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경력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개발한 ‘로코’로 시장 공략 … 유럽, 동남아 지역 수출, 해외에서 이미 게임성 인정다날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하는 ‘로코’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21일 청담동 르뉘블랑쉬에서 개최, 공식적인 론칭 일정을 시작했다.이 날 행사는 전략 액션 게임 ‘로코(LOCO)’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 게임개발자에 대해 남다른 애정 가지고 있어 … 좋아하는 일 하면서 하루 보내는 행복 ‘만끽’‘천재’라는 수식어는 그가 일반인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다가온다. 때문에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XL게임즈 송재경 대표와 만나기 전 까지는 가까이 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앞선다.넥슨 공동 설립자, 세계 최초의 MMORPG ‘바람
- 상생의 협력사 관계로 라인업 확보해 나갈 것 … 공격적 경영으로 2010년 게임산업 판도 바꾼다2009년 KTH 대표이사로 부임한 서정수 대표는 ‘어나더데이’, ‘카로스 온라인’, ‘LOCO’, ‘적벽’, ‘와인드업’ 등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시했다. 특히, ‘카로스 온라인’과 ‘LOCO’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힘입어 2010
- 액션 소재 게임 개발로 차별화 선언 ‘눈길’ … 진취적인 리더십 발휘해 글로벌 경영 ‘자신’KOG 이종원 대표는 집무실이 없다. 일반 사원처럼 파티션으로 자신의 자리를 구분해 놓았을 뿐이다. 이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자연스럽게 확보하기 위한 그의 생각이다. 이 대표의 훤칠한 키와 깔끔한 인상이 말해주듯 KOG는
- 자사의 성장과 더불어 업계의 구조적 성장을 추구 … ‘RF온라인’ 확장팩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제시할 것1995년 CCR 설립 후 웹브라우저 ‘X2WEB’를 개발, 해외 수출까지 했지만 IMF 경제 위기 속에서 고전했다. 빚만 늘어가던 그때 윤석호 대표는 기존에 없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독특한 게임 방식의 ‘포트리스’를 개발했다.1999년 정식서
- 섬세한 경영마인드로 안팎 살림 알뜰히 챙겨 … 주변 지인들, 모바일 이어 온라인도 ‘성공 확신’그녀가 업계에 나타난 것은 어쩌면 운명 같은 일이었는지 모른다. 그녀의 등장으로 인해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은 지금도 적지 않은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지만 다부진 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영 대표는 지난 1998년 컴투스를 창
- 딱딱한 첫 인상 달리 ‘부드러운 성격 소유자’ … 게임업계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 강점지난 2월 지오인터랙티브 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왠지 낯설다는 느낌이 들었다. 딱 떨어지는 정장에 까만 뿔 테 안경, 그리고 중저음의 말투가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번째 만난 김 대표는 처음과 너무 다른 이미지였다. 청바지에 컨버
- 2010년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 비전 … 유저 중심 서비스로 신뢰받는 기업될 것 조이맥스의 대표게임인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은 현재 중국, 일본, 대만은 물론, 두바이, 러시아, 터키, 필리핀, 베트남, 이집트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조이맥스의 이 같은 해외시장 개척 노력은 ‘글로벌 퍼블리셔’를 지향하는 전찬웅 대표의 ‘신실(信實)’함 때문
- 다작 통해 글로벌 게임 포털 구축 계획 … 중소개발사 지원 등 나눔의 미학 ‘실천’올해 윈디소프트는 누구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인기작 ‘겟앰프드’를 잇는 신작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까닭이다. 이는 단순히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은 아니다. 글로벌 게임포털을 겨냥한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의 높은 이상이 반영된 움직임이다. 사
- 코스닥 상장 계기로 질적·양적 성장 도모 … ‘창천2’·‘네드’ 등 자체 개발 대작 MMORPG로 비전 제시지난 2007년 위메이드에 취임한 서수길 대표는 위메이드를 ‘잘 나가는 게임 개발사’에서 ‘성장 속도가 무서운 종합 게임 업체’로 변모시킨 인물이다. ‘미르의 전설2’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성장 동력이 절실한 시점에 위메이드에 취임한
