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 기존 입지 굳히며 신작 선보여이번 카멕스에 총 60부스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한 그라비티(대표 김현국)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인기작과 차기작의 가능성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하드 코어적인 분위기의 신작게임 ‘레퀴엠’을 처음 선보이는가 하면, ‘로즈온라인’의 대대적 홍보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라그나로크’의 차기작과 2005년도
‘대한민국게임대전2004(KAMEX2004, 이하 카멕스)’이 지난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던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 자리라는 평을 얻으며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나흘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발업체·관련기관·단체 등 모두 45곳에서 250여개 작품 및 제품을 출품해 눈길을
‘와우’는 국내에 수백만명의 팬을 갖고있는 블리자드사의 첫 작품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는 일단 성공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무료 오픈베타테스트라는 점 때문에 동시접속자수를 올리는데는 성공했으나 운영에서는 미숙한 점을 곳곳에서 드러내놓고 있기 때문. 갑작스럽게 회원가입이 폭주해 나흘만에 서버를 40대나 증설했지만 아직
국내 판매량만 총 600만장 이상.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의 성적표다. 이 게임들을 만든 사람은 현 플래그쉽스튜디오의 사장 빌로퍼다. 따라서 빌로퍼 태풍은 위력적이면서도 강력하다. 국내 게임업체들도 이 위력을 잘 알고 있어 빌로퍼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했다. 블리자드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빌로퍼에 눈독을 들인 국내 업체들은 앞다퉈
‘뮤’, ‘리니지2’의 소스코드가 해킹돼 불법서버가 난립한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 국내 게임업계는 발칵 뒤집어졌다. 국내 게임계를 대표하는 게임들의 소스코드가 유출됐다는 것에 대한 우려와 수익저하에 따른 반응이었다. 소스코드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의 기본설계도로 국내 게임 관계자들은 소스코드를 국내 게임업계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핵심기술이라는 데
사이버상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물건인 게임 아이템. 실체도 없는 물건이라 개인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도 없는 이 아이템이 현금 수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이 실태를 조사해 봤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아이템 현금 거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이 현금 수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이템 중개업자들은 아이템 현금거래시장이 1조원이 넘을 것이라고 자랑스레 얘기하고
사이버머니란 가상 공간에서 통용되는 돈을 말한다. 항공사·카드업체 등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 누적 포인트,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고스톱머니, 포커머니 등이 모두 해당된다. 그러나 사이버머니가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은 이 사이버머니를 현금으로 사야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상의 사이버머니는 현행법상 재산적 가치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이버머
■ 유저 정보+ 나이 : 46세+ 캐릭터명 : '소율'+ 활동서버 : 사라서버+ 직업&레벨 : 스토커 93레벨‘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쿵쿵따 쿵쿵따 짜리짠짜.’ 가수 송대관의 컬러링이 예사롭지 않다. ‘라그나로크’ 이세준 씨(46, 서울 신사동)의 핸드폰 컬러링이 그의 첫 이미지를 강렬하게 심어준다. 현재 사라서버에서 스
■ 유저 정보+ 나이 : 62세+ 캐릭터명 : 아다+ 활동서버 : 14 아수 서버+ 레벨 : 37레벨‘RF 온라인’유저 유춘규 씨(인천)의 짱짱한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직접 즐기고 있는 ‘RF’는 물론, 온라인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그의 입에서 청산유수처럼 쏟아진다. 하지만 유 씨의 ‘청산유수’는 쓰기 그지없다. “지금 우리나라 온라인
