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17.80%(3,000원) 상승한 1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5,87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39,828주를 순매수하면서 정오부터 급격한 상승세가 기록됐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섰으나, 개인투자자가 강력한 ‘사자’ 행보를 나타내면서 반등국면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플레이위드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한데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
지난해 글로벌 데뷔와 동시에 깜짝 맹활약을 선보인 EA의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가 PS4 플랫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와 관련해 EA는 지난 5일(미국 시각 기준) 2019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보고서를 공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EA의 지난 회계연도 순 디지털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상승한 40억 5,200만 달러(한화 약 4조 9,520억 원)로, 2019년 총 매출액에서 78%의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EA의 2019년 활약상을 대표하는 타이틀은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다. 리스폰 엔터테인
한창의 자회사인 에이치씨아이원 주식회사와 하루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블러드카오스’가 금일(6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 양사의 첫 공동 퍼블리싱 작인 ‘블러드카오스’는 다이나믹한 액션 장르의 매력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일명 ‘레드 액션 판타지’ 모바일 MMORPG다.질서와 혼돈 두 진영이 끊임없이 대립하는 스토리가 펼쳐지며, 전용 스킬을 지닌 4종 캐릭터의 꾸준한 성장과 전략적인 전투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모든 아이템이 자유롭게 거래되는 물품 거래소를 운영하며, PC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
전 세계에서 맹활약 중인 국내 대표 아이돌들이 새 앨범 콘셉트로 ‘게임’을 연이어 선택하는 추세다. 이미 오랜 기간 게임이 오락실에 콘솔, PC, 모바일로 이동하며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은 데다, 주요 팬층인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부터 40대 삼촌·이모 팬들까지 아우르는 접점으로 활용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게임을 앨범과 가장 잘 접목하는 아이돌은 바로 오마이걸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유닛인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에서 레트로 게임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휴대용 게임기
[지령 776호 기사]국내 게임 시장에서 양극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등장한 강소 개발사들이 눈길을 끈다. 블루포션게임즈, 엔픽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성공’을 일궈내는가 하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걸음마다 관련업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들의 강점으로는 우수한 개발력과 흥행 경험, 초기자본 등이 꼽힌다. 흥행 타이틀 개발 경험이 있는 ‘네임드’ 개발자를 필두로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포진한 가운데, 투자 등으로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자사의
코로나19(COVID-19) 위기를 넘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마침내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전을 치른다. 무관중 경기라는 한계는 존재하지만,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겨울과 봄을 거쳐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여왔다.이에 발맞춰 그동안 프로야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던 모바일 야구게임들 역시 새 시즌 콘텐츠로 인기몰이를 준비했다. 한층 풍성해진 선수 로스터 업데이트부터 즐거움을 배가시킬 다양한 모드 추가까지 유저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2020 시즌, 가장 큰 변화를 모색한 타이틀은 바로 공게임즈의 ‘이사만루3’다.
액토즈소프트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6.19%(510원) 상승한 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9,576주와 4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620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하락세를 이겨내고 상승세가 이어졌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기타법인이 이를 상회하는 매수물량을 확보하면서 급등국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액토즈소프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
‘더 게임 어워즈’의 창립자인 제프 케일리가 올 여름 글로벌 게임사들을 위한 온라인 신작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제프 케일리가 2020년 5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인이 온라인으로 즐기는 새로운 게임축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시도되는 ‘서머 게임 페스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취소된 글로벌 게임쇼를 대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프 케일리가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E3와 결별을 선언함에 따라, ‘더 게임 어워즈’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
2명의 한국 인디개발자가 제작한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Novena Diabolos)’가 출시 일주일 만에 스팀 탑셀링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지난달 27일 H5dev 게임즈가 출시한 신작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특종을 찾아 광신도들이 사는 ‘소망언덕마을’에 방문한 박준성 PD가 겪는 이야기들을 담은 PC 어드벤처 게임이다.게임의 전반적인 콘텐츠는 오컬트 색깔이 명확하다. 타이틀은 가톨릭의 9일 기도를 의미하는 ‘노베나’와 악마를 의미하는 ‘디아볼로스’가 결합됐고, 뱀파이어와 서큐버스, 마녀, 강시, 구미호 등의 마물들도 주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마지막 승강전이 금일(30일) 3일간의 혈투 속에 마무리됐다. 그 결과, 팀 다이나믹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1군 입성 막차에 올라탔다. 4월 28일 막을 올린 승강전은 챌린저스 팀들이 LCK 선배들에게 비수를 꽂았다. 첫 경기에서는 팀 다이나믹스가 예상을 깨고 샌드박스 게이밍을 2:0으로 완벽히 제압했다.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이 이번 시즌 불안한 모습을 극복하지 못했고, 상대방의 주력 챔피언을 내주는 밴픽도 나타났다. ‘리치’ 이재원과 ‘쿠잔’ 이성혁 등 팀 다
