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나이키xT1 스프링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자사 온라인숍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컬렉션은 T1 공식 스프링 유니폼 저지, 자켓, 바지, 크루넥 등 총 5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두 가벼운 무게감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일상생활이나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T1은 지난번 빠른 재고 소진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T1 2021 시즌 팀 공식 저지 유니폼’도 다시 판매를 재개한다. T1 공식 저지는 T1 로고와 팀 핵심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를 조합한
유년기의 악몽, 영화, 게임을 비롯해 공포를 다루는 각종 콘텐츠에서 매우 흔하게 쓰이는 소재다.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평범한 이들 누구에게나 내재된 것이기에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그러한 유년기의 악몽을 되살리는 데 공을 들인 호러 어드벤처 시리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첫 작품에서 특유의 개성을 게이머들에게 각인시켰다면, 후속작인 ‘리틀 나이트메어2’는 보다 강렬해진 심리적 압박감을 게이머들에게 선사하고 있다.새로운 주인공 ‘모노’의 손을 잡고 다시 마주한 유년기의 악몽, 그 악몽의
[지령 792호 기사]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하거나 일일 던전, 레이드 등을 진행하다 보면, 현재 보유한 전투력이 부족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전투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 퀘스를 반복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매번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시련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등은 일일 횟수 제한이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이런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방치형 필드’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이용자가 편성한 캐릭터들이 자동으로 사냥하며 지도를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포켓몬 TCG’, ‘폭권 토너먼트 DX’ 등 ‘포켓몬스터’ I·P를 활용한 게임 대회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1의 개최가 1년 연기됐다. 더욱이 이번 연기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0의 연기에 이어진 것이라 ‘포켓몬’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주최 측인 포켓몬 컴퍼니는 2월 9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주최사와 직원, 선수, 지역사회 등의 안전이 자신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회사 측은 “해당 사항은 모든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레고 그룹이 지난 2월 4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가의 ‘소닉 더 헤지호그’ I·P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 이용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해당 제품은 비브 그란넬(Viv Grannell)이라는 이름의 레고 팬 디자이너가 제시한 디자인에서 시작됐다. 이 아이디어가 시작된 레고 아이디어스는 레고 팬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사이트다. 해당 사이트에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10,000명의 지지를 받으면 회사 측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뒤, 결과에 따라 ‘레고 아이디어스’ 시리즈의 정식 제품으로 출시
반다이 카드 사업부가 언택트 카드게임을 위한 플랫폼 ‘반다이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온라인 로비’를 통해 두 번의 일일 행사를 개최, 약 3천 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TCG 업계가 언택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화상 통화 등을 이용한 언택트 카드게임의 확장으로 제작된 것이다. 이용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통해 해등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2D 도트 게임과 같이 생긴 해당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는 다른 사용자와 게임을 매칭해 언택트 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간에는
지난 1월 22일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25주년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고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데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당초 시리즈 외전격으로 개발하던 작품. 개발 과정에서 호평을 받아 정식 넘버링과 함께 8편으로 출시되는것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그도 그럴것이 이번 시리즈 중요 프로듀서 및 제작진들 중 다수가 '바이오하자드7' 대박을 이끌어낸 인물들, 여기에 최근 리메이크 시리즈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개발팀들이 함께 힘을 합쳐 프로젝트를 진행
[지령 791호 기사]- 블록체인 기반 ‘서버리스 MMO’ 로 새로운 시장 개척흔히 블록체인 게임 하면 NFT(대체불가 토큰)를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다. 이전부터 게임 아이템은 사실상 유저 개인의 자산처럼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록체인 게임 ‘나인 크로니클’을 개발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게임엔진 개발사 플라네타리움(법인명 나인코퍼레이션)은 사뭇 다른 행보를 취했다. 이들이 만든 게임엔진 ‘립플래닛’은 게임 월드의 이력 자체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서버리스 MMO(대규모 다중접속 게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세계가 멸망 했다. 딱히 특별한 징조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친한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 병문안을 왔을 뿐이다.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세상은 멸망한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일단 살아 남아야 한다. 대체 세상은 왜 멸망한 것일까. 돌이킬 수는 없을까. 어쩌면 이 모든 것이 꿈은 아닐까. 홀로 남은 주인공에게 시련이 다가 온다. ‘심연’속으로 향하는 여행일반적으로 게임은 ‘희망’과 ‘행복’을 추구한다. ‘시련’과 ‘위기’가 다가오지면 어떤 방식으로든 극복하며, 이를 통해 얻는 카타르시스가 메인 콘텐츠다. 그러
‘쿠키런: 킹덤’이 기대 이상의 흥행세를 보여주면서, 데브시스터즈 역시 주식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게임의 매출순위 상승과 함께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6일 ‘쿠키런: 킹덤’은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오르며 최상위권 입성에 성공했다. 최근 맹렬한 상승세를 타고 있던 ‘메이플스토리M’을 비롯해 ‘V4’, ‘원신’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평이다.이에 발맞춰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역시 급등했다. 게임이 출시된 21일 12.01% 상승한데 이어 22일과 25일에
국내 게이머 사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의 PC 버전이 금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전작의 경우 스팀 내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면, 신작에선 공식 한글 번역이 추가돼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이하 라이자의 아틀리에2)’는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한 RPG다. 지난해 12월 PS4,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국내에도 정식 발매됐으며, 단순한 캐릭터 육성 및 모험을 넘어 ‘연금술’이라는 핵심 키워드와 함께 다양한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에픽세븐’ I·P를 활용한 보드게임 ‘에픽세븐 어라이즈’의 한글판 제작의 확정을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보드게임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해당 게임은 펀딩 시작 1시간 만에 목표 달성액인 약 5만 달러(한화 약 5,691만 원)를 달성한 바 있으며, 5일이 지난 18일 현재 목표 금액의 5배 이상인 26만 달러(한화 약 2억 8,688만 원)를 기록했다.‘에픽세븐: 어라이즈’는 펀딩 시작 당시 영어로 제작되며,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
네오위즈의 야심작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이 1월 15일 글로벌 CBT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가운데,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올해의 대작으로 완벽히 포지셔닝할지 주목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 해 3월 콘솔로 먼저 선보인 MMORPG로, 현재 북미・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 중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PC버전의 경우 콘솔 버전의 주요 특징들을 이식한 것이 특징으로, 콤보와 QTE 중심의 액션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방대한이야기, ‘유니온’ 중심의 커뮤니티 요소 등을 앞세워 PC온
[지령 790호 기사]지난 2018년, 수많은 ‘블빠’들의 실망을 불러일으킨 문제작 ‘디아블로 이모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디아블로4’ 대신 모바일 신작이 나왔다는 점에서 팬들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첫 공개 이후 아무런 소식 없이 조용히 흘러갔다.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지난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1월 6일(한국 시간)까지 진행된 첫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실제 게임의 모습이 공개됐다.실제로 플레이해본 소감은 ‘생각보다는 할만하다’였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아웃라이더스’가 오는 4월 1일로 출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약 2달여 가까이 일정이 지연된 가운데, 개발진은 데모 배포 소식을 함께 전하며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다. ‘아웃라이더스’는 ‘기어스 오브 워’, ‘페인킬러’ 등 액션 슈팅 액션게임을 다수 개발했던 피플 캔 플라이의 최신작이다. 총 네 가지 클래스로 구분되는 캐릭터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솔로 플레이는 물론 이용자들 간의 협동 플레이도 함께 지원한다.장르의 경우 ‘슈터 루터’ 장르로도 불리는 스타일을 채택, 적들과의 전투를 통해 캐릭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이하 몬헌 라이즈)’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인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중 구작 시리즈의 인기 몬스터인 ‘푸루푸루’이 재참전 소식을 공개, 시리즈 올드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푸루푸루’는 시리즈 첫 작품부터 ‘몬스터 헌터 더블크로스’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모습을 보여왔던 전통의 대형 몬스터 중 하나다. 눈이 퇴화해 사라진 몬스터라는 독특한 기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지만, 그래픽 개선이 이뤄진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선 등장하지
13명의 아이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역시 막다른 골목이 적당했다. 등 뒤에는 거대 로봇들이, 정체 모를 암살자가, 음모를 설계하는 세력들이 쫓아 온다. 숨이 턱 밑까지 닿는 상황.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긴장감이 온 몸을 엄습한다. 13명 아이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하며, 생존을 향해 몸부림친다. 벽을 부술 것인가. 뛰어 넘을 것인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 눈을 질끈 감고 하늘에 기도해볼 것인가.첫 째 아이는 꿈 속 세상에서 외계인들을 봤다고 한다. 세 번째 아이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 했다. 일곱
2021년에도 각 게임사들은 다양한 신작으로 시장의 포문을 열고자 하고 있다. 이에 새해 첫 달을 장식하는 각 플랫폼별 주요 신작들의 소식을 살펴봤다. PC 플랫폼에선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신작 외에도, 공식 한글화와 함께 돌아온 구작의 귀환 소식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지난 2017년 PC버전을 출시한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가 1월 28일 공식 한국어 버전 출시 일정을 시작한다. 국내 ‘영웅전설’ 시리즈 팬들에게 PC버전 출시 이후에도 공식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구작을 즐기지 못했던 팬들
2020년 한해는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복잡한 한해로 남을 전망이다. 차세대 콘솔 출시, ‘사이버펑크 2077’을 필두로 다양한 대작 소식 등 기대를 가득 머금었던 한해지만, 큰 기대만큼이나 실망감을 안겨줬던 게임 또는 소식들도 다양했던 한해다. 그랬던 한해가 지나고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떠오른다. 2021년 또한 2020년 못지않게 수많은 AAA급 게임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2020년은 게이머들에게 있어 2019년과 확연히 다른 시장 분위기를 기대했던 한해다. 지난 2019년에도 ‘바이오하자드 RE
위메이드의 야심작 ‘미르4’가 출시 1개월차를 지나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브랜딩 활동을 비롯해 ‘지스타 2020’ 출품 등 정식 출시 이전부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이에 대해 위메이드 신효정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의미있는 도전’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내부적으로는 오래간만에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고, 외부적으로는 스토어 다각화와 크로스플레이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졌다는 점에서다. 결과에 있어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