- 대표 취임 이후 1년간 다양한 변화 주도한 주역 … 주변 지인을 늘 존경하고 따르는 위인으로 삼아계절은 지금처럼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었다. 웹젠이 NHN게임스에 인수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창근 대표를 도곡동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다소 긴장돼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이 웬지 웹젠이 하는
- 2009년은 다사다난 했던 한해로 고민 늘어 … 개발사 인수, 웹게임 도전으로 내실 다져와이즈캣의 수장 남민우 대표는 월 매출 20억원을 기록하는 CEO라고 하기에는 장난기가 묻어있는 얼굴이다. 해맑게 웃는 모습은 어린아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순수하지만 언변에 있어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2001년 소프트쇼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그는 e-러닝 개
- ‘붉은보석’ 직접 기획한 개발자 출신 경영인 … 무한한 상상력 가진 재능 발휘해 사업 활용판타지 세계를 지향하던 한 소년이 온라인게임으로 꿈을 만들어냈다. 그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오타쿠’라고 손가락질 할지 모른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엘앤케이로직코리아 남택원 대표는 업계에 소문난 피규어 수집가다. 그의 집무실을 가면 한 쪽 벽면 장식장에 가
- 업계 잔뼈 굵었지만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변 대해 … 바쁜 일정 속 주말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을 꼽으라면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를 빼 놓을 수 없다. 그는 그만큼 오랜 세월을 두고 게임을 업으로 삼으며 탄탄히 경력을 쌓아왔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결코 오만함을 찾아볼 수 없다. 지난 6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지만 그는 늘 한
- ‘아틀란티카’ 해외 직접 진출로 공격 행보 … 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목표 뚜렷한 야심가올해 엔도어즈는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 중심에서 흔들림 없는 전진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 말끔한 인상의 조성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입사 5년 만에 초고속 승진을 거친 그가 엔도어즈의 수장으로서 단 한 번도 잃지 않았던 것은 바로 ‘초심’
- 구조조정 등 강한 추진력으로 흑자 전환 성공 … 신뢰의 중요성 강조한 업계 대표 전문경영인 2006년 취임 초, 액토즈소프트 김강 대표의 어깨는 무거웠다.중국기업 샨다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게임사. 적자 구조의 어려운 재정상태. 액토즈소프트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냉정했다. 이에 김 대표는 설립 이래 가장 열악한 상황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해결사
- 샤프한 외모와는 달리 인간미 넘치는 리더 … 2010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며 주목2010년 게임업계 유망주를 꼽으라면 아이덴티티게임즈 이은상 대표를 빼놓을 수 없다. 겨울방학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둔 ‘드래곤네스트’ 기대만큼이나 업계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성장에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은상 대표는 사람을 대함에 있어 깍듯하다고 알려져 있다. 말투나 행동
- 2008년 흑자전환 동시에 인센티브 도입 … 직원 사랑 몸소 실천하며 기업문화 창조사당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사옥을 찾았을 때 권혁빈 대표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손님을 맞이했다. 목소리의 성조는 낮았지만 힘이 있었고 작은 얼굴에서는 신뢰감이 느껴졌다. 권 대표는 소리 없는 것이 강하다는 카피가 떠오르는 CEO다.그가 이끄는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로
- 소박하고 따뜻한 인정 앞세워 경영 ‘주변 평??… ‘테라’ 성공으로 전 직원 함께 축포 터트리고파사명인 ‘블루홀’을 연상시키듯 깊고 커다란 눈을 가진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를 처음 만나면 놀라움이 앞선다. 키가 크지만 마른 체구의 그가 어떻게 대규모 개발팀을 이끌며 ‘테라’라는 대작을 탄생시켰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30분만 이야기를 나눠보
- ‘LOCO’의 성공적 론칭과 신규 라인업으로 사업성 확대 … 사람을 성장시키는 ‘인재 경영’으로 미래 비전 제시다날 박성찬 대표는 2009년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성찬 대표의 이런 노력으로 다날은 새로운 기업 비전이 될 게임 개발과 기반 사업인 결제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성공했다. 특히,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