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열린 LCK 5주 차 2경기에서 젠지가 리브 샌드박스를 2:0으로 꺾고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젠지는 라이벌 T1에게 패배하면서 전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세트 득실 차에서 우위를 점하며 1위를 수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룰러’ 박재혁과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선두 자리를 지킨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1라운드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로 T1을 꼽았다. 특히 ‘룰러’는 T1의 비장의 카드였던 드레이븐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2라운드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
7월 13일 열린 LCK 5주 차 1경기에서 T1이 장기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2:1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T1은 한화생명에 2세트를 내주면서 부침을 겪었고, 3세트에서는 버그로 장시간 게임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 최우제는 유독 오늘 경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버그로 인한 경기 중단 외에도 게임이 마음대로 잘 풀리지 않아 피로감이 매우 심했다”며, “오늘은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
블리자드는 오는 8월 3일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죽음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전설 용의자’와 새로운 카드 유형 ‘장소’, 그리고 새로운 키워드 ‘주입’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단장했다.이에 대해 주요 개발진은 미디어 화상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려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확장팩 역시 그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새로운 유형의 카드인 ‘장소’를 비롯해 각 확장팩마다의 신규 키워드 등을 통해 신선함을 선사하려 하고
7월 8일 열린 LCK 서머 4주 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kt 롤스터에게 승리하며 단독 6위에 올랐다. 초반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광동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테디’ 박진성은 T1전에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라핀이라는 비장의 카드가 강팀 상대로 성과를 얻었고, 새로운 메타 챔피언을 찾기 위해 연구를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한편, 광동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를
7월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차 1경기에서 T1이 젠지를 2:1로 격파하며 6승 고지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 최우제는 이전 인터뷰에서 젠지가 까다로운 팀이 아니라는 발언을 사실상 철회했다. 그는 3세트 내내 젠지의 단단한 플레이에 적지 않게 고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대 탑 라이너인 ‘도란’ 최현준의 라인전 이해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지 못한 자신의 경기력에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한편, ‘제우스’는 1라운드에서 강팀들 상대로 전승한 것에 만족하며, 기세를 이어 2
비펙스는 리듬 게임 ‘비트 더 비트’를 개발 중인 인디게임 개발사다. 지난 5월 개최된 플레이엑스포에 해당 게임을 선보인 비펙스는 ‘인디오락실 최고 인기 부스’에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우혁 대표는 e스포츠를 보면서 게임 개발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게임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이다. 그와 팀원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력을 쌓았고, 마침내 ‘비트 더 비트’로 한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비트 더 비트’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내세워 기존 리듬 게임과 차별
7월 1일 열린 LCK 서머 2경기에서 T1이 DRX를 제압했다. 이날 ‘제우스’ 최우제는 ‘오너’ 문현준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광동 프릭스 전 패배에 대해 “기록이 깨진 것은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회했다. DRX의 집요한 노림수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내 실력보다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답했다.한편, T1은 다음 주 전승을 기록 중인 젠지와 일전을 벌인다. ‘제우스’는 젠지에 대해 까다로운 팀은 아니라며 2연승
7월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kt 롤스터를 2:0으로 제압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너구리’ 장하권은 2세트에서 ‘라스칼’ 김광희를 상대로 연이은 솔로킬을 따내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너구리’는 팀원들의 활약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팀원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너구리’는 유독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는 선수 복귀 이후 자신의 실력에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팬들을 위
“신기술에 대한 적응력이 빠른 한국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구조의 혁신을 일으키는 국가입니다.”지난 6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체이널리시스 링크 서울(Chainalysis Links Seoul)’ 콘퍼런스 현장에서 만난 이안 앤드류스(Ian Andrews) 체이널리시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한 마디다.체이널리시스의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고 말한 그는 서울에서 타본 모든 택시에 카드 결제기기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선두주자
6월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화끈한 공격으로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크로코’ 김동범은 바론 교전을 앞둔 결정적인 순간, 상대 선수를 잡아내며 팀의 역전에 큰 공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크로코’는 “인게임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모두가 분발해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결과가 좋았지만 위험성도 컸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자제할 생각”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그는 ‘프린스’ 이채환 선수의 재합류를 통해 팀
6월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경기에서 T1이 라이벌 담원 기아를 누르고 2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제우스’ 최우제는 자신의 롤모델인 ‘너구리’ 장하권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팀 승리는 기쁘지만 본인의 플레이는 좀 아쉬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그는 “‘너구리’ 선수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선을 넘었다가 바로 응징을 당했다”며 “라인전 내내 압박감이 평소보다 심했다”고 소회했다. 한편, T1은 다음 주 광동 프릭스와 DRX를 상대로 연승 기록 경신에 나선다. ‘제우
레벨 인피니트는 24일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중국 시장에서 일찌감치 텐센트 모바일 대표 성공작 중 하나로 떠오른 게임은 국내 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15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하며 높은 기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 진행된 CBT 및 각종 인게임 정보 공개 당시에는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 및 콘텐츠 구성으로 해당 기대감을 더욱 키우기도 했다.검증된 MMORPG 기대작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오로라 스튜디오 션 후 개발 PD(胡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는 일본 출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국내에서도 그 열풍이 전해졌다. 그 인기의 증거 중 하나가 바로 2차 창작물이다. 당연히 한국에서도 수많은 2차 창작이 생산되고 있다. 그 2차 창작자 중 전 세계 트레이너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사람이 바로 JAZZ JACK 작가다.픽시브와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JAZZ JACK 작가는 각종 밈들을 소재로 한 귀여운 그림체가 특기다. 특히 인기를 끈 것은 ‘우마무스메’의 골드쉽과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의 캬루 짤이 유명세를 떨쳤다. 그의 트위터
위메이드는 6월 22일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르M’의 개발을 담당하는 위메이드엠 임직원들이 직접 등장해 게임 소개 및 개발 배경, CBT 이후 개선점, 출시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주요 개발진은 원작의 현대적 계승뿐만 아니라 액션, 성장 등 게임으로서의 퀄리티와 재미까지 잡기 위해 많은 연구개발을 거쳤다고 술회했다. 이를 통해 ‘미르’ IP의 ‘마스터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다
6월 19일 성료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에서 영국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영국은 이번 대회에서 4치킨을 비롯해 203점을 획득, 2위와 압도적인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끝나고 인터뷰에 나서 영국 선수단은 우승의 비결로 심플한 전략과 팀워크를 꼽았다. ‘미라쿠’ 감독은 “대회를 치르면서 다른 팀들이 게임을 너무 복잡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우리는 안전하게 자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팀원들의 케미 역시 우승의 큰 원동력이라 덧붙였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가 6월 19일 막을 내렸다. 4일간 치러진 20매치에서 한국은 총 157점을 획득하며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치킨을 얻지 못하며 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응한 한국 선수단은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다른 팀에서 모인 선수들과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는 것이 선수단 측 설명이다. 신명관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6월 18일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3일 차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은 TOP4에 여러 번 올랐지만 아쉽게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며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마지막 4일 차에 적지 않은 득점을 해야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울’ 조기열 선수는 최상위권 팀들을 더 많이 따라잡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PNC 2022’ 같은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에 오랜만에 출전했더니 긴장을 많이 해 실력을 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프로게이머로써 포기하지 않고 마지
6월 18일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3일 차 경기가 종료됐다. 최상위권 팀 간 경쟁에서 영국이 11매치 치킨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마이클’은 오늘 첫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긴장이 풀렸고,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위인 브라질을 잘 견제한다면 수월하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 내다봤다. 이하는 QA 전문Q. 1위로 경기를 마친 소감과 3일 차를 위해 어떤 전략을 준비했는지 말해달라마이클. 지난 게임에서는 우리가 무리하는 경향이 있었다.
6월 17일 태국 방콕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2일 차 경기에서 한국이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으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쉽게 치킨 획득에는 실패하면서 최상위권 도약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로키’ 박정영 선수는 ”초반에 1위를 하면 부담감 때문에 최종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아 일부러 치킨을 먹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틀그라운드 베테랑 프로게이머인 ‘로키’는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브라질, 핀란드, 영국에 대해 전혀 경계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6월 17일 태국 방콕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2일 차 경기에서 브라질이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2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브라질의 ‘헤이븐’ 선수는 3년 전 PNC에 참가했을 때보다 팀원들의 수준이 훨씬 높아졌고 적응력도 빨라진 것이 이번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원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 번 1위에 오르고 나니 우승 욕심이 난다며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였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에 무서운 기세로 1위에 올랐는데 어떤 부분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