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방송놀이 리니지 공성전 중계 김태훈 씨“어어.. 캔슬, 캔슬, 라톰, 라톰, 베르합니다. 아 모하는 거죠. 그대로 밀고 올라가야죠. 답답하네요.” 쉴세없이 쏟아져 나오는 그의 말은 사람의 정신을 쏙 빼놓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순히 말만 빠른 것이 아니다. 프로 MC 뺨치는 재치 있는 그의 한마디에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아프리카 방송놀이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늘에 대한 로망이 있다. 이런 로망을 실현시켜준 비행기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발명품으로 추앙받고 있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게임에서 비행 소재를 놓칠 수 없었고 수많은 비행 관련 게임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결과는 참패, 대중성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했다. 비행 소재 게임의 기근 속에서 지난 3월 1차
판타지적인 느낌을 잘 살리고 ‘써는 맛’을 극대화한 액션 MORPG ‘스켈레탈 하운드’의 개발이 한창이다. 오는 9월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컨텐츠 도입 작업에 돌입한 것. 조금씩 게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기대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놀라운 점은 단 두 명의 개발자가 중심축이 되어 ‘스켈레탈 하운드’의 기틀을 잡고 지금까지 개발해 왔
최근 유저들의 성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게임을 지나 한 게임에서 여러 장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코어(multi core)게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액션, RPG, FPS, RTS 등을 하나의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기 원하는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창천 온라인(이하 창천)
최근 ucc 열풍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하며 동영상 컨텐츠는 인터넷에 없어서는 안될 킬러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넥슨의 ‘루니아전기’도 몸을 실었다. 지난 3월 26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루니아전기 영웅대전 GP’을 첫 방송한 것. 특히 ‘루니아전기’ 특성 상 여성 유저들이 많은 장점을 최대한 활용, 미모의 유저 이수빈(ID:
FPS의 르네상스. 최근 FPS 장르가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이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도 FPS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반기 10여개의 FPS 게임이 선보일 예정이고 하반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성공했던 밀리터리 FPS에 편중되면서, 그래픽에서만 조금씩 차이를 보일
“공군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안으로 열리고 밖으로 연결된’ 방향으로 국민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ACE는 이를 바탕으로 공군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입니다.”“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를 통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공군의 참여가 e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공군 본
2007년의 FPS(First Person Shooting, 일인칭 슈팅게임) 시장은 한마디로 레드오션이다. ‘스페셜포스’의 대성공 이후 FPS의 개발은 어느덧 국내 게임시장의 대세가 됐고, 너도 나도 FPS를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그렇게 준비되고 있는 게임만 무려 20종.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국 각 게임들은 생존하기 위해 저마다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2007년 1분기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겨울방학 특수를 노린 게임들의 대규모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출시작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장의 침체 속에서 단연 돋보인 게임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디기디기’.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색다른 게임성에 유저들은 환호했고 독특한 그래픽에 혀를
지난 2월, 실성한(?) 모습으로 네이버 메인창에 등장한 한게임 ‘신윷놀이’의 토끼녀. 연신 엽기적인 행각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가운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토끼녀의 실체. 개그우먼 조혜련 씨라는 소문에서부터 토끼가 사람으로 변
지난 3월 23일 터바인 개발총괄이사 제임스 존스가 ‘DDO’의 4.0모듈 국내 런칭을 기념해 방한했다. ‘DDO’는 물론이요 ‘애쉬론스 콜’, ‘반지의 제왕 온라인’등 유수의 게임들을 담당한 그였기에 게임계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당연지사. 국내 유저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그러나 제임스 존스 대한 국내 유저들의 인상은 곱지 않다. 이미 ‘애쉬론스 콜2’의
‘기획이란 무엇인??오늘도 많은 온라인 게임 기획자들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결과물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이제는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의 장르만 살펴봐도 어설픈 유추까지 가능하다. “아~ 그 게임. 아마도 그럴 거야”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처럼 근거 없는 예상들조차 놀라운 적중률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간단하
★ 업계 1위 PC방만의 노하우를 밝힌다★ 밸류스페이스 세계정복 시나리오를 말한다★ 새로운 마케팅 모델 제시, 비용 반감 효과는 극대화국내 PC방 프랜차이즈 1위, 전국 400개 점포 개설, 하루 사이버파크 PC방을 찾는 유저 12만명. 연매출 500억원. 1호점을 낸 후 8년만에 밸류스페이스가 이룩한 성과는 놀랍기 그지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매달 50여
팔콤의 명작 ‘이스’. 올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했거나 적어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게임의 흥행과 더불어 주인공 ‘아돌’의 인기 역시 하늘을 찌를 정도였으니 그 게임의 인기는 두말하면 잔소리. 이러한 ‘이스’가 CJ인터넷의 개발력에 의해 ‘이스온라인’으로 재탄생됐다. 이미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인
최근 가장 재미있는 개그 코너를 꼽으라면 단연 개그야의 ‘최국의 별을쏘다’를 빼놓을 수 없다. 연신 ‘슈레기~’를 외치며 과장된 말투와 거침없는 대사로 온 시청자들을 숨 쉴 틈 없이 웃기는 그들의 개그를 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그들이 얼마 전 온게임넷 ‘스타스타777’에서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영어뇌습격’을 통해 요절복통 대결을 펼쳤
사람들은 모바일 게임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작이 불편하고 용량은 온라인게임에 비해 턱없이 적다. 이를 보고 고작해야 고스톱이나 미니게임에 적합하다고들 한다. 어떤 사람들은 모바일 게임이 무섭다고 이야기 한다. 게임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다운받는 건지, 돈은 얼마나 드는 건지 모르겠다고도 말한다. 이따금 모바일게임 때문에 고액의 전화요금이 부과
2005년, 국내 MMORPG시장에서 무협장르의 열풍이 불던 때가 있었다. 서양 판타지와 다르게 동양의 무술, 내공과 외공을 강조하면서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성적은 대부분 기대 이하였다. 매니아 층을 양산했지만, 대중화로 가기에는 2%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06년 1월, ‘용천기’ 역시 강호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유저
게임이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단순히 게임만을 즐기는 유저를 비롯해서 최근에는 여성 개발자들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이런 와중에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을 동시에 잡고 싶어하는 욕심쟁이 여성 개발자가 등장했다. 엔도어즈에서 ‘군주온라인’의 기획자로 활동중인 박은희 씨(25)가 그 주인공. 국내 최초의 여성 CTO를 꿈꾸는
신선하지 않으면 게임이 아니다. 완전히 새롭지 않으면 게임이 아니다. 돌아서면 생각나고 자꾸 해보고 싶어야 진정한 게임이다. ‘에어로너츠’의 모터는 새로움이다. 신선함이다. 온라인게임들의 홍수 속에서 개발자가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그런 게임이 바로 ‘에어로너츠’다. 친구보다 친근하고 애인보다 뜨거운 게임을 개발했다고 자신한다.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지난 2월 ‘다크에덴’으로 유명한 소프톤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사령탑이 등장했다. 솔루션 개발을 담당했던 개발자에서 전문 경영인으로까지 수많은 역경을 헤쳐온 역전의 명장 김경록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 한때 ‘다크에덴2’의 개발 중단으로 풍랑을 만난 듯 휘청거렸던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진정한 체질개선에 돌입했다. 사원에서 시작해 CEO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