 14일 자체 네트워크인 ‘세이 아크틱-1 데브넷(Sei Arctic-1 Devnet)’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신규 버전의 이름은 ‘세이 버전2 퍼블릭 데브넷(Sei V2 Public Devnet)’이다. 빗썸에 따르면 ‘세이 버전2 퍼블릭 데브넷’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
미국 일간지인 포브스(Forbes)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내 가상 부동산(Land, 랜드)을 구입했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19일 밝혔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형식의 ‘더 샌드박스’ 가상 부동산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게임을 운영하고 이벤트를 기획하며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등의 용도로 쓰인다. 포브스는 자사의 ‘더 샌드박스’ 가상 부동산 매매가 메타버스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하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더 샌드박스’ 가상 부동산으로 포브스 블
아프리카TV에서 전종목의 DRX e스포츠 선수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아프리카TV는 20일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 DRX의 발로란트팀과 다양한 e스포츠 종목 선수들 총 10인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DRX는 2018년 창단된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임단 운영은 물론 게임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및 경영, 아카데미를 통한 육성 사업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아프리카TV는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개인 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는 DRX 리그오브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가 금일인 2월 20일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블록체인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기업'이라는 가치 아래 거래소를 운영해온 코인원은 국내 최초 이더리움 가상화폐 거래 등을 중개하며 업계 주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거래소 설립 후 10년 간 코인원 누적 거래액은 64만 5천 배 증가했다. 코인원 회원 수와 임직원 수도 각각 944배와 25배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제22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이름 올리기도 했다.보안은 코인원이 가장 중요시하는 사항이다. 설립 후 현재까지 10년 연속 보안 무
네이버 ‘치지직’과 ‘아프리카TV’가 펼치는 국내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점유 경쟁이 점차 진검승부 단계에 다가서고 있다. 트위치의 한국 서비스 종료가 임박한 현재, ‘치지직’은 19일 별도 조건 없이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베타에 돌입하며 정식 서비스 초읽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지난해 12월 서비스 첫선부터 2월 19일 오픈베타에 이르기까지, ‘치지직’이 걸어온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길목을 정리해봤다. 서비스 돌입부터 특화 플랫폼 구축까지 두 달, 네이버 공격적 투자 ‘눈길’ 지난해 12월 19일
카카오게임즈는 19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에버소울’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선상 파티’와 아이돌 MV 콘셉트를 기반으로 꾸며져, 이용자들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부스 내에 설치된 룰렛, 포토존 이벤트를 비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독점 타이틀의 멀티플랫폼 출시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소니 토토키 히로키 CEO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자사 콘솔 게임의 PC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소니의 이 같은 행보는 게임 사업의 이익률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토토키 히로키 CEO는 “PS5의 경우 부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비용 절감이 어렵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콘솔 기기의 가격 할인이 어렵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것이다.이와 함께 그는 “퍼스트파티 타이
에피드게임즈에서 출시한 ‘트리컬: 리바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들의 볼따구·정신없는 스토리다. 특히 오픈 전부터 이런 스토리를 볼 것이라고 예상한 유저가 거의 없던 지라 더 즐겁다. 디얍표 볼따구에 매료돼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은 이제 다음번 테마극장을 더 기다리고 있고, 메인스토리 추가를 기대하고 있다. ‘트릭컬: 리바이브’의 스토리 작가는 ‘폴빠’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웹툰의 스토리를 담당해왔다. 특히 그의 작품 중 ‘흔해 빠진 세계관의 만화’는 레진 코믹스에 약 5년간 연재하며 큰 호평을 받았고, 다양한
인기 스트리머 영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네이버 치지직이 지난 달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방송계 신생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치지직은 약 3배 이상 격차를 보이는 아프리카TV 대비 시청자 수 지표를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확장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 2일 자사의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치지직’의 론칭 이후 주요 성과를 밝혔다. ‘치지직’은 베타 출범 후 약 한 달 동안 130만 MAU를 확보,
미국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지난달 비트코인 850개를 추가 구매하며 보유량을 19만 개까지 늘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3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3분기 이후 1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6,607억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3만 1,755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3만 1,755개의 평균 매입 단가는 3만 9,411달러(한화 약 5,230만 원)로 알려졌다. 퐁 리(Phong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는 자사가 13분기 연속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알렸다.
SBXG가 부산 연고 이스포츠팀으로 부산 생활 이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모색한다. 그 일환으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 부경스포츠클럽사회적협동조합, 부산이스포츠협회(과 부산 생활 이스포츠 시스템 구축 및 엘리트 이스포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오늘) 체결했다. SBXG는 21년 7월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이스포츠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으로 본사로 옮기는 등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2024 LCK 스프링 시즌에서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FearX(피어엑스)
네이버의 게임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정식 서비스 돌입을 앞두고 본격적인 독자적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네이버는 6일 치지직에서 방송 활동을 하는 스트리머들을 위한 총 50억 원 규모의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치지직은 총 20억 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비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스트리머는 별도 지원을 거쳐 월 1회, 연 최대 2회 한도로 회당 최대 2,000만 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PC, 콘솔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선보였던 라인게임즈 라르고 스튜디오가 해체된다. 또한,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와 팀원 역시 라인게임즈를 떠나며 이들 신작의 개발 역시 함께 중단됐다. 라르고 스튜디오는 추리게임 ‘검은방’으로 유명한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의 차기작 ‘프로젝트 하우스홀드’를 개발 중이었으나, 프로젝트는 스튜디오 해체와 함께 미완성인 상태로 남겨지게 됐다. ‘프로젝트 하우스홀드’는 지난 2021년 라인게임즈가 진행한 자사 신작 소개 행사 ‘LPG 2021’을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당시 진승호 디렉터 특
전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 명성을 쌓은 제시 린가드가 5일 한국을 찾는다. 국내 축구팀 FC서울과 계약을 통해 2년 이상 국내 축구 선수로 활약할 계획이다. 고액 연봉 선수임에도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제시 린가드가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를 확장하기 위한 전초 기지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예상한다.그 중에서도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e스포츠 분야 확장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e스포츠 분야에 새로운 활력소를 이끌
네이버가 2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작년 3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네이버가 4분기에 다시 한 번 최대 실적을 갱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지난 2일,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9조 6,706억 원, 1조 4,88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2022년 대비 17.6%, 14.1% 늘어난 수치로서 증권가에서 추정한 실적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기업의 현금 창출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EV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동기 대비 19
텐센트가 바이트댄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자사 인기작들의 이용자몰이에 나선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왕자영요’를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틱톡 라이브를 전면 개방한다고 전했다. ‘틱톡’은 전세계 30억 명이 다운로드한 인기 동영상 앱으로, 이를 소유한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양사의 관계는 그간 냉랭했던 상태로 알려져 이번 협업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사 갈등의 전말은 ‘왕자영요’ 등 텐센트의 인기작과 관련해 지난 2016년부터 틱톡 플랫폼에서 관련 콘텐츠를 무단 송출하면서 저작권 침해
지난해 발매돼 누적 판매량 2,4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가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공개 됐다.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유료 DLC가 발매될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섵부른 판단은 일러 보인다. 아발란체소프트웨어는 자사 X(트위터)를 통해 신규 콘텐츠 배포 소식을 전하고 향후 행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이스테이션 독점 퀘스트로 공개됐던 히든 퀘스트로 확인 됐다. 이 퀘스트는 유령이 출몰하는 한 상점을 방문해 탈출하는 퀘스트로 약 30분동안 진행되는 퀘스트다. 이를 전 플랫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