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xx년. 세상은 멸망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저 나가면서 대다수 인류는 좀비가 됐다. 운 좋은 자들은 살아 남아 나름대로 삶을 꾸려 나간다. 여기 주인공은 운이 좋아도 너무나도 좋은 케이스다. 바로 ‘좀비 바이러스’에서 ‘면역’이 된 인물이다. 좀비에 물려도 조금 따끔할 뿐 변형은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좀비에 물릴수록 힘이 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면 이제 무엇을 할까.일단 비켜봐, 해 볼게 있다. 당장 짐을 챙겨들고 부자 동네로 향한다. 지금부터 이
슈퍼조이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방치 및 수집형 전략 RPG ‘레전드 오브 킹덤(이하 레오킹)’이 4월 12일 정식 출시했다. ‘레오킹’은 기존 방치형 게임의 문법에 다채로운 콘텐츠와 전략성을 가미하여 차별화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게임은 기존 동일 장르 게임과 달리 스토리와 세계관 구축에 신경을 썼다. 특히 콘텐츠와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개방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이야기의 코믹함과 진중함의 밸런스를 맞춰 유저가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전략성도 ‘레오킹’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이 게임은 보스전에서 수동조
넥슨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첫 거점전이 4월 16일(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이날 21개의 거점 중 6개의 ‘주둔지’가 열리며 거점을 차지하고 있는 엘프들과 치열한 쟁탈전을 치러야 한다. 6개의 거점은 각기 다른 곳에 위치해 있으며, 거둘 수 있는 세금, 영지 내 보스 몬스터, 사냥터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목표할 거점과 공략하는 방식까지 연구해야 한다.모든 거점은 47레벨 수준의 플레이어 30명이 필요한 수준으로 밸런싱되어 있다. 준비가 완료된 결사는 거점전을 선포한 후 엘프들을 처치하며 거점의 첨탑, 방어탑,
슈퍼조이는 액션 전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 ‘레전드 오브 킹덤’을 출시하고 4월 12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플레이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모바일 환경에서 내려 받은 후 접속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킹덤’은 슈퍼조이가 보유한 ‘용사단 키우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50여 개의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게임의 특별하고 다양한 콘텐츠게임 내에는 8개의 챕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모험’ 콘텐츠, 영지를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여전히 현역이다. 최신작인 ‘슈퍼마리어 메이커2’가 약 800만 장,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약 1,900만 장 판매고를 올렸고 지금 이순간에도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작품이 어떤 형태로 나오든간에 이 작품 역시 수백만 장 판매고는 따논 당상이다. 국내에서도 이 게임을 살 사람을 줄로 세우면 4열 종대로 잠실 운동장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지하철 역까지 줄이 늘어설 것이 틀림이 없다. 이제는 본인이 플레이할 게임을 사고, 조카녀석들을 위해 혹은 자녀를 위해 하나 더 사야 하는 사람들까지도 있으니 판매
한빛소프트의 서브컬쳐 풍 게임인 ‘소울타이드’가 4월 중 출시 예정이다.‘소울타이드’는 마녀의 경계(미궁)가 가득한 세계를 탐색하고, 인형들과 함께 이를 무너트리는 서브컬쳐 RPG이다. 개발사에 의하면 국내 출시 이전부터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별 PV, OST 등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유저는 루나 교단의 특별 계급인 ‘인형사’로 인형을 지휘한다. 아픈 과거를 가진 다양한 인형들과 함께 미궁을 파헤치는 ‘소울타이드’를 미리 살펴보자. 화려한 일러스트와 라이브 2D로 ‘마녀의 경계’ 탐색 ‘소울타이드’는 한 번 잠든 영혼을
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의 마지막 클로즈베타가 4월 2일 종료됐다. ‘트릭컬’은 지난 21년 9월 정식출시를 했지만 많은 버그와 낮은 게임 퀄리티로 인해 며칠 만에 오픈베타로 전환 후 문을 닫은 아픈 과거가 있다. 이후 개발사는 절치부심하면서 게임을 새롭게 만들었다. 공개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는 게임 제목에 ‘리바이브’가 붙었을 정도로 유저에게 변화를 약속했다. 작년 9월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거쳐 3월 30일 파이널CBT를 드디어 진행했다. 이번
펄어비스는 지난 3월 29일 ‘검은사막’의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했다. 남다른 퀄리티로 만들어진 신 지역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게임 속에 등장한 ‘검은사막’만의 한국의 중근세 풍경을 살펴봤다. ‘아침의 나라’를 방문할 시 가장 먼저 이목을 사로잡는 풍경은 단연 건축 양식부터 필드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비주얼이다.문화재청,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등은 물론 다양한 지자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아침의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양식이 담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0일 자정부터 PC, 모바일을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신작은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라는 특색과 함께 넥슨의 대표적인 올 상반기 대형 신작으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가 선보일 대중적인 MMO의 세상을 주요 콘텐츠 정보를 통해 살펴봤다. 강화된 전략성과 역동적인 전투, 스탠스 시스템 먼저, ’프라시아 전기’의 캐릭터인 ‘스탠더’는 검, 활, 텔라, 방패 등 사용 무기에 따라 ‘환영검사’, ‘향사수’, ‘주문각인사’, ‘집행관’ 클래
공성전이 대중화된 MMORPG세상은 어떨까. 그 서막이 오는 3월 30일 개막한다. 넥슨은 오는 3월 30일 자사 신작 MMRPG ‘프라시아전기’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프라시아전기’는 지난 2021년 첫 공개 이후 개발을 가다듬은 프로젝트다. 개발 과정에서 언리얼엔진4를 채택했고 약 200명이 넘는 스태프가 개발에 참가하면서 게임을 쌓아올렸다. 앞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테스터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해당 소식이 유저들사이에서 입소문을타면서 게임은 기대작 포지셔닝에 성공한다. ‘프라시아전기’는 이른바 ‘전략형 MMORPG’를