■ 2001.12.19 : 일본 게임기 ‘PS2’ 한국 상륙 공식 발표 일본 소니사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가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2002년 12월 10일 한국지사(SCEK)를 발족하고 2002년 2월부터 PS2와 게임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당시 SCEK 윤여을 사장은 “내년에 ‘메탈기어 솔리드
X박스가 국내에 발매되기 전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국내에서 가장 게이머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게임기라는 분석도 많았다. 하지만 X박스가 발매되고 나서 게이머들은 세중게임박스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대부분 영문판 타이틀을 그대로 가져와 메뉴얼만 한글화를 하여 발매하는 반쪽짜리 타이틀을 판매하였으며 PS2 타이틀에 비해서 평균가격도 높았다. 더우기 게임들의
역시 국내 비디오게임시장을 100만대시대로 끌어올린 SCEK의 공은 누가뭐래도 컸다. PS2가 올 가을 드디어 100만대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시장성’이라는 부분을 어느 정도 확보했기 때문이다. PS2가 초창기부터 활력있게 출발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PS2가 국내에 발매되었을 때는 적극적인 TV-CF나 각종 홍보활동 등으로 빠른 성장을 기대했으나 게
------------------------------------------------------------------------------------------[사례1]저희 남편은 29살이고 2살과 1살 된 아이가 있습니다. 2001년 IMF 이후, 퇴직한 후 게임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았고 결국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별거 후 5개월 뒤 게임을 끊겠다며
당시 국내 유수의 게임업체들이 인수, 합병(이하 M&A) 및 합작사업을 위한 비밀접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이들 게임업체들은 이름만 대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로 이들 업체들의 결정에 따라 국내 게임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가능성도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구체
창간 후 3번째 호에서는 “파이날판타지와 너무 흡사하다.”, “파이날판타지 8의 스퀄복장과 마그나카르타의 트리스탄의 복장이 똑같다.”, “소프트맥스는 역시 한국의 스퀘어다. 소프트맥스는 파이날판타지 외전을 만들고 있었다.”라며 많은 의혹을 받았던 ‘마그나크르타’표절 시비에 대한 논란을 집중 취재 보도했다. 2001년 최고의 기대작이며 국내 최고의 개발사로
부분유료화 역시 게임의 수익을 내기 위한 한 방편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게임회사가 부분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뒤따른다. 이는 게임회사가 아이템 등을 유저에게 판매함에 따른 문제로, 게임회사의 주장대로라면 유저와 게임회사간의 아이템 거래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온라인게임 중개사이트를 통해 매매하는 것 혹은 유저간 매매에 한해 문
-----------------------------------------------------------------------------------“불법으로 사들인 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600경원의 사이버머니를 모은 뒤 현금으로 되팔아 30억원을 챙긴 기업형 사이버 범죄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 차동언)는 11일 유
■ 고수 정보 - 레벨 : 150(만렙 150) - 서버 : 문종 서버 - 아이디 : 미니꼬 - 클래스 : 궁수 아는 오빠의 권유로 군주 온라인을 접했다는 노민희(23·취업 준비중)씨. 그녀가 꼽는 군주 온라인 최고의 매력은 운영자의 적극적인 개입에 있다. 24시간 대기 중인 운영자들은 귓말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보다 친숙한 게임 환경을
■ 고수 정보+ 레벨 : 63(만렙 무한) + 서버 : 사북 서버 + 아이디 : 부러버 + 클래스 : 술사 PC방을 하는 동생의 권유로 온라인게임에 입문하게 됐다는 여성 고수 이지영(26·회사원)씨. 그녀는 다른 온라인MMORPG게임들도 즐겨봤지만 너무 방대한 탓에 즐거움보다 부담감을 먼저 느껴야 했다. 가족 같은 게임을 찾아 헤매길 한달여. 결국 그녀의
수많은 게임 고수들의 공통된 의견은 ‘애정’이다. 이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보다 즐거운 게임 생활이 가능하다는 말로 풀이된다. 정확히 말한다면, 고수 입문의 비결은 존재하지 않는다. 몇몇 비기가 있다고는 하나, 이는 클래스의 선택이나 공략법, 특화된 사냥터 만이 전부. 고수들의 한결같은 의견은 애정을 밑바탕에 둔 연구다. 남들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