조이맥스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3.74%(160원) 상승한 4,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13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5,743주와 1,423주를 순매수하면서 3일 동안 반등국면을 유지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28일부터 2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에 나섰으며, 당일 개인투자자까지 매수우위로 전환하면서 상승장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조이맥스가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제후전’의 정
펄어비스의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자사의 게임개발엔진 ‘Black Desert’로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이 돋보이는 액션성을 구현했으며, 온라인게임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나 풍성한 전투 및 생활 콘텐츠도 호평을 얻었다.아울러 모험가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운영방식도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다. 실제로 펄어비스는 공식 포럼 외에도 점검 시간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콘텐츠 ‘모아시스’나
펍지주식회사의 글로벌 인기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PC, 모바일, 콘솔에 이어 클라우드 게임 무대에 등장했다.이와 관련해 구글은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진행된 ‘스태디아 커넥트’를 통해 신규 입점 게임 11종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EA의 ‘피파’ 시리즈와 ‘매든 NFL’,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외에도 스퀘어 에닉스의 ‘옥토패스 트래블러’, 리벨리온의 ‘좀비 아미 4: 데드 워’, 에이스 팀의 ‘락 오브 에이지스 3’, 게임 제작 플랫폼 ‘크레이타’ 등이 포함됐다.특히 ‘
안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펄어비스가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의 조력자로 발 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FC안양은 지난 27일 안양시청에서 펄어비스와 3년 간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와 장철혁 단장, 펄어비스의 정경인 대표 등이 직접 참석했다.특히 펄어비스가 프로스포츠 팀 후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정경인 대표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FC 안양이 올 시즌 활약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
올해 초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화되면서, 게임이 세계인들의 놀이와 소통을 위한 도구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공개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장르의 게임이용시간이 증가하는 추세가 감지됐다. 특히 이러한 양상은 코로나19 영향력이 강력한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에서 두드러졌다. 해당 국가의 1030세대 1,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5%에 달하는 응답자가 ‘게임을 즐긴 시간이 증가했다’는 점을 이유로 손꼽았다. 즉, 평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금일(29일) 소울게임즈의 신작 ‘루나 모바일’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루나 모바일’은 국산 인기 온라인게임 ‘루나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동화풍 FULL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깜찍한 캐릭터와 코스튬이 등장하며, 방대한 오픈월드에 포진된 각종 던전과 수백 가지 퀘스트, 탈것 및 펫, 결혼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특히 원작의 인지도와 개발진의 역량도 강점으로 손꼽힌다. 먼저 원작 ‘루나 온라인’은 이미 2009년 태국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던 게임이다. 또
넥슨지티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8.11%(570원) 상승한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7,465주와 5,79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0,97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이 지속됐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매수전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날 동반 매수세를 보인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팔자’로 돌아섰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반등국면을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네오플로부터 차입한 1조 1,140억 원으로 투자여력을 확보했으
넷마블의 장수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가 2020년 다시 한 번 모바일 유저들과 만난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이름 그대로 ‘스톤에이지’ I·P를 그대로 녹여낸 모바일 턴제 MMORPG다.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석기시대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다수 유저가 동시접속한 필드 위에서 각양각색 전투와 미션이 제공된다.특히 이번 작품은 ‘스톤에이지’ 세계관을 활용한 3번째 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016년 ‘스톤에이지 비긴즈’를 선보인 넷마블엔투의 재도전인데다, 국내 최초 턴제 MMORPG 장르른
매각 상황 종료를 선언한 넥슨이 2020년 게임조직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넥슨의 체질개선을 이끄는 키워드는 바로 신작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모바일 MMORPG ‘V4’가 국내 매출 상위권을 수성 중인 만큼, ‘던전 앤 파이터(이하 던파)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I·P 인지도와 콘텐츠 완성도를 갖춘 신작들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네오플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 예정인 ‘던파 모바일(地下城与勇士手游)’은 이달 27일 기준 3,2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돌파하는 등 중국 흥행을
넥슨지티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29.94%(1,620원) 상승한 7,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09,700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06,858주와 5,062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종료 직전 상한가에 도달했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기관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 20일부터 6거래일 동안 매수물량을 늘려왔으며, 당일 기관마저 ‘사자’ 행보로 전환하면서 급등세가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