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공 업체 추가 부담 발생 … 무선인터넷 시장 저해 가능성도 제기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희중·이하 방통위)가 모바일 플랫폼 표준 규격 ‘위피(Wifi)’ 탑재 의무화를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모바일 콘텐츠 업체를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위피는 이동통신 업체들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2001
현지화 가능성 및 해외 사례 분석 요구 … 우수한 개발력 갖춘 서비스 효율성 강조 국산 온라인게임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현지 서비스와 관련한 성공 전략을 두고 게임업계가 고심 중이다.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서비스 개시 이후 게임사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요구하기 때문에 국내와 비교해 관련 인프라가 불안정한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법안 심의 판례 볼 때 통과 어려워 … 업계 ‘학부모 동의 아래 시간 조정’ 대안 내세워청소년이 심야에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계는 물론 관련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도 이번 ‘셧다운제’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동.청소년이 게임을 이용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
게임 중심으로 다양한 3D 입체 콘텐츠 생산 … 국내 게임사 미리미리 대비해야 지적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 속에서 등장하는 3D 입체 영상 기술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삼성, LG, 잘만, 현대IT 등 국내 기업들이 속속 3D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내놓고 있는 것. 과거와 달리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이 획기적으로 저
여름 시장 겨냥 여성 캐릭터 ‘봇물’ … 직업군. 몹 등 신선함으로 유저몰이여름 성수기를 맞아 온라인게임이 잇따라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몰이에 나서고 있다.온라인게임 장르별로 게임모드나 시스템을 추가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유저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특히 올 성수기 시즌에는 신작 공개보다 신규 캐
KTF-NTT도코모와 콘텐츠 상호 교환 형태 … 새로운 수익모델 마련에 관심국내 모바일게임의 일본 진출이 또 다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KTF가 자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들을 일본에 서비스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게임들은 독자적인 게임 서비스가 아닌 KTF가 구축
전 세계가 인디게임의 참신성에 주목 … 산업 원동력으로 안착 필요세계 게임업체가 인디게임을 주목하고 있다. 그들만의 독특한 게임성이 타성에 젖어 있는 게임업계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공룡기업인 마이크로 소프트가 지난 2월에 열린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08에서 Xbox360 라이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마추어들이 개발한
여성향 인디 게임 ‘어이쿠 왕자님’ 가능성 제시 … 게임시장 확대에 업계 관심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한 게임의 판매량이 일반 게임사들이 내놓은 PC 패키지 타이틀 판매량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어이쿠 왕자님 ~ 호감가는 모양새(이하 어이쿠 왕자님)’이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여성
짧은 유통기간, 중고거래 등 특수성 존재 … 미심의 게임 단속만으로는 한계 국내 콘솔업계에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병행수입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성욱, 이하 SCEK)가 PS3, PSP 등 자사 관련 병행수입 제품에 대해 칼을 빼든 것이다. SCEK는 최근 인터넷에서 유저들에게 구매 대행 업체
판타지, SF이어 신소재로 ‘주목’ … 차세대 블루오션장르로 각광판타지게임에 이어 SF게임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요괴’을 소재로 한 게임이 연이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퇴마 액션게임의 터주대감인 ‘귀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데 이어 11일 프리오픈베타 테스트를 종료한 ‘고스트X’가 동시접속자 1만명을 상회해 하반기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자문위원회 논란 끝에 ‘비바카소스2’ 재심의 결정 … 아케이드 재등급 첫 사례 나올까 업계 ‘주목’첫 아케이드 게임물에 대한 등급재분류 신청이 접수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x일 등급재분류 자문위원회에서 뜨거운 논쟁 끝에 4:3으로 비바어뮤즈먼트 ‘비바카소스2’의 등급재분류가 결정됐다. 그 동안 ‘비바카소스2’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전문심의
온라인게임 특성 살린 맞춤 콘텐츠 발굴 필요 … 현지화 서비스.업무 표준화로 해외 공략최근 들어 게임업계에 개발사가 퍼블리싱 사업을 직접 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과거에는 서비스와 마케팅에 투자할 자금 확보가 어려워 개발사가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다. 그러나 시장 파이가 커지고 자생력을 기른 개발사가 점차 늘어남에 따
신작게임 대거 공개에 전세계 이목집중 …'영웅2', '스.포' 등 유저 몰려 북새통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푸동에서 열렸다. 이번 게임쇼는 총 180개 업체가 200개에 달하는 게임을 선보였다. 그간 소문이 무성했던 신작들이 다수 공개되면서 쇼 자체에 무게가 실린 형국이다. 한국 업체들은 중국 진출사의 부스를 통
지난 2007년부터 B2B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E3와 같은해 B2C행사로 돌아선 차이나조이의 명암이 확연히 갈리면서 차이나조이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폐막한 E3 2008에서 게임 전문 인력이 단 5천여명만 참가했다는 분석이 대두됐다. 6만여명이 참가하던 예년에 비해 83%가량 축소된 수치로, 확연한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전
콘텐츠 진흥에서 기술개발까지 문화부로 일원 … CT 연구소, 진흥원 등 시너지 효과 기대콘텐츠 진흥정책 및 콘텐츠 기술개발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로 일원화되고 국정 과제 였던 ‘핵심 문화콘텐츠 집중 육성’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인다. 문화부는 민간(콘텐츠산업계?학계?연구계)과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기술(CT) 분야 국가연구개발 정책추진체인 ‘문화
IP확보로 인한 프렌차이즈화가 강점 … 새로운 게임성 가져야 유저들로부터 인정게임업계에 하드코어 게임 바람이 거세다. 올해 들어 ‘헉슬리’, ‘SP1’, ‘십이지천2’등에 이어 ‘아이온’까지 마니아 유저층을 겨냥한 게임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드코어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상용화 이후에도 롱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연
중국, 일본 등지에서 ‘대박’콘텐츠 확보 … ‘던파2’개발로 추가 매출 기대네오플이 결국 넥슨의 품에 안겼다. 네오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개발사인 네오플의 지분 중 60%를 1500억원선에 확보, 네오플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에 이어 ‘던파’를 라인업으로 구축, 글로벌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필수 코스로 자리잡아 … 의견 반영 빈도 크게 높아져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소통’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 게임계에도 때 아닌 유저와의 소통이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히면서 최근 들어 급속하게 간담회 등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6월과 7월에만 10여개의 게임사가 자사의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전문가들은
사업수익, 하반기 라인업으로 기대감 조성 … ‘시황 불안’틈타 매출액으로 승부수 ‘위기는 기회다.’게임주들에게 기회가 오고 있다. 고유가, 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코스닥 시황이 불안한 가운데 유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 IT를 비롯한 콘텐츠 업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위시로 한 IT주들이 추락하는 속에서
- 중국산 게임 85% 이상 차지 … MMORPG 강세속 댄스, FPS게임 주목지난 17일부터 3일간 대장정을 끝낸 차이나조이에서 총 200여개에 달하는 게임이 공개됐다. 각 게임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경까지 출시할 타이틀들을 대거 쏟아내면서 이슈 몰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중 대다수가 신작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중국 시장의 현황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