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1980년대~1990년대 비디오게임들을 소재로 평론 동영상을 공개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임스롤프(AVGN)를 기억하는가. 흰색 가운에 팬을 두어개 꼽고 항상 게임을 향해 욕설을 내뱉던 그의 캐릭터가 게임으로 등장했다. 아예 제임스 롤프가 직접 나서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가 하면 자신의 간단 리뷰를 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그럴만한 이
● 장 르 : MOBA●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소프트빅뱅● 배급사 : 네오위즈게임즈● 홈페이지 : core.pmang.com● 서비스일정 : 10월 23일 비공개테스트 실시‘리그오브레전드’·‘도타‘ 등 정통 AoS게임의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싹둑’ 잘라낸 토종게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 이른바 MOBA(Multipla
‘이 게임을 아십니까?’ 출시 3개월만 지나도 ‘왕년의 게임’이 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게임 시장.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매일 수백 종의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며 격전을 치르고 있다. 그렇다보니 뛰어난 완성도에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아쉽게 지나쳐간 게임들이 존재한다. 본지에서는 이처럼 치열한 시장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게임
인디게임 대작이자 수년째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신작 게임이 등장했다. 더 펀핌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신작 게임 ‘7Days to die (죽기까지 7일)’이 그 주인공이다.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후 8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Yes에 투표했으며, 공개 16일만에 스팀 그린라이트 1위에 올라서기까지 했다. 이후
‘모두를 위한 게임(Games for Everyone)’을 테마로 진행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이하 KGC2013)’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치러진 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KGC2013’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 전 세계 10개국 관계자들이 참여, 7천여명의 관람객을
● 장 르 : MMORPG●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만유인력● 배급사 : 녹스게임● 홈페이지 : ez.noxgame.kr● 서비스 일정 : 9월 25일 ~ 28일 파이널 테스트녹스게임(대표 정지철)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MMORPG ‘이지온라인 : 미래전쟁’(이하 EZ온라인)의 파이널 테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EZ온라인’은 신개념 S
지난해 이맘때쯤, 핫독스튜디오를 수식하는 문장은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회사’였다. 무려 35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단숨에 주목받는 개발사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모두의 게임’으로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국민게임을 탄생시킨 핫독스튜디오는 이제 엔씨소프트의 후광을 벗어나 스스로의 이름만으로도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유명 개발
지방 소재 게임사 가운데 모바일게임 분야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 이하 하이원엔터)를 빼놓을 수 없다.강원랜드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인 하이원엔터는 주력본부인 게임사업본부를 통해 최근 모바일게임을 잇따라 내놓으며 신흥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분기에 출시한 ‘타워 오브 오딘’은 이통 3
모바일게임 전성 시대를 맞아 많은 개발사들이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 면모를 자세히 살펴보면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게임에만 집중해온 게임사가 있는가하면 온라인게임 시장을 누비다가 새로운 도전을 결정한 회사도 있다. 플로우게임즈는 웹게임 시장에서 업계와 유저들의 인정을 받은 후 스마트폰 게임 개발로 방향을 전환한 독특한 게임사다. 지난 20
설립 2년차, 본격적인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2011년 배진렬 대표가 창업한 지그재그소프트는 ‘나는 마왕이다’, ‘포가튼사가’ 등 수작 게임 개발에 참여한 인재들이 모인 모바일게임사다. 많은 중소게임사가 그렇듯 지그재그소프트의 출발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때문의 이들의 주력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듀얼마스터즈 for Kakao’는 창립 2년 만에 드
● 장 르 : MMORPG●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지노게임즈● 배급사 : NHN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dv.hangame.com● 서비스일정 : 9월 15일 2차 테스트 종료오랜만에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진국’을 담은 온라인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2009년 개발을 시작, 4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데빌리언’은 타격감이 뛰어난 1대
인디게임 장르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때로는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의심스러운 정도로 황당한 발상을 하는 게임도 종종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결코 표현하기 어려운 사상까지도 게임에 녹여내는 이들이 있다. 심지어 이런 작품을 팔기도 한다. 혹자들은 ‘게임’은 즐기는 것이라며 ‘결코 즐겨서는 안되는 장면들을 즐기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쪽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여느때 보다 레드오션인 상황이 되면서 인디게임 개발자들 중에는 해외 앱스토어 시장을 노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비교적 인디게임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홍보나 마케팅 측면에서 국내 보다 해외가 조금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물론 해외 시장 역시 레드오션에 대기업들의 잔치가 벌어지지만 워낙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인 탓에 한
● 장 르 : 두뇌 트레이닝● 개발사 : 닌텐도● 배급사 : 한국닌텐도● 플랫폼 : 닌텐도 3DS● 발매일 : 2013년 9월 5일‘카와시마 류타 박사의 1대1 트레이닝 받아볼까?’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카와시마 류타 박사 감수 ‘초강력! 5분간의 집중력 트레이닝’을 2013년 9월 5일에 정식 발매한다. 이는 국내에서 2007년 1월에
● 장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어벤츄린 ● 배급사 : 엠게임● 서비즈 일정 : 8월 27일 ~ 30일 한·일 공동 테스트 ● 홈페이지 : darkfall.mgame.com 엠게임이 야심차게 선보인 ‘다크폴 :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이 대망의 한·일 공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다크폴’
지난 6월 26일, SK텔레콤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LTE-A 시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다운로드 및 데이터 처리 속도의 향상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게임 시장에서는 LTE-A의 효용성 여부에 의구심을 표하는 모습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LTE-A에 큰 기대를 걸
● 장르 : 리듬 댄스●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티쓰리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한빛소프트● 서비즈 일정 : 8월 29일 1차 비공개 테스트 ● 홈페이지 : wia.hanbiton.com 말이 필요없는 온라인 리듬 댄스 게임의 신화가 재현된다. 8월 29일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월드 인 오디션’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댄
‘집행 규모는 적은데 효과는 높여야 하니 고민입니다’A모바일게임사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자사에서 출시하는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고효율의 수단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집행 규모가 적다보니 물량 공세로 승부하기도 어려움이 있다.이에 최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는 게임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영웅연대’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인 ‘영웅연대3’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샨다게임은 7월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13’을 통해 ‘영웅연대3’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통 MMORPG ‘영웅연대3’는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한층 더 풍부해진
시시각각 급변하는 게임 시장을 담아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손’ 아닌 ‘발’이다. 본지는 2001년 창간 이래 크고 작은 업계의 이슈와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앞장서서 전달하며 업계의 소식통 역할을 자처했다.지난 2005년에는 ‘2005 전국 대학생 아마추어 GAME FESTIVAL(이하 대학생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했다. ‘새로운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