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걸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최근 게임업계에도 알파걸 3인방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넷마블의 차세대 라인업을 책임지고 있는 이주연, 조신화, 차정현 등 여성 PM 3인방이 그 주인공. 이들은 ‘쿵야어드벤처’, ‘프리우스 온라인’, ‘우리가 간다’ 등의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맡으며 CJ인터넷의 미래를 열어가고
전국을 댄스열풍으로 몰고 간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에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났다. ETN을 통해 방송중인 ‘스타 클럽 오디션’의 메인 MC 이민경(27) 씨가 그 주인공. 공백기를 통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민경 씨는 전날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강행군을 치렀지만 주변을 밝혀주는 화사한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정신의 소유자. 활달한 성격으로 언제나 촬
원래 재주가 많으면 몸이 바쁘고 힘든 법이다. 그러나 아무리 일이 많더라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때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서, e스포츠학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로서, 게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으로서 조금도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온게임넷 스파키즈 이종미 선수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다.
사냥 하는 유저 몰래 뒤에서 공격하기, 저 레벨 유저 마을 습격하기, 보스몬스터 레이드 먹튀, 캐삭빵(1:1후 지는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삭제). 별의 별 악행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독차지하고 있는 유저가 있다. 비매너 유저의 전형이라고 불리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유저들의 입에 회자되는 캐릭터.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내의 마법사 ‘송다’가 그 주인공
최근 인터넷 미디어 곰TV를 뜨겁게 달구는 ‘투데이걸’이 있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오락정보 프로그램 ‘곰TV 투데이’의 메인 MC 이다인(23)이 바로 그 주인공. 지난 8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곰TV 각종 게시판은 그녀에 관한 질문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첫 회 동시 접속자수는 약 11만 명. 그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2회 방송에서 두 배 넘는
개발사의 사장에서 퍼블리셔의 총괄 이사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을 서슴지 않는 이가 있다. 다조인의 퍼블리싱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성술 이사가 그 주인공. 개발경력만 10년이 넘어갈 정도로 베테랑 개발자이지만 퍼블리셔로의 이직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기존과 다른 업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 이사는 두려움보다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설레임으로
‘나이트 온라인’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아시스템이 차기작 ‘브리스톨 탐험대’의 세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출항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미 두 번의 모험을 거치면서 많은 유저들로부터 게임성을 인정받은 ‘브리스톨 탐험대’는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때 서서히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금주 본지에서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상상 속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공룡을 소재로 한 게임이 등장했다. 주인공이 아닌 때려잡아야 하는 몬스터로만 취급되던 공룡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지만, 공룡과 가위바위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을 통해 가장 쉬운 게임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이 더욱 흥미롭다.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온통 공룡들의 싸움으로 물들이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친 작
평소 게임을 즐겨하던 김태연(23) 씨는 어느 날 친구로부터 알파테스트 중인 게임이 있는데 재미있으니 한 번 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친구가 개발 중인 ‘루나온라인’이 바로 그것이었다. 별 생각 없이 시작한 게임은 그녀를 빠져들게 만들었고 유저 팬아트 이벤트에 참여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까지 누리게 해 주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녀에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오전 10시,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강남대로에서 만난 정윤희 씨의 첫 인상은 화사함이었다. 늘씬한 키에 커다란 눈망울, 조막만한 얼굴 등 그녀의 외모는 수많은 인파속에서 단연 군계일학이었다. 올해로 레이싱 모델 6년차인 그녀가 이제는 방송인으로 유저들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첫
동그란 눈에 새하얀 피부를 가진 그녀는 청순해 보이는 외모가 어쩐지 게임과는 친하지 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그녀는 시간만 나면 모바일 게임에 몰입하는 열혈 엄지족으로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는 정평이 나 있는 마니아다. 틈틈이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도 모자라 새벽이 올 때까지 이불 속에서 게임에 푹 빠지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 자신의 이름만큼 정겨운 모바일
섹시하면서 보이쉬한 매력 맛보실래요. 섹시한 매력과 보이쉬한 스타일은 언뜻 어울리지 않은 매치다. 특히 여성에게서 동시에 두가지 매력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레이싱 모델 4년 경력의 베테랑인 남은주에게는 이 두가지 매력을 함께 찾을 수 있다. 남은주가 레이싱 모델로 상한가를 치는 이유도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탓이다. 남은주는 레이
지난 4월 신한은행 프로리그에 검은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한 여성이 경기장에 나타났다. 딱딱한 얼굴과 절제된 걸음걸이, 주변을 예의주시하는 눈빛만으로 본다면 경기장 주변을 지키는 안전요원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가슴엔 정확히 ‘KeSPA’라고 표기된 배지가 부착돼 있다.그는 올 상반기부터 프로리그 부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미선(25)씨다.강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컴투스가 온라인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여년을 모바일이라는 한우물만 파온 컴투스의 이번 결정으로 컴투스는 또다른 비상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주변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렇지만 컴투스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비록 온라인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지만 ‘XGF'
신다희(22) 씨는 아직 풋풋함이 가시지 않은 탤런트 지망생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수업을 했다가, 우연치 않게 모델 제의를 받아 올해 초 데뷔했다. 이후 모델 일도 좋았지만 원래 꿈인 연기자가 되고 싶어 노력했단다. 최근에는 ‘칼잡이 오수정’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했다. 비록 단역이지만 그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존경하는 배우는
국내 패키지 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패키지 붐 조성에 나서는 인물이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게임론칭을 하며 패키지 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EA코리아의 패키지게임 퍼블리싱 총괄 변지환 본부장이다.변 본부장은 현재 출시되고 있는 ‘피파 07’, ‘심즈2 확장팩 시리즈’, ‘C&C3’과 같은 타이틀을 성공적으
짧은 단발머리에 동그란 얼굴, 커다란 눈망울 등 깜찍한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레이싱모델 업계의 깜찍숙녀가 게임업계에 등장했다. 주인공은 황영아(25)양. 하지만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육감적인 몸매를 통해 발산하는 도발적인 섹시함은 그녀의 또다른 매력포인트다. 특히 의상학을 전공한 그녀의 패션 센스는 전문 모델들도 울고 갈 수준. 뿐만 아니라 고이지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경상도 청년들이 서울에서 일자리를 구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서울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는 경상도 청년들. 서울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쉽지는 않다. 서울에 일자리를 구하러 올라온 경상도 청년들의 상경기를 그린 웃찾사의 서울나들이 팀이 그들이다. 그런 서울나들이 팀이 게임을 통해 새로운
지난 7월 14일 용산 e스포츠 전용경기장. IEF2007 국가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이 한창인 이곳에서 주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이가 있었다. 뛰어난 컨트롤 실력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발한 전략도 그가 주목을 받는 이유였지만, 그보단 휠체어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던 모습 때문이었다.그 주인공은 하반신 근육마비를 앓고 있는 프로게이머 지망생 박승현(
- 아들과 대화 위해 게임 시작…최고 레벨 달성이 목표“아들과 게임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전 배구 국가대표로 한국 배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신진식 선수. 신 선수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만큼 한국 배구계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다른 고민이 있었다. 바로 9살된 아들과의 단절이었다. 잦은 출장으로