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10.08%(▲51원) 오른 5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9,919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5,253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부터 주가가 크게 올랐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날 ‘스페셜포스2’의 유럽 및 미주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버티고우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파파야 플레이’를 통해 9월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이외에도 하반기 신작 출시를 비롯해 신사업인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을 진
크래프톤이 올해 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8개 팀을 발표했다. 한국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젠지가 선정됐다. 젠지는 지난 6월 말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2(이하 PGS2)’ 선발전에서 단일 매치 최다 킬 기록을 경신하는 등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7월 말 크래프톤 본사에서 만난 젠지 선수들은 글로벌 파트너 팀에 선정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피오’ 차승훈 선수는 “성적이 부진했을 때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이 있냐는 여론에 자극받았다”며 “PGS2 선발전은 정말 열심히 준
웹젠이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6.30%(▲870원) 오른 1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3주, 3,59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151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종일 강세를 보였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으로 이익이 나고 있는 데다 하반기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에도, 지나치게 저평가된 주가라는 것이다. 관련해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웹젠의 현재 기업가치가 현금과 금융자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하반기 ‘뮤 모나크’와 ‘라그나돌’ 등
넥슨의 인기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가 최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극적인 매출 반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 넥슨은 지난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스토리 1부 최종편의 두 번째 장과 신규 캐릭터 ‘미카’를 추가한 바 있다. 업데이트 직후 게임은 26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자리에 올라섰으며, 28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12위 자리를 차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지난 23일 매출 93위, 27일 68위에 자리했던 만큼, 최근 업데이트가 최근 매출 급등에 크게 기여했음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3.57%(56원) 상승한 1,626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4,02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1주, 122,86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됐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당일 기관과 외국인 등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넵튠은 금일(2
LCK 서머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7월 26일부터 진행되는 LCK 서머 8주 차에서 하위권 팀들의 유례없는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7주 차까지 마무리한 LCK 서머의 상황을 살펴보면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의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난 모습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5개 팀의 각축전이 계속 이어지는 형국이다.현재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 OK저축은행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가 4승 고지에 올라 있으며, 최하위인 DRX도 3승을 기록 중이기에 어느 팀이 플레이오프에
넷마블이 다수의 웰메이드 신작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을 도모한다. 회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등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함에 따라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판호 발급 게임들도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매출 극대화가 노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 넷마블 라인업을 집중 분석 해봤다. 넷마블에서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대다수의 타
2023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24일(월) 8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7주차까지 마무리된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2패를 기록하며 연승을 마감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가 무서운 기세로 쫓고 있으며,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또한 3연승으로 4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다음 kt 롤스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디플러스, 연승질주 마감7주차 17일 디플러스 기아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이번 스플릿 첫 패배를 기록했다. 특
밸로프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4.15%(58원) 상승한 1,45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8,568주, 146,92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56,063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을 마감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밸로프의 주가는 ‘뮤 레전드’의 중국 CBT 소식으로 급등했다가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조정을 거쳤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당일 개인과 외국인 등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
16년된 명작 게임 브랜드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지금이 바로 이 게임의 최고 전성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게임 ‘팀 포트리스2’가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경신하고 제2 의 전성기에 돌입했다. 스팀DB에 따르면 ‘팀포트리스2’는 지난 7월 13일 최대 동시 접속자수 25만 3,997명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16년 역사상 최초로 기록한 수치다. 당초 게임은 평균 동시 접속자수 약 10만 명선을 기록하던 시리즈다. 최대 수치도 약 1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 게임은 맞으나 대세 게임으로 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게임
인기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20일 신규 콘텐츠 ‘월드 던전’을 추가하고 인기몰이 반등을 노린다. ‘월드 던전’은 최대 5개 서버 이용자들이 정해진 시간, 같은 전장에 입장해 서로 협동 및 경쟁을 통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이다. 특히 신규 월드 던전은 ‘칸델리움 대공동’이며 매주 화, 목, 일요일 지정된 시간에만 개방된다. 첫 전투는 23일로, 한 달 간 시즌1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게임은 월드 던전에 참여할 조 추첨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5개 서버그룹, 총 45개 서버에 소속된 이
밸로프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21.60%(267원) 상승한 1,503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64,62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737주, 333,787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반등하며 상승장을 기록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게임 ‘뮤 레전드’의 중국 진출 가시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밸로프는 ‘뮤 레전드’의 중국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8월 2일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 진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관련 가상화폐는 지난 한 주 동안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19% 이상 상승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지난 한 주간 19.34% 증가했다.직전 주간 웨이브릿지의 여섯 개 지표 중 가장 크게 하락했던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인터넷컴퓨터, 에이프코인, 샌드박스, 테조스, 스택스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교보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이 신작 부재에도 기존 타이틀의 견조한 이익 방어력을 기반으로 분기 실적에서 선방할 것이라 내다봤다.실제로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당시 크래프톤은 신작 부재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을 깨고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PC·콘솔 버전 ‘배틀그라운드’가 역대 최대 인게
지난달 가상화폐 현물 거래소 거래량이 전월대비 11.18% 증가했다. 2023년 6월 현물 가상화폐 거래소 전체 거래량은 업계 분석 플랫폼인 더블록(The Block)에서 4,892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5월의 거래량은 4,400억 6천만 달러(한화 약 573조 3,981억 원) 규모였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량 증가는 지난달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Binance) 및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거래소 제소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
모비릭스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14.00%(1,250원) 상승한 10,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4,14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453주, 32,078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모비릭스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모비릭스의 주가는 6월 28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당일 개인 등 투자자들의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네오위즈는 금일(10일) 전거래일 대
배성웅 감독이 T1을 떠난다. 이와 관련해 T1은 공식 SNS를 통해 배성웅 감독이 사임 의사를 전해왔으며, 금일 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T1 정회윤 단장은 “배성웅 감독이 LCK 서머 1라운드 종료 후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며 “많은 고심 끝에 내렸을 결정임을 알기에 T1은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배성웅 감독은 현역 시절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 T1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T1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1군 코치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관련 가상화폐는 지난 한 주 동안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4.45% 낙폭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지난 한 주간 4.45% 감소했다.직전 주간 웨이브릿지의 여섯 개 지표 중 두 번째로 크게 하락했던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디센트럴랜드, 플로우, 에이프코인, 테조스, 쎄타토큰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 및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제시했다.카카오게임즈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을 출시한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와 ‘가디스 오더’ 각각 3분기, 4분기로 출시가 지연되면서 하반기부터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화투자증권은 “‘아키에이지 워’ 성과의 온기 반영과 마케팅 비용 축소로 신작이 부재했던 2분기 영업이익도 소폭 반등할 것”이라 전망했다.카
최근 비트코인이 연고점을 경신하며 가상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업계는 여전히 약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미국의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지난 7월 4일(현지시간) 올해 비트코인 회복세에도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과 거래량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초 1,380억 달러(한화 179조 원) 규모였던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7월 초 기준 1,240억 달러(한화 161조 원)로 감소한 상황이다. 상위 10개 스테이블코인 일일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