봄을 맞아 인기 게임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작 ‘원신’에서도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지역이 있어 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바로 2021년 7월 업데이트된 ‘부동의 번개 신, 포영의 절멸’을 통해 추가된, 섬으로 이뤄진 국가 ‘이나즈마’이다. ‘이나즈마’는 아름다운 벚꽃이 압권인 게임 속세계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스토리 콘텐츠인 ‘부동의 번개 신, 영원한 낙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나즈마에서는 ‘원신’의 재미요소이면서 장점으로 꼽히는 스크린샷 기능을 통해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
거스트의 야심작 ‘라이자의 아틀리에3’이 23일 콘솔버전을 시작으로 정식 출시 됐다. 이어 24일에는 스팀 버전이 발매될 예정으로 시리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라이자의 아틀리에3’은 시리즈 인기 주인공 라이자 스토리라인을 마무리짓는 내용으로 전작 2편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개 된다. 단 1년 사이 라이자는 소위 ‘폭풍 성장’을 거치면서 한결 성숙한 외모를 뽐낸다. 기존 시리즈에서 명성이 자자한 허벅지는 물론이고 이번엔 여러 의미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주얼로 모든 부분을 압도하게 된다. 라이자와 함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출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아키에이지 워’는 국산 MMORPG의 흥행 공식을 충실히 이어받으면서도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기술적인 부분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인게임 세계와 사실적인 전투, 안정적인 서버 관리는 이용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최적화와 PC 버전의 호환도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기존 MMORPG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최대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TCG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오프라인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게임이다. 오프라인 게임과 룰이 동일하고 대부분의 카드가 수록됐기에 비대면 시대의 직격타를 받은 TCG유저의 지지를 받았다. 어느덧 발매 1주년이 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4월 10일 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테마의 카드 중 최고 등급인 UR을 가장 화려한 ‘로얄 가공’된 상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유희왕의 팬이라면 약하다고 외면을 할 수는 있
넥슨의 TPS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가 오는 30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돌입, 정식 서비스 초읽기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은 신규 캐릭터 및 모드 추가는 물론 빠른 속도감과 고유한 게임성을 가다듬으며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에 임한다는 계획이다.앞선 테스트 당시부터 슈터 장르 이용자층에게 호평을 받아왔던 신작, 게임의 파이널 베타 돌입에 앞서 달라진 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난 14일 주어졌다. 게임을 체험해보고 ‘베일드 엑스퍼트’가 마지막 테스트에서 보여준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3인칭 기반 슈터 장르
올해 최고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4’가 지난 주말 얼리 억세스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 정식 출시에 가까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전작 이후 약 10년이 넘는 시간 만에 팬들을 만나는 ‘디아블로4’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 기반을 채택,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개발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성역은 어떤 모습일지, 테스트에서 제공된 콘텐츠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오픈 월드의 풍경을 살펴봤다. 모든 필드를 의미 있게, 방대한 오픈 월드로 변한 성역‘디아블로4’의 오픈 베타
스퀘어 에닉스는 일본 게임업계에서 RPG 장르를 논한다면 빠짐없이 거론되는 대표적인 개발사다. 과거에는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초창기 시리즈를 통해 JRPG라는 명칭을 전세계에 각인시켰고, 현재까지도 이들의 RPG는 수많은 팬층의 사랑과 기대 속에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그런 그들이 최근 선보인 ‘옥토패스 트래블러2’는 그중에서도 고전적인 JRPG 감성을 가진 신작에 해당한다. 특히, 개발사 특유의 HD-2D 그래픽과 미려한 음악이 해당 감성에 어우러지며 게임플레이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줬다는 평가다. 고전 JRPG 특유
조이시티는 3월 8일 자사 개발작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 했다. 게임은 시뮬레이션 장르계 장인들인 엔드림이 개발한 기대작이다. 프로젝트 콘셉트는 ‘킹 오브 파이터즈’가 보유한 캐릭터성과 액션성에, 엔드림이 보유한 시뮬레이션 장르 노하우를 결합한 게임으로 기획 됐다.‘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는 ‘킹 오브 파이터즈’ 캐릭터를 근간으로 하지만 독자 해석한 세계관에서 벌어진다. 게임 속 세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집단 ‘네스츠’가 세상을 혼돈으로 빠트리는 세계다. 이들은
세상에는 온갖 취향들이 있고 게임 제작자들은 이들의 취향을 만족하는 게임을 개발한다.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게임들이 이제 한글화돼 국내 유저들을 향해 발매되기 시작한다. ‘미소녀 경주마’, ‘미소녀 비둘기’ 심지어 무생물인 ‘미소녀 컴퓨터’까지. 이 분야를 취재하면 별의 별 게임들을 만나게 된다.그런데 국내에서 이러한 취향을 노리는 게임들이 나온다면 어떨까. 뭔가 이상한데 이상하지 않은 그런 부류의 게임이 곧 등장한다. 그것도 굴지의 대기업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인디플랫폼 스토브를 통해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신작 게임 ‘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1인칭 기반 팀 대전 슈터 장르 최신작 ‘더 파이널스’가 7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에 돌입했다. 가장 많은 돈을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가상의 게임쇼, 모든 것이 파괴 가능한 전장 등 독특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더 파이널스’.신작의 글로벌 베타 일정에 앞서 게임을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지난 2일 주어졌다. 사전 플레이를 통해 ‘더 파이널스’가 가진 개성과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더 파이널스’는 최대 3인 기반 네 팀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대전 슈터 장르에 속한다. 베타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