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으로 조직 슬림화...퍼블리싱 사업 위해 매진할 것 다짐지난 3일 엔씨소프트가 창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R&D센터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작지만 강하고 알찬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엔씨소프트의 R&D센터의 준공은 단순히 새로운 건물을 지어 입주하
올해 닌텐도DS 타이틀 10종 출시 계획 … 국산 애니 판권 활용한 게임 개발 고려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달인’을 다룬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만약 국내 콘텐츠 산업에 달인을 뽑는다면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 20-30년간 게임업계에 종사한 사람들이 여럿 거론되겠지만 그중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도 달인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70년대
디오 리뉴얼 버전 글로벌 서비스 첨병 역할 … 고객중심의 개발과 서비스 지향 “평온한 바다는 익숙한 사공을 만들지 못합니다.” 씨알스페이스 오영환 부사장은 최근 부쩍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서버 운영과 동시에 무협판타지 게임인 ‘디오’의 리뉴얼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협 게임에 관해서는 국내 최고를 자임했던 씨알스페이스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디큐브 온라인 통해 유저몰이 자신 … 5년간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 집약최고의 게임을 만들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있는 스윙소프트가 최근 ‘디큐브 온라인’을 선보였다. 디큐브 온라인은 3D 그래픽의 슈팅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맵을 부수고 부스터를 활용해 비상하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게임 특징은 기존 슈팅 게임들에선 볼 수 없었던 ‘디큐브’만의
2008년 의미 있는 실적 기록하는 첫 해 … ‘로한2’ 2009년 하반기 선보일 것 기대YNK코리아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전문 경영체제 선언과 함께 새롭게 영입된 장인우 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푸근한 인상 뒤에 정교한 경영전략을 숨기고 있는 장 사장은 게임업계에서는 다소 낯선 얼굴이지만 수입차 딜러인 고진 모터스, 선인자동차 등을 통해 아우디를
국내·외 모바일 시장 지속적 기대 … 신봉구 연구실 차별화 확실히 보여줄 터“게임빌의 핵심 조직인 신봉구 게임연구실의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지난 27일 이통3사에 동시 출시된 ‘지지배’를 출시한 소감에 대해 게임빌 송병준 사장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시 전부터 각종 모바일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지지배’가
국산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글로벌 도전장 … MMORPG 특화 된 SP 엔진 상용화 이뤄낼 터“남의 기술로는 절대로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지난 19일 ‘SP1’의 기자간담회에서 실버포션 박성재 대표는 100% 국산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완성한 ‘SP1’의 강점을 설명했다.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해외 유수의 게임개발 엔진들이 MMORPG에는 특화돼
Wii, PS3 신작으로 전 영역 플랫폼 확대 … 기술력 축적에 온 힘 쏟을 것요즘 국내 콘솔업계 최대 이슈는 점차 콘솔 게임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닌텐도DS의 신화적 성공 이후 콘솔업계는 RPG, 시뮬레이션 등 마니아 장르 게임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각광받고 있다. 스튜디오나인 최종신 사장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직원 모두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 확고 … 국내·외에서도 인정받는 게임 개발 목표▲ 단체컷열악한 환경 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걸쳐 개발된 게임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메모리 아리아(이하 MOA)’. 신생 개발사 큐로아(대표 유영인)가 개발한 ‘MOA’는 독특한 3D 쿼터뷰 방식의 캐주얼 MMORPG다. 독특한 시점과 다양한 시나리오 모드로 최근 유저뿐만 아
전작의 전투 재미 업그레이드 … 독창적인 콘텐츠 조화 눈길 “10년 개발사의 축적된 노하우의 힘을 보여드릴 계획입니다.”메틴 시리즈로 세간에 이름을 알렸던 이미르 엔터테인먼트(이하 이미르)가 새로운 출발로 분주하다. 바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의 집결체인 ‘인페르나’ 서비스 탓이다. 10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게임에 대한 자신감은 충만하다. 송영진 개발이사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 통해 우수 모바일 콘텐츠 제공하는데 주력업계에는 개발자로 시작해 최고경영자의 위치에까지 오른 대표를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게임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최고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지오스큐브 고평석 사장은 마케팅담당자로 업계에 입문한 후 모바일게임 시장의 미래를
혁신적 전략 기반으로 콘텐츠 제공 ··· 올 중반기 자사게임 10여종 선보일 계획“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자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 동경에 설립된 컴투스의 현지법인인 컴투스재팬의 이영일 지사장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게임이 해외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속에 컴투스가 다시금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시금석을 마련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사람
버디버디 인수로 퍼블리싱 확대 … 자사 게임 콘텐츠 서비스 강화 “게임 포털 인수로 신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서수길 사장은 올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 지난 7일 콘텐츠 서비스업체인 ‘버디버디’를 인수.서 사장은 우선 ‘버디 버디’ 인수가 본격적인 게임포털 사업을 위한
어려움 극복하고 안정궤도 달성···지금부터가 시작 새로운 기획 고민“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이미르엔터테인먼트를 지켜봐 주세요.”정통MMORPG ‘메틴’ 시리즈 개발사인 이미르엔터테인먼트(대표 이대영·이하 이미르가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집하고 나섰다. 지난 1996년 처음 회사가 설립된 이래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미르는 국내 유저에게 다소 생소한
EA 타이틀 컨버전으로 킬러타이틀 부재 타파 … 독특한 창의성 게임개발이 최대 목표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사장이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했다. 게임업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은지 4년된 그이지만 쟁쟁한 1세대 퍼블리셔들과 경쟁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단연 EA와의 공동개발에 따른 해외 진출이다. 여기에 게임온이
'갤러그' 잇는 적통 슈팅 RPG... 퍼블리셔인 NHN 서비스로 날개 달아“새로운 온라인게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자신합니다.”‘발크리드전기’ 지난 28일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열림커뮤니케이션의 방갑용 사장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지난 1998년 게임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정확히 10년째를 맞이한 그는 이제야 진정한 온라인게임을 개발
유저들에게 즐거움 선사하는 것 최우선 ··· 레드티만의 톡톡 튀는 색 보여줄 것레드티스튜디오의 강석준 사장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왔던 ‘밀맨2’가 드디어 오픈 베타 테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강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온 베테랑이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밀맨2’에 더욱 많은
"흥행 전도사로 이력 '스타2' 통해 발휘하겠다" ... 고객감동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올해 게임계의 화두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의 출시다. 출시시기부터 어느정도의 인기를 끌지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스타크래프트2’ 출시의 중심에 서 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블리자드 코리아)의 한정원 사장에 더욱 집중
액티비전 제휴 통해 게임 개발에 총력 … 해외 직접 서비스 퍼블리싱 사업 확대“세계 최고의 FPS게임을 만들겠습니다.”드래곤플라이 박철우 사장은 20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개발 포부를 밝혔다. 이날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과 id소프트웨어사와 함께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게임 개발 조인식을 갖고 향후 사업계획을 공개했
‘조이스펠’에서 사명 바꾸고 새 각오 … 신작 ‘아스다이야기’ 오는 3월 서비스 예정 맥스온소프트 신인경 사장이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과거 조이스펠 대표 시절 ‘미끄마끄온라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신 사장이 차기작 ‘아스다 이야기’를 세간에 공개한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MMORPG라는 컨셉을 가진 게임 ‘